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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21:20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0년 이후에 선보일 예정인 독자개발 8단자동변속기를 내달 2일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8단 자동변속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의 최상위모델 LS460에 장착한 것이 유일하며 독일의 변속기 전문 생산업체인 ZF사가 오는 7월 경 출시, BMW 등에 공급할 예정으로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남양연구소 파워트레인센터가 개발중인 8단자동변속기와 지난 1월부터 생산, 그랜저TG에 장착되고 있는 6단자동변속기를 타우 4.6, 람다 3.8엔진과 함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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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6:29
현대.기아자동차와 일본 도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가 내달 초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카 대결을 펼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4월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막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주력 하이브리드카인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와 캠리 하이브리드카,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렉서스 LS600h, GS450h, RX400h등 총 5대의 하이브리드카를 전시한다. 도요타자동차가 특정 모터쇼에 하이브리드카를 이처럼 대규모로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하이브리드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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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15:25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된 신차 제네시스를 최고 15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현대차는 이달에 제네시스를 구입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현대카드로 구입하면 먼저 5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또, 그랜저 TG는 100만원, 쏘나타는 100만원 할인과 함께 5%의 저리할부를 적용해 준다. 이어 아반떼와 i30 등 준중형급 모델은 30만원 할인과 7%의 저리 할부를 적용해 주며 소형차 클릭과 베르나는 2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SUV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은 150만원 할인과 5.0%, 4.0, 3.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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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14:08
2009 서울모터쇼가 BMW, 닛산차 등 주요 수입차업체들의 불참 속에 국산차업체들이 올해 출시될 신모델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 조직원원회는 오는 4월 열릴 2009 서울국제모터쇼에 세계 9개국에서 158개업체(국내 125개 업체, 해외 33개 업체)가 참가키로 최종 결정됐으며 특히, 신차 18대와 컨셉카 16대가 출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측은 2009서울모터쇼에는 국내 125개 업체를 비롯, 해외 33개 업체 등 총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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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3:22
쌍용자동차가 스페인에서 대규모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시장수요의 적극적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주재 쌍용차 유럽사무소와 현지 총판 대리점사 주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싼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약 120여명의 현지 딜러들은 시장 현황 분석, 마케팅 전략, 향후 판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쌍용차의 정상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월 스페인 자동차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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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11:05
국내 신차수요 부진으로 GM대우차와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업체들의 깎아팔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GM대우자동차는 올들어 자사 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북도와 군산시, 창원시, 인천시, 보령시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차값의 10%에서 많게는 15%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GM대우차측은 공장이 위치해 있는 지역 지방자체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GM대우차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들 공무원들에게 차값을 할인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이달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기본적으로 마티즈.젠트라.젠트라X는 30만원, 라세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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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5:27
극심한 판매침체 속에 자동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기본 판매조건으로 신차 제네시스에 대해 최고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으며 그랜저TG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대해서도 지난달 보다 30만원이 많은 100만원과 8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아반떼와 i30는 지난달보다 10만원 많은 30만원을, 클릭과 베르나는 10만원이 많은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SUV의 경우,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에 대해 최고 150만원을, 그랜드 스타렉스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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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0:44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발간된 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 책자인 카북 2009년판(The Car Book 2009)에서 현대.기아차의 8개 차종이 최우수 추천차종(Best Bet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북은 매년 미국에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대표적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 안전센터와 함께 자동차의 안전성 및 신뢰성, 품질만족도, 충돌안전성, 연비, 유지비, 수리비, 보험비용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각 차급별로 ‘최우수 추천차종’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카북 2009년판에서는 미국시장에서 판매하는 승용차 20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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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3:06
세계 최대의 국제 모터쇼이자 올해 첫 모터쇼인 2009 북미국제오토쇼(200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 코보센터에서개막됐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일본 닛산차, 미쓰비시차, 스즈키자동차, 독일 포르쉐, 이탈리아 페라리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불참했으며 월드 데뷔하는 신차 및 컨셉카도 50개 차종 정도로 예년에 비해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빅3와 유럽.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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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08:13
일본 자동차업계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일본의 한 자동차 잡지는 제네시스가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로 선정되자 북미 카 오브더 이어 2009 한국차 첫 수상차 될까!?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는 한국산 차가 실질적인 세계 최고를 가리는 북미 카 오브더 이어를 차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한국산차가 일본세를 누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일본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09 북미 국제오토쇼(N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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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11:03
