상단영역

본문영역

"계속 보니 매력적이네" 기아, 내년 출시 앞둔 EV6 페이스리프트 주행 모습은?

  • 기사입력 2023.12.26 14:45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 EV6의 테스트카가 주행 중인 모습이 새롭게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가 공개한 스파이샷은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디테일을 일부 엿볼 수 있다.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먼저 전면부는 EV5과 같이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적용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인상으로 재탄생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휠 디자인을 제외하면 기존 디자인 요소를 큰 변화 없이 대부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실내 (출처=Shorts Car)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실내 (출처=Shorts Car)

실내의 경우 현행 모델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만큼 디자인 레이아웃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ccNC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해 최신 UI/UX가 적용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OTA 서비스와 무선 카플레이, 빌트인 캠 2, LFA 2, HDA 2, 온 디맨드 기능 등을 포함한 최신 안전 및 첨단 사양들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사진 :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Shorts Car)

파워트레인은 전기 모터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미세 조정과 함께 더 높은 밀도의 배터리 팩을 추가해 주행거리를 향상시키는 정도의 변화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는 이르면 내년 중순 출시 예정이며, 이후 고성능 GT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영상 - https://youtu.be/lLZyXCnuLgs?si=RORYGqEWnrot1I7h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