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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폭스바겐, 티구안의 새로운 '블랙 에디션' 트림 공개

  • 기사입력 2023.03.07 10:52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이 티구안 마니아들을 위해 신형 티구안이 나오기 전 새로운 트림인 블랙 에디션 버전을 출시했다.

이 블랙 에디션 트림은 스포티한 버전인 티구안 R-라인의 바디를 기반으로 내외장재를 어둡게 표현했다. 특히 외관에는 검은색 20인치 알로이휠, 파노라마 선루프, 미러캡, 루프 레일, 배기 팁 등을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실내에도 대부분의 인테리어 부분을 블랙컬러로 마감했으며 시트에는 R 엠블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으로는 1열 열선 시트, 디지털 클러스터, 9.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네비게이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폭스바겐은 148마력의 1.5 TSI 가솔린 엔진과 2.0TDI 디젤엔진을 초기에 출시할 계획이며 차후 187마력의 2.0 TSI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의 2.0TDI 디젤엔진 모델, 그리고 사륜구동을 지원하는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티구안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새 모델의 가격은 3만 7,325 파운드(약 5,840만 원)이며 현재 영국에서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시장이나 유럽외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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