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맵모빌리티-우버 합작법인 우티, 4월에 출범
SKT 티맵모빌리티-우버 합작법인 우티, 4월에 출범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1.02.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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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법인이 오는 4월 1일에 출범한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 전담 법인인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법인이 오는 4월 1일에 출범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우버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의 합작법인인 우티(UT LLC) 설립 사실을 기존 고객들에게 공지하면서 우버택시 가맹서비스를 포함한 한국 내에서의 우버 서비스를 우티에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티는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알려졌다.

우티의 공식 서비스명과 서비스 출시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올해 중반쯤 돼야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SKT와 우버는 택시 호출과 같은 e헤일링(hailing)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합작회사)를 올해 상반기 중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조인트벤처는 티맵모빌리티가 가진 T맵 택시 드라이버, 지도/차량 통행 분석 기술과 우버의 전세계적인 운영 경험, 플랫폼 기술을 합쳐 소비자 편의를 높인 혁신적인 택시 호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우버는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조인트벤처에 1억 달러(약 1150억 원) 이상을, ‘티맵모빌리티’에는 약 5000만 달러(약 57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우버의 총 투자 금액은 1억5000만 달러(약 1,725억 원)를 상회한다.

이를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우버는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합작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

티맵모빌리티와 우버는 우티를 앞세워 카카오를 뛰어넘어 국내 모빌리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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