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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7월 티구안 10%. 투아렉 11% 할인. 아테온도 판매재개

  • 기사입력 2020.07.06 18:1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 수입 SUV 최초로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를 기념해 파격 할인을 이어간다.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 수입 SUV 최초로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를 기념해 파격 할인을 이어간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 수입 SUV 최초로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를 기념해 파격 할인을 이어간다.

지난 2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지난 2008년 7월 국내 첫 선 이후 12년 만에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1차례 등극 하는 등 수입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지속해왔고,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 연속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월에 이어 이달에도 티구안을 비롯한 투아렉 등 인기모델의 특별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특히, 티구안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70% 감면 혜택 적용이 가능한 모델이 선착순 170대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판매전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티구안은 프리미엄이 현금 8%, 폭스바겐 파이낸셜 할부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티구안 프레스티지는 현금 6%, 파이낸셜을 이용하면 8%, 티구안 4모션은 현금 6%, 파이낸셜 8%, 개소세 143만원을 제공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현금 4%, 파이낸셜 6%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현금이 평균 1% 줄었다.

공통사항으로는 트레이드인 차량반납 프로모션 200만원, 뉴 카 커스터머 웰컴 서비스, 파워트레인 어드밴스드 워런티 5년/15만km 보증연장 등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프리미엄이 현금 10%, 파이낸셜을 이용하면 최대 11%를 할인받을 수 있고, 프레스티지와 R라인의 경우 모두 현금 7%, 파이낸셜 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투아렉 공통사항에는 파워트레인 어드밴스드 워런티 5년/15만km 보증연장을 비롯해 트레이드인 차량반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투아렉 프리미엄은 폭스바겐 차량일 경우 600만원/ 타 브랜드 차량인 경우 4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프레스티지와 R라인은 폭스바겐 500만원/타 브랜드 30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뉴 카 커스터머와 인증 블랙박스 장착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폭스바겐 '2020년형 아테온'
폭스바겐 '2020년형 아테온'

이외에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아테온도 이달 중순께 판매를 시작, 구체적인 가격과 프로모션은 공개되지 않았다.

폭스바겐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아테온의 경우 다음 주중 정확한 가격과 할인 프로모션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물량이 약 70∼80대 수준으로 적고, 현재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새 브랜드 로고인 ‘뉴 폭스바겐’을 국내에 공식 런칭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고객에게 집중하고, 고객 혜택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사람 중심’이라는 핵심가치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에 이어 하반기 소형 SUV 티록과 내년께 테라몬트를 잇따라 선보여 5T 전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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