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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12: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가 이탈리아 전통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두가티 모터 홀딩 S.p.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중 하나인 두가티는 엔진 개발과 경량화 설계 부문에서의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우디는 두가티의 진보적인 엔진 컨트롤 시스템과 특별한 연소 과정(combustion chamber process), 그리고 경량화 구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에 걸친 시너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AG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회장은 “모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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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22:2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고급차브랜드인 BMW와 아우디가 이번에는 프리미엄 이륜차시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아우디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토바이브랜드인 듀카티(DUCATI) 인수작업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듀카티와 아우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아우디가 듀카티브랜드를 총 8억6천만유로 (1조2천9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우디의 라이벌인 BMW가 지난 2007년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륜차메