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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뜨거운 반응 일으킨 블레이저 EV, 엔트리 트림 바뀐다

  • 기사입력 2023.08.01 15:09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사진 : 쉐보레 '블레이저 EV'
사진 : 쉐보레 '블레이저 EV'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신 크로스오버 모델인 쉐보레 블레이저 EV의 엔트리 트림이 변경 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2024년형 블레이저 EV 차량의 엔트리 트림은 1LT로  약 4만 5,000 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쉐보레는 올해 출시되는 블레이저 EV의 트림 레벨에 대한 최종 가격 및 EPA 범위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보도 자료를 오늘 발표했다.

내용에는 엔트리 트림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던 1LT 트림에 대한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고"2LT FWD 트림이 블레이저 EV의 보급형 옵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내용을 보도한 해외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공식 확인을 위해 GM에 연락을 취한 결과  1LT 트림 삭제가 맞다는 답변을 대변인으로부터 받았다고 전했다. 

해외매체에서는 1LT가 라인업에서 빠진 이유를 물었지만, GM에서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엔트리 모델의 변경으로 미국 소비자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북미시장에서 공개된 블레이저 EV는 한국지엠(GM)에서 국내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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