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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3월의 차’에 토요타 RAV4 PHEV 선정

  • 기사입력 2023.03.07 10:37
  • 최종수정 2023.03.07 10:43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3년 3월의 차에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GMC 시에라와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브랜드명 가나다순)가 3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33.7점(50점 만점)을 얻어 3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7.7점(10점 만점)의 점수를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과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각각 6.7점을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SUV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www.kaja.org)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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