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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앞둔 오프로드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 기사입력 2022.11.23 14:26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스테라토(Huracan Sterrato)’가 미국 시장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지난 2019년 공개된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프로드용 슈퍼카다.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콘셉트카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콘셉트카

콘셉트카에 따르면 ‘우라칸 스테라토’는 기존 우라칸보다 높은 지상고와 오프로드 차량의 특성을 반영한 사이드 스커트 및 하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특징이며, 20인치 휠과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장착됐다.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콘셉트카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콘셉트카

또한, 자연 흡기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을 발휘하고 토크 벡터링 및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콘셉트카의 외부 디자인에서는 헤드라이트 사이와 루프에 LED 라이트 바가 장착됐지만, 양산 모델에는 루프의 라이트 바는 사라졌다.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사진 : 우라칸 스테라토

루벤 모어(Rouven Mohr)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는 이 차량에 대해 “오프로드 차량을 만드는 것이 아닌 모든 조건에서 주행 가능한 전례 없는 슈퍼 스포츠카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오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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