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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EV5, 이렇게 생겼다! [포토]

  • 기사입력 2023.10.12 16:08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행사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The Kia E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The Kia Concept EV4’ㆍ‘The Kia Concept EV3’ 등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다.

기아는 EV5의 외장을 대담하고 각진 정통 SUV 형태로 구현했으며, 실내는 정통 SUV에 걸맞은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고객의 경험을 확장시켜 줄 다채로운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실내는 기능성을 높인 시트를 적용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생산할 EV5는 스탠다드 2WD,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8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AWD 모델은 195 ~ 225kW 수준의 합산 출력을 갖출 예정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시장에 맞게 최적화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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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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