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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힘좀 쓰려나? 큰 차이 없는 투싼 부분변경 모델, 독일서 포착

  • 기사입력 2023.05.30 16:03
  • 기자명 이세민 기자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처: 카쿱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처: 카쿱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4년 상반기 출시로 예정돤 현대차의 투싼 부분변경 모델이 독일에서 위장막에 가려진 채 포착됐다.

꼼꼼하게 가린 위장막 때문에 바뀐 곳을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그릴과는 다르게 두꺼운 그릴과 얇은 그릴을 혼합한 새로운 메쉬 그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처: 카쿱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처: 카쿱스)

가장 큰 관심사는 최근 현대차의 신차에 적용되는 수평형 램프의 적용 여부인데, 해외 매체에 따르면 수평형 램프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라디에이터 그릴에 숨겨져 있는 히든 램프가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는 어느정도의 변화가 보이지만 후면부의 배기구 모양을 제외하곤 송곳니를 형상화한 테일램프의 모양이 바뀔지, 측면부의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점은 위장막에 의해 전혀 보이지 않으며, 공개된 바도 없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처: 카쿱스)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처: 카쿱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주요 핵심은 실외 변경이 아닌 실내 변경이라고 꼽는다.

경쟁모델이었던 기아 스포티지에 완벽하게 밀린 이유로 요즘 트렌드와 맞지 않는 디자인과 실제 사용성도 굉장히 불편하다는 이유가 주를 이룬다.

때문에 외관 디자인보다는 실내의 최신식 디자인으로 탈바꿈 할 것 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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