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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09: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출고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먼저 지난달 별도 공지로 바뀌었던 현대차의 준중형급 SUV 투싼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공급 부족으로 이달 가솔린 모델이 6개월 이상, 디젤모델이 8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며 하이브리드는 모던과 프리미엄 트림이 6개월,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7~9개월, N라인은 3개월 소요된다.엔트리급 SUV 캐스퍼는 터보 엔진부품인 터보차저 공급 부족으로 4~5.5개월, 싼타페는 세타3/디젤 엔진 ECU 소자 부족으로 하이브리드는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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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6: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 출시된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와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가 어반 패밀리카로 주목을 받고 있다.스타리아는 승합, 밴 같은상용차가 아닌 다목적패밀리카다. 이전 모델인 스타렉스와는 개념이 다른차다.스타렉스는 꽃배달이나 짐을 싣는 화물용 밴, 또는 학원용 차량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승합차였던 반면, 스타리아는 출. 퇴근용과 주말레저용, 기업 업무용이나 골프장 이동차량 등으로사용되는, 말 그대로 프리미엄 다목적차량이다.독특한 미래형 디자인과 광범위한 활용성으로 주중에는 도심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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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0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SUV인 코나N이 모습을 드러냈다.코나N은 현대차의 컴팩트SUV 코나에 N브랜드의 고성능 DNA가 녹아 SUV의 실용성과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코나N에는 2.0리터 터보 GDI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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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09: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SUV GV70가 미국 럭셔리 크로스오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상반기 중 출고를 시작할 제네시스 GV70는 최근 미국 전역이 판매대리점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GV70의 기본 파워트레인과 연비에 관련된 정보와 공식 가격을 발표했다. GV70의 시작가격은 4만1,000달러(4,605만 원. 딜리버리비용 1,045달러 제외)로 결정됐다.경쟁차종으로 지목되는 아우디 Q5,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 독일 차량들이 모두 4만3천 달러 이상부터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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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8: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지난 4일 공식 출시된 'K8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기존 K7 2.4 하이브리드 엔진과 비교해 최고출력은 13%, 최대토크는 29% 향상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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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08: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하며 K8의 라인업을 강화했다.4일 공식 출시된 K8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K7 2.4 하이브리드 엔진과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13%, 최대토크는 29% 향상된 것이다.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출력은 159마력, 최대토크는 21.0kgf·m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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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08: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드디어 첫발을 뗐다.지난 19일에 공식 출시된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 전기차다.E-GMP 적용으로 내연기관차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할 수 있어 주행거리, 공간활용성, 효율성이 높다. 여기에 플랫 플로어와 한눈에 봐도 긴 휠베이스를 갖춰 탑승자 거주 공간과 실내 이동 편의성이 상당히 높다.그러나 아이오닉5의 공식 주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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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23:3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준대형 세단 K8의 일부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4월부터 한국과 글로벌 전략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할 K8의 핵심은 대폭 강화된 안전성과 실내 기능이다.K8에는 모든 과정에서 탑승자 뿐만 아니라 도로이용자를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등 프리미엄 플래그쉽 세단 못지 않은 다양한 첨단 안전기능들이 장착됐다.K8에 장착된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FCA)는 차량이 급정거하는 차량이나 보행자, 자전거 등 갑자기 나타난 전방의 물체와 충돌할 것을 감지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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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22: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된 스포티지 등 약 38만 대의 차량 소유주에게 엔진 화재 위험을 이유로 옥외에 주차할 것을 통지했다.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2017~2021년형 스포티지와 2017~2019년형 카덴자(K7)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유압식 전자브레이크 제어장치의 단락이 과도한 전류를 유발, 화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수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구조물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할 것을 요청했다.리콜대상 차량에는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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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5: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를 유럽에서 먼저 시작한다.26일 현대차는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코나EV를 중심으로 55% 증가한 10만여대를 글로벌에서 판매했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기차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그 일환으로 올해 4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중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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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 2세대를 공개했다.20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밍투 2세대를 선보였다.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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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21: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말 그대로 ‘컴팩트 SUV 전성시대’다. 