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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 생겼네" 만소리, 공격적으로 재탄생한 애스턴마틴 'DBX' 공개

  • 기사입력 2023.03.28 12:09
  • 최종수정 2023.03.28 12:11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만소리 애스턴마틴 DBX
사진 : 만소리 애스턴마틴 DBX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최근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 ‘DBX’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튜닝카를 공개했다.

만소리 DBX는 단조 카본 소재의 새로운 바디 키트를 차체 곳곳에 적용해 기존보다 한층 공격적이고 독특한 익스테리어를 완성했다.

사진 : 만소리 애스턴마틴 DBX
사진 : 만소리 애스턴마틴 DBX

특히 전면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거대한 리어 윙 및 디퓨저 등을 통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외장 컬러는 아우디의 나르도 그레이(Nardo Grey)와 유사한 회색 음영으로 마감됐다.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드러난 부분에서 오렌지 컬러가 적용된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사진 : 만소리 애스턴마틴 DBX
사진 : 만소리 애스턴마틴 DBX

파워트레인은 4.0L 터보차저 V8 엔진을 개조해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101.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에 달한다.

만소리 DBX는 기본 모델의 판매 가격인 2억4,800만원에서 상당한 금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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