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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6: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침수차 불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보험개발원 집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침수 피해건수는 1만1,841건이고, 보상금액은 1,570억 원에 달한다.그동안 정부는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전손 침수차량'의 폐차 의무화, 폐차이행확인제, 중고차 매매업자의 침수사실 고지 의무화, 정비 이력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침수이력 기재를 실시해왔다.그러나 침수차 중에서도 수리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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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16: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미지정될 경우, 올해 안에 5사 모두 중고차시장에 진출한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8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완성차업체들은 중고차매매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미 지정되는 경우 사업 참여를 위한 내부 준비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7일 중고차시장 진출을 공식화 하면서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발표했고, 기아차도 전북 정읍에 사업자 등록을 신청중에 있는 등 내부적으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또, 한국GM 등 나머지 3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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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중고차 거래 중 55%가 당사자간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를 기피하는 것으로 분석된다.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년 국내 중고차 거래현황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가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된 규모는 251만5천대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신차 판매량인 190만5천대보다 1.32배 많은 것이다.이 중 당사자간 거래가 전체 판매 규모의 54.7%인 137만6천대, 매매업자를 통한 거래는 45.3%인 113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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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소비자의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해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대기업의 중고차 거래시장 진출 검토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자기 차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중고차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인 387만대에 달했다”며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기업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하루빨리 결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전경련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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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6:1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한국에서 중고차 판매를 시작했다. 테슬라 차량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채 2만대에도 못 미치지만 신차 판매의 선순환을 위해 재빨리 중고차시장에 뛰어들었다.수입차는 중고차시장 진입장벽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 중고차사업이 가능하다. 테슬라는 오프라인 매장도 없이 홈페이지에 중고차 매뉴만 개설하고 중고차 판매업체인 오토플러스를 통해 상품화하고 전시, 판매를 한다.토요타나 혼다, 짚 등 준비가 안 된 서너 개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진출해 있는 대부분의 수입차브랜드들이 인중중고차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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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2: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놓고 협의를 벌여왔던 완성차업계와 중고차업계가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31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해 중고차산업발전협의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성차업계와 중고차업계의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관련 협의 내용 등을 공개했다.중고차산업발전협의회 좌장을 맡은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는 “6월부터 2개월 가량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합의안을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며 “합의안이 끝내 결렬된다면 중소벤처기업부로 넘겨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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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17: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고차 매매업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가 2019년 2월 업종 제한기간이 만료됐다.대기업이 합법적으로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게 되자 현대자동차는 곧바로 중고차업 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는 신청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그동안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문제는 동반성장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를 거쳐 여당내부에서도 논의가 진행됐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동반성장위는 중고차업계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내자 2020년 11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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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6: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입 전부터 말 많았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를 시행한 지 1년 만에 손본다.20일 국토부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매매·성능상태점검·보험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됐다.이 제도를 도입할 당시 중고차매매업계는 표면적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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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중고차에 대해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고차 시장은 약 2배 가까이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 330만여대, 2015년 366만대, 2016년 378만대 성장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2020년에는 연간 4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소비자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주행거리 조작, 강매 등의 사례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건수 매년 2000건을 웃도는 만큼. 합리적 가격과 구매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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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0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중고차에 대한 관심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가고 있다. 동급 모델의 차량을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점이 중고차 구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딜러와 소비자의 정보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를 진행함에 있어 주의를 요한다.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은 중고차 시장의 대표적인 피해사례로 지금까지도 발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딜러에게 안내를 받았던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상이한 경우인 사고차량, 침수차량 등도 중고차 시장을 대표하는 피해사례라 할 수 있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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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0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고차 매매는 신차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중고차 매매를 앞둔 이들은 자연스럽게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이하 성능기록부)를 들어보게 되는데, 성능기록부란 차대번호와 용도변경이력을 비롯한 기본정보부터 사고이력과 현재 차 상태 등을 나타낸다.