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9 10:31
[M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삼
-
2024.02.27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2022년 5월에 확정한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모델 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운 4X4 차량 이네오스 퓨질리어(INEOS Fusilier)를 공식 발표했다.이네오스 퓨질리어는 세계적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온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올-일렉트릭(all-electric)과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low emission range-extender)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제작됐다.짐 래트클리프(Jim
-
2023.11.14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텍사스 출신의 전기 스타트업 카누(Canoo)는 아메리칸 불독이라는 신형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지난 4년간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전기차를 공개해 왔으며, 실제 카누 밴은 월마트, 지바, 킹비 등 미국 내 대형 유통 업체로부터 19,000대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또한, 작년 NASA에 우주비행사와 장비를 운반하기 이한 용도의 차량을 납품하기도 했으며, 미국 육군에서 사용하기 위한 싱글 캡 버전의 픽업트럭을 납품하기도 했다.카누는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
-
2023.06.17 21: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텔로(Telo)가 최근 자사의 첫 번째 차량으로 5인승 크루캡 스타일의 소형 전기 픽업트럭 ‘MT1’을 공개했다.MT1은 스케이트보드 섀시를 최대한 활용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실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섀시 구성 요소와 함께 차체 대부분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로 제작했다.차체 크기는 전장 3,860mm, 전폭 1,854mm, 전고 1,676mm로, 기존 트럭과 달리 엔진룸을 위한 긴 보닛을 없애 미니의 전기차 일렉트릭과 비슷한 전장을 갖췄다.이와 함께 1,520mm 길이의
-
2023.05.24 09:05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를 타다가 신호위반 등 12대 중대의무 위반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은 경우, 건강보험 급여제한을 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다가 신호위반 등 12대 중대의무 위반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은 경우, 건강보험 급여제한 사항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만 13세 이상의 사람이 도로에서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스케이트보드 등 놀이기구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이를 도로교통법상 ‘차’로 간주해 ‘교통사고’로 처리하고 있다.현재 관련 법 시행 후 1년이 지났으
-
2023.01.26 21: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생산 전략을 근본적으로 변경해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토요타의 전기차 전략 재검토는 골격을 이루는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다. 엔진, 모터, 변속기 등이 배치되는 차량 하부 구조를 바꿈으로써 주행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다시 살펴본다는 것이다.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모델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고려할 부분이 많다.앞서 토요타는 지난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TNGA를 기반으로 첫 번째 전기차 bZ4X를 선보
-
2023.01.04 12:58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갑시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지난 3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에서 가진 신년회에서 직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SK그룹 최태원회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총 출동한 ‘2023 CES’ 출장도 포기하고 신년회를 빌미삼아 남양연구소를 찾았다.이날 신년회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연구개발본부 박정국 사장, TaaS본부 및 차량SW담당 송창현 사장과 연구소 직원들이 참석했다.올
-
2022.11.22 11: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2일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주용완 소화물 배송대행업 공제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
-
2022.11.01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과 베트남 완성차 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글로벌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지난 3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CATL과 빈패스트는 CIIC(CATL 통합 인텔리전트 섀시) 스케이트보드 섀시 제품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CATL 설립자이자 회장인 로빈 청(Dr. Robin Zeng)과 빈 그룹 및 빈패스트 회장 팜 녓 브엉(Mr. Pham Nhat Vuong)이 참석했다. 양사는
-
2022.10.13 09: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50% 이상 향상된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2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현행 E-GMP 플랫폼보다도 성능을 대폭 강화한 ‘기능 집중형 아키텍처(Domain Centralized Architecture)‘도 출시했다.먼저 현대차그룹은 새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오는 2025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과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S’를 적용한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eM은 모든 전기 승용차 차급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현재의
-
2022.10.12 17: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로 전환한다.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앞서가는 테슬라를 본격적으로 추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은 12일 그룹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HyundaiLive)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술 및 비전을 발표하는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 행사를 열고, 2025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현대차그룹 차량은 구입 이후에도 성능과 기능이 업
-
2022.07.27 13:3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는 국내 엔트리 SUV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킨 캐스퍼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 공간으로,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된다.현대차는 국내 대표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와 손잡고 도심 속 즐거운 놀이문화 ‘Play CASPER, Play Streets’라는 주제 아래 특별 제작한 쇼카(Show Car), 커스터마이징 액
-
2022.07.19 10:05
기아가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기아는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공모 부문을 크게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상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장 비즈니스 운영 업체) 3개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접수한
-
2022.05.18 14: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동시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144만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
2022.04.15 09: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기아는 13일 양재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본부 Strategy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과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기아는 지난달 3일 열린 ‘2022 CEO 인베
-
2022.03.03 12: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3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의 도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구조 확보 등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2022년 목표치 315만대 대비 27% 증가한 400만대를 판매하고 친환
-
2022.03.02 15: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자동차(EV)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2일 온라인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갖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 및 재무목표를 발표했다.장재훈 사장과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이 영상을 통해 발표한 전동화 전략은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
2021.12.26 22:43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이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하여 최첨단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CES 2021'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는 모델솔루션은 디자인부터 양산까지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또 미래지향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 프로토타입, 양산까지 지원하는 하드웨어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CES는 올해 코
-
2021.11.26 14: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전기SUV인 R1S의 출고 일정을 또 연기했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최근 R1S를 예약한 소비자에게 출고 일정이 변경됐음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리비안이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R1S 출고가 빨라야 내년 3~4월에 시작되며 지난해 3월에 보증금을 지불한 예약자의 경우 내년 6~7월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R1S 출고 일정이 4번째로 연기됐다.리비안은 지난 2018년 LA오토쇼에서 전기픽업트럭인 R1T와 전기SUV인 R1S를 공개
-
2021.11.17 16: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시가총액이 폭스바겐을 넘어섰다.16일(현지시각) 리비안 주가는 전날 대비 15.16% 증가한 172.01달러로 장을 마치며 시가총액이 1,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을 때의 시가총액인 910억달러에서 약 6일 만에 500억달러 이상 급증한 것이다.이는 글로벌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3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1위는 1조달러에 달하는 테슬라이며 2위는 3천억달러에 달하는 일본의 토요타다. 또 줄곧 3위를 차지하다 리비
-
2021.10.26 09: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파나소닉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CANOO)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25일(현지시각) 카누는 파나소닉과 곧 출시할 전기차 라이프스타일에 탑재될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카누는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패러데이 퓨처 출신인 스테판 크라우스(Stefan Krause)와 울리치 크란츠(Ulrich Kranz)가 미국 LA에 설립한 전기차 개발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에 문을 열었다.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