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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옵션이 인기!" 현대차 신형 투싼 2.0 디젤, 효율적인 옵션 구성은?

  • 기사입력 2023.12.21 13:34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 대표 준중형 SUV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와 함께 판매에 돌입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선보인 4세대 투싼의 외관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이고 풀체인지급으로 탈바꿈한 실내,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기존 대비 약 150~200만원 가량 인상된 가격대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뛰어난 토크 성능을 자랑하는 2.0 디젤을 보다 가성비 있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어떤 트림과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신형 투싼은 기본 트림인 모던 트림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하지만,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와 레인센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하이패스 등 선호도 높은 기능을 기본 탑재한 프리미엄 트림의 인기는 더욱 높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트림을 선택할 경우 실내·외 디자인도 18인치 알로이 휠과 루프랙, 에어로 타입 와이퍼, 가죽 스티어링 휠, 리얼 스티치, 블랙 하이그로시 도어 암레스트 몰딩 등이 추가돼 한층 세련된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옵션으로 HTRAC, 험로주행모드+경사로 저속 주행장치(223만원)와 H 제뉴인 액세서리 라이프 스타일(43만원), 빌트인 캠2·증강현실 내비게이션(45만원), 파노라마 선루프(109만원), 익스테리어 디자인 II(69만원), 컴포트 II(79만원), 현대 스마트센스(80만원), 파킹어시스트 II(153만원), 플래티넘(125만원), 베스트 셀렉션 II(139만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빌트인 캠2와 베스트 셀렉션 II 두 가지 옵션이 가장 효율적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빌트인 캠 2는 전·후방 고해상도 카메라가 시야에 걸리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탑재되고 음성 녹음과 대용량 외장 메모리, OTA 기능, 차량 주행 정보 저장 및 재생 등이 가능하다.

베스트 셀렉션 II의 경우 운전석 및 동승석 전동시트와 2열 열선시트, 2열 폴딩레버를 제공하는 컴포트 II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과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을 비롯해 안전 성능을 더욱 강화해 주는 현대스마트센스를 20만원 더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다.

신형 투싼 2.0 디젤 프리미엄에 이들 옵션을 모두 더한 차량의 가격은 3,47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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