현대.기아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가 올해 첫 국제모터쇼인 2009 디트로이트 국제오토쇼에 신모델과 양산모델을 대거 출품, 빅3의 후퇴로 재편이 진행중인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되는 이번 모터쇼에 현대차는 약 286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 컨셉카 i-mode(HED-5)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쏘나타, i30CW, 아벤떼, 베르나, 베라크루즈, 투싼, 싼타페, 앙트라지를 포함한 양산차 12대 등 총 13대를 전시한다. 또, 쎄타 터보 GDI 엔진과 쏘나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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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14:06
현대자동차가 최근 인도 자동차 조사 기관인 TNS가 발표한 종합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개 차종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2개 차급별로 조사, 발표한 종합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i10이 100점 만점에 92점으로 프리미엄 소형차급에서 1위, 겟츠(클릭)가 92점으로 상급 프리미엄 소형차급에서 1위, 준중형급에서 엑센트(베르나)가 9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총 12개 차급 중 3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 2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한 도요타와 혼다를 제치고 해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위 차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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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6:24
지난해 국산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은 GM대우 소형차 젠트라X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지난해 모델별 수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은 한해동안 22만5천434대가 수출된 GM대우차의 젠트라X인 것으로 조사됐다. 젠트라는 전년도에 17만822대로 4위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년도에 22만4천202대가 수출, 1위를 차지했던 라세티는 지난해에는 20만5천105대에 그치면서 2위로 물러났다. 전년도에 20만5천847대로 2위를 차지했던 현대 투싼 역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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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1:35
금융위기 등으로 미국의 신차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도 평균 12% 가량이 감소했다. 현대.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시장 신차판매량은 40만1천742대로 전년도의 46만7천9대보다 14%가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소형급인 베르나와 아반떼가 5만431대와 9만4천720대로 전년대비 39.9%와 10.5%가 증가했으나 쏘나타가 19.4%, 그랜저가 34%, 투싼이 54%, 싼타페가 23.2%, 앙트라지가 50.6%, 베라크루즈가 12.6%가 줄어드는 등 중대형 세단 및 SUV 차종의 판매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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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4 21:08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신형모델 출시를 앞둔 에쿠스의 막바지 떨이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달에 에쿠스를 구입할 경우, 최고 15%를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에쿠스 신형모델은 내달부터 양산과 함께 사전 예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제네시스는 100만원, 그랜저 TG는 70만원, 쏘나타는 50만원, 아반떼, i30는 20만원, 클릭과 베르나는 10만원,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는 15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는 70만원, 1t 포터는 1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같은 할인폭은 지난 12월에 비해 최고 100만원 이상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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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14:59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국내 57만962대, 해외 221만715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총 278만1천677대를 판매, 전년대비 6.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외 자동차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해외판매가 처음으로 연간 2백만대를 돌파해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국내생산 수출물량 109만9천515대, 해외생산 판매량 111만1천200대 등 총 221만715대를 판매, 전년대비 11.8%가 증가했다. 특히 해외공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23.4%가 증가하면서 연간1백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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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08:23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연식변경을 앞두고 연말 파격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12월에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내년 2월 풀 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에쿠스는 차값의 5%, 제네시스와 베라크루즈는 2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이들 차량의 경우, 현대카드 선할인과 각종 제휴할인 등을 포함하면 할인금액이 최고 300만원에서 400만원에 달한다. 현대차는 또, 그랜저TG는 120만원, 쏘나타는 80만원, 아반떼, i30는 30만원, 베르나, 클릭은 20만원을, 싼타페는 180만원, 투싼은 15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는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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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4:26
현대자동차가 울산, 아산공장에 이어 1일부터 상용차 전용공장인 전주공장까지 잔업 및 특근의 전면 중단에 들어갔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지난 10월까지 선행 오더가 월 8천여대에 달했으나 지난 달에는 절반인 4천대 정도로 줄어들어 부득이 이달부터 잔업과 특근을 전면 중단하는 정취근무(하루 8시간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의 잔업과 특근중단은 IMF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앞서 김영국 전주공장장은 지난달 28일 전주공장 전 직원과 노사가 하나로 뭉쳐, IMF때처럼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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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21:19
현대자동차가 판매부진 극복을 위해 12월 한달동안 대대적인 판촉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우선, 고객들이 7일간 원하는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현대차의 글로벌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단 1천명을 모집한다. 현대차의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단에게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7개 차종에 대해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17일부터 23일까지 시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넘버원 품질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월1일부터 9일까지 전국 판매지점과 대리점을 통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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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09:19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2015년까지 전 차종의 연비와 Co2(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미국 연방의회가 마련한 2020년까지 현재보다 40%가 강화된 35mpg(리터당 14.88km) 달성을 내용으로 하는 새 연비기준을 5년 가량 앞당긴 오는 2015년까지 달성키로 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대. 기아차는 이번에 통과된 연비강화 법안의 메이커별 총 평균 연비강화 기준이 2011년 형 모델부터 적용됨에 따라 내년에 훨씬 연비가 향상되고 가격이 낮아진 엑센트(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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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3 09:30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1일 미국의 자동차 구매가이드 웹사이트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Consumer Guide Automotive)가 발표한 2009 최우수 추천차 9개 차종이 최우수 추천차 및 추천차ㅇ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의 최우수 추천차는 미국 전 자동차를 대상으로 18개 세그먼트별 최우수 추천차(Best Buy)와 추천차(Recommended)를 선정했다. 현대차는 베르나, 아반떼, 쏘나타, 제네시스, 싼타페, 앙트라지 등 6개 차종이 추천차종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아차는 프라이드, 카렌스, 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