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적금부터 요금제까지... KB국민은행, 시니어 고객 위한 상생금융 패키지 출시

  • 기사입력 2023.08.30 13:47
  • 최종수정 2023.08.31 07:3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투데이 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상생금융협의회를 통해 기획된 KB 상생금융 패키지는 신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 및 KB리브모바일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로 구성된다. 

먼저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하여 걸음수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이다.

KB스타뱅킹 및 영업점 방문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매월 2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저소득층 고객에게는 특별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즐거운 걷기·발자국 찍기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0%의 이율을 제공한다.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는 시니어 고객의 통신비 절감과 안전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상생금융 요금제로,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서비스가 무제한 제공되며,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 가입 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피싱보험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개통월을 포함한 2개월 간 KB리브모바일 기본료를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패키지 상품 가입과 연계해 저소득층 시니어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며, 

또 이번 패키지에는 상품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 현금IC(마이큐)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 등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 및 금융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안도 포함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