최근의 대세차종인 SUV 중에서도 크기가 작은 ‘컴팩트 SUV’가 국내 자동차시장을 좌우하고 있다.컴팩트 SUV는 전통적으로 소형 SUV로 분류되는 투싼이나 코란도, 스포티지보다 작은 ‘Compact(조그마한) SUV’를 일컫는다.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국산 컴팩트 SUV는 티볼리, 셀토스, 코나, XM3 등 무려 10개 차종에 달한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이들 컴팩트 SUV 판매량은 무려 16만5천여대로, 전년 동기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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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11: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셀토스가 내년 1분기에 북미와 러시아에 동시 진출한다.지난 28일(현지시각) 러시아 언론들에 따르면 기아차가 내년 2월 1일에 셀토스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셀토스는 지난 7월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 호주, 중국에 출시되며 판매시장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년 1분기에는 북미와 러시아에도 진출한다.셀토스는 러시아에서 최고출력 149마력을 발휘하는 2.0 가솔린 MPI엔진과 177마력의 1.6 T-GDI 엔진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디젤엔진 투입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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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0: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8세대 신형 쏘나타의 개인용 LPG 모델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 개인용 LPG 모델은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등 총 4가지로 판매된다.가격은 16일 기준으로 스마트가 2,457만원으로 가솔린 모델의 스마트보다 111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차이가 있는 것은 자외선 차단유리, 버튼 시동&스마트 키, 스마트 트렁크, 하이패스 시스템, 운전석 전동 시트(8Way)가 LPG 모델에만 적용됐기 때문이다.또한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부터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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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5: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국내에서 전대미문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지난해 11월 미국 LA오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곧바로 국내에서 출시, 한 때 누적 계약대수가 5만대를 넘어서면서 9개월 이상 출고를 기다려야 하는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현재는 공급량 확대와 다른 차종으로의 전환 등으로 계약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5-6개월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하지만 팰리세이드는 북미시장을 겨냥해 만든 차종인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반응도 국내 못지 않게 중요하다.팰리세이드는 이달부터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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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5: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이 연말에 신차를 대거 투입하며 반등에 나선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한국지엠이 연말에 신차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먼저 현대자동차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큰 방호벽', '울타리'를 뜻하는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5년 말 단종된 대형 SUV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롱보디 모델인 맥스크루즈 후속 모델로 거론돼 왔지만 디자인이 도심형 SUV가 아닌 오프로드용에 가까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풀사이즈급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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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09: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에서 ‘가격보다 신뢰성이 우선’이라면서 자율주행 업그레이드를 위해 평균 500만원 정도 추가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답했다.현대모비스는 19일 전국 대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자동차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조사는 현대모비스 통신원(대학생 기자단)이 지난달 초부터 전국 23개 대학에서 설문을 진행한 것이다.응답자 연령은 만 19세 이상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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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1: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글로벌 대표 모델인 K5와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인다.기아차는 인기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매력적인 가격을 책정한 K5, K7 월드컵 에디션을 8일 출시하고, 다음 달 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최고급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적용된다.먼저 K5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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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0:00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또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현대차는 이달 3일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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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14:0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설립 10주년을 맞은 인도연구소를 멀티미디어, DAS(운전자보조시스템),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한다.13일 현대모비스는 인도연구소를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차량용 소프트웨어 검증을 목적으로 하이데라바드에 설립된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주요 전장부품 ISO 26262(기능안전성 국제표준) 인증을 비롯해 인도 최초로 전국에서 청취가 가능한 디지털라디오방송 수신기 개발을 이끌었다.인도연구소는 지난 2007년 설립 당시 5명이던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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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16:5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들어 기아자동차의 중국 신차 판매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2017년 1-2월 중국의 신차 판매량이 445만9,100 대로 전년 동기대비 8.8%가 증가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더군다나 기아차는 중국시장에서의 부진 만회를 위해 주력 SUV를 잇따라 투입하고 있으나 판매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올 1-2월 중국 신차 판매량은 6만1,226 대로 전년 동기의 9만267 대보다 무려 32%나 급락했다.지난해 기아차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5.5%가 증가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