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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 친환경 소재 기업 표방

  • 기사입력 2023.03.20 16:20
  • 최종수정 2023.03.20 16:2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바꾸었다. 
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바꾸었다.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사명을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으로 바꾸고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일 포항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퓨처엠으로의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이어 김준형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선포식을 가졌다.

포스코퓨처엠은 경쟁력 있는 소재 공급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철강 사업을 주력으로 해 온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출범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핵심 사업회사로서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사업 중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전담한다.

김준형 사장은 이날 “화학과 에너지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100년 기업의 새 미래를 성공적으로 건설해야 하는 여정을 우리 이름을 새롭게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김준형 사장,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은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또,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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