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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나?"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위장막 벗어 던졌다

  • 기사입력 2023.12.22 09:35
  • 최종수정 2023.12.22 12:06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테스트카 (출처=힐러TV)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테스트카 (출처=힐러TV)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2세대 소형 전기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N 라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 TV가 게재한 이번 스파이샷은 앞서 포착된 테스트카와 달리 위장막을 벗고 내·외관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존 N 라인의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DRL) 등에 픽셀 디테일을 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테스트카 (출처=힐러TV)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테스트카 (출처=힐러TV)

측면부는 바람개비 형태로  공기저항을 줄이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한 신규 휠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윈도우라인 몰딩과 사이드 미러도 N 라인처럼 블랙 컬러가 적용됐고, 사이드 스커트도 N 라인과 같은 파츠가 장착됐다.

후면부 역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요소를 더한 후미등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가져가며, 전기차인 만큼 머플러 팁이 사라져 리어 범퍼 하단의 디자인이 다소 단조로워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테스트카 실내 (출처=힐러TV)
사진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테스트카 실내 (출처=힐러TV)

실내는 코나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N 라인 특유의 레드 컬러 스티치와 타공 가죽, N 라인 배지, 스웨이드 등 일부 디자인이 차별화됐다.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의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일각에서는 페이스리프트 또는 연식변경 모델 시기에 맞춰 선보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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