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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KGM)의 핵심 모델 중 하나인 중형 SUV '토레스'가 앞유리 파손(크랙)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자동차리콜센터에서는 결함 신고가 올해 1건, 지난해 3건 등 총 4건 밖에 등록되지 않았으나, 토레스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수 불만이 제기됐다.해당 차주들은 "평소 차량에서 돌이 튀는 소리가 났다"는 설명과 함께 "어느 순간 앞유리가 갈라져 있었다"고 전했다.일각에서는 돌에 맞아서 생긴 문제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출발하면서 금이 갔다는 사례도 나오면서 정확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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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09: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고장에 대한 리콜을 마침내 진행한다.이번 리콜 사태는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전기차 리콜이다.리콜에 대한 내용은 전기차 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오류로 인한 교체로 알려졌으며 국내 리콜 대상 차량은 17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ICCU는 전기차 전력을 관리하고 배터리를 제어하는 장치로, ICCU에 문제가 생기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되고 주행 중 차량 뒷좌석 밑부분에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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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6: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MX5)'가 결함 및 품질 이슈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자동차리콜센터 자료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와 관련된 리콜 및 무상수리는 총 9건으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경고등 점등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문제부터 엑셀 페달 먹통처럼 치명적인 결함까지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최근 싼타페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차량을 출고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사례들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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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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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3:5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차량의 후측방 차선과 접근하는 차량을 비춰주는 사이드미러는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카메라와 모니터로 기존 광학 사이드미러를 대체해 우천 시나 야간에도 선명하고 넓은 각도의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드미러(DSM)를 탑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오히려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최근 자동차리콜센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아우디의 순수전기차 e-트론(e-tron) 및 e-트론 스포트백(e-tron Sportback)을 비롯한 일부 차량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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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6: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결함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200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하자 한국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자동차 리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최근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발송했다.자동차리콜센터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 현재 미국에서 대부분 차량에 대해 리콜이 진행 중에 있다며 국내에서도 리콜 해당 여부를 확인 중이며 이에 앞서 사고 방지를 위해 ‘오토파일럿 기능을 과신하지 말라’는 당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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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모빌리티(KGM)의 대표 중형 SUV 토레스가 올해에도 헤드램프 눈 쌓임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해 토레스는 LED 램프가 별도의 커버 없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헤드램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겨울철에 눈이 흘러내리지 못하고 쌓이면서 LED 램프의 빛을 가려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치명적인 문제에 직면한 바 있다.이에 KG 모빌리티는 지난 9월부터 토레스 차주들에게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눈 쌓임 방지 커버'를 무상 지급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그러나 최근 토레스 온라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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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2: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차량 전기.전자 장치 작동 불능으로 디스플레이 등 전기장치 모두 먹통. 전기 접지 연결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파워 스티어링 제어장치, 와이퍼 모터, 좌측 전조등 작동 불능’차량의 전동화 진전으로 전기장치 결함이 급증하고 있다.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2023년 자동차 결함 내용을 분석한 결과, 11월 현재 160만3천대의 신차 결함 가운데 전기 및 전자장치 결함이 40만7,071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의 전기. 전자장치는 엔진차의 경우, 축전지, 시동장치, 점화장치, 충전장치, 연료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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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0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이스모빌리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0개 차종 10,9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먼저 벤츠 E 250 등 14개 차종 9,528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에 따른 시동꺼짐 가능성으로, Mercedes-AMG SL 63 4MATIC+ 329대는 스타터 및 발전기 연결 배선 고정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할 가능성으로 11월 14일(화)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제이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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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지난 3일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된 ‘더 뉴 쏘렌토(MQ4 PE)’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오류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동차리콜센터에 공개된 기아의 고객통지문을 살펴보면, 이번 무상수리는 올해 7월 25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생산된 신형 쏘렌토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총 1,725대가 영향을 받는다.해당 모델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의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가 반영되지 않아 충전 패드의 정중앙이 아닌 곳에 스마트폰이 위치할 경우 충전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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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만 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먼저 기아는 모하비 2만 6,408대가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11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포드 에비에이터 등 3개 차종 2만 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10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현대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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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유),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벤츠 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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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혼다의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혼다의 또 다른 차량인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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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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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08:55
[M투데이 최태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8개 차종 50,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첫째,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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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13: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와 범한자동차 등 안전기준을 못 맞춘 국내외 자동차업체 17개사에 무더기로 과징금이 부과됐다.국토교통부는 2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 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해당업체는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BMW코리아, 테슬라코리아, 기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볼보트럭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진일엔지니어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스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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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17: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신형 팰리세이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동 꺼짐 결함이 속출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최근 신형 팰리세이드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8 가솔린 모델에서 2륜과 4륜 모델 상관없이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차주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현재 신형 팰리세이드 카페에는 “차 출고한 지 1일 만에 시동 꺼졌다”, “시동 꺼짐 때문에 출근을 못 하고 있다”, “2륜이나 4륜이나 다 문제 있다”, “제대로 된 원인을 밝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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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16: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4만1,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XM3 등 2개 차종 2만8,892대는 ‘20년 7월부터 연료펌프 내 일부 부품(임펠러)의 손상에 의한 시동 꺼짐 가능성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하였으나, 동일 현상이 계속 발생하여 추가 개선된 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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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5:59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최근 기아의 주력 인기 SUV 모델인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달릴수록 엔진 오일이 오히려 늘어나는 문제로 고객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쏘렌토뿐 아니라 싼타페, 투싼, K8, 스포티지 등 현대차그룹의 다른 하이브리드 차종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 차량 소유주 사이에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동호회, 자동차 커뮤니티 등에는 이번 엔진오일 이슈와 관련한 우려 섞인 게시글들이 끊이지 않고있다. 문제를 제기한 차량 소유주들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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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6: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연간 자동차 리콜대수가 5년 연속 200만대를 돌파했다.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올해 리콜대수는 256만4,676대(2,409개 차종)로 244만5,440대(1,187개 차종)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4.9% 증가했다. 이로써 연간 리콜대수가 5년 연속 200만대를 돌파하게 됐다.지난 2017년 241만3,446대를 기록하며 사상 첫 연간 리콜대수 200만대를 돌파하더니 2018년 282만533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연간 리콜대수를 갈아치웠다. 이후 2019년 216만7,53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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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5: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테슬라 모델Y 누수현상과 관련해 결함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결정하고 곧 국토교통부에 건의한다.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결함기술분석전문위원회는 테슬라 모델Y 누수현상을 심의, 결함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조사지시를 건의하기 위해 현재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국토부가 위원회의 조사지시 건의를 받아들여 조사를 지시하면 자동차 결함, 리콜업무 등을 담당하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결함 조사를 진행, 결과를 보고한다.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