성능기록부는 자동자관리법 시행규칙 제120조(중고자동차의 성능고지 등)에 따르면 매매업자가 제 58조 제 1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소비자에게 배부하게 되어있으니 몇 가지의 주의사항들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 수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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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6: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에 중고차매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는 중고차 구입 시 필수로 첨부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과 매입한 차량 상태가 달라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보상하는 제도이다.이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입 후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보호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모든 중고차매매업체는 보험에 가입해 진단보험료를 내야하며, 미가입시 자동차관리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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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9: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상품을 출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는 지난 2017년 10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개발된 보험상품으로 중고차 매매 시 발급된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상이해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이를 중고차 매수인에게 보상하는 보험이다.그동안 중고차 거래 시 허위 성능‧상태점검 등으로 매수인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매업자와 성능점검자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게 돼 있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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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11: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토교통부가 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를 알선하는 업체에게 부과되던 기존 불필요한 규제를 25일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온라인 중고차 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약관 마련 및 서버 최소용량 확보 등 온라인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등록기준도 마련했다.국토부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중고차 매매알선을 하는 사업자도 오프라인 매매업자와 동일하게 자동차 전시장이나 사무실 마련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거나 창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러한 불편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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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6: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후속조치를 내놨다.먼저 국토부는 중고차 매매 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명시해 해당 차량의 소유주인 매매업자와 향후 차량을 구매할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하도록 조치했다.또한 중고차 매매업자에게는 긴급 안전진단과 리콜 조치 후 차량을 판매하도록 하고 자동차검사소에는 검사를 받으러 온 고객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조치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부터 서비스 중인 ‘자동차365’ 긴급 팝업창을 활용, 긴급 안전진단 및 리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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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09: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구입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해 주는 '노후 경유차 교체 세제지원'이 시행에 들어갔다.이 제도를 활용하게 되면 중고차 판매 혹은 폐차하는 것보다 많게는 100만 원 이상의 경제적 혜택을 볼 수가 있다.자동차업계는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의 대차 수요가 2만 대에서 많게는 3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자격 요건이나 절차가 간단치 않아 낭패를 볼 수가 있기 때문에 혜택을 받으려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Q&A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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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8 17:1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자동차 연비문제가 부처간 이기주의나 혹은 규제 강화로 비춰져서는 안됩니다.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더 큰 단위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18일 서울시내에서 가진 자동차기자 정책 간담회에서 최근 산업자원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자동차 연비 적합조사 실시와 관련,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권단장은 "현재의 느슨한 공인연비 인증제도는 제작사들로 하여금 연비 과장 유혹에 빠져들 수 있게 한다"며 "공동 연비기준 등 절충안 마련을 위해서는 더 큰 단위에서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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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11:28
SK엔카가 중고차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사고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진단팩’은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각 모델 별로 차량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차량 정보를 전달하고 적정 시세에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진단팩’은 사고 여부를 알고 싶은 차량을 선택하면 스폿 용접, 볼트 풀림, 실링, 도장, 스티커 등으로 알아보는 ‘진단기초지식’부터 현장에서 리프트나 도구 없이 15개 부분의 사고 여부를 10분이면 볼 수 있는 ‘간략진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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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14:25
SK엔카가 오는 3월부터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무료로 알려주는 ‘SK엔카 딜러 아카데미’를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엔카는 매달 정기적으로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지방 대도시로 교육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SK엔카 딜러아카데미 참석 딜러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행해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SK엔카는 체계적인 영업 및 마케팅 시스템이 부족했던 소규모 딜러들에게 그 동안 현장에서 쌓은 자동차 전문 기술 및 중고차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고 동종 업계와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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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0:2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11월 14일 전국 200여개 영업지점에서 고객 만족도 제고의 일환으로, 신차 구입시 발생되는 중고차 처리를 위한 온라인 중고차 비교견적시스템을 런칭하고 약 3개월간 운영한 결과 매우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차 비교견적 서비스는 기존 중고차 처리 후 신차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서 위탁 받은 중고차를 온라인상에서 비교 견적하는 서비스로, 르노삼성차 영업점에서 신차 구입뿐만 아니라 타고 다니던 중고차까지 영업 담당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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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06:59
자동차 정기검사 제도가 간소화되고 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되는 등 자동차 관련 제도가 50년 만에 대폭 바뀐다. 또 자동차보험 체계 개선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한편 중고차 매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력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다. 국토해양부는 23일 규제 개혁과 거래시장의 신뢰도 향상, 자동차 안전체계 정비, 첨단서비스 제공 등 10개 핵심과제와 55개 연계 과제로 구성된 자동차 제도개혁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출고 4년 후 2년마다 실시하는 자동차 검사주기가 연장되고, 검사 항목도 대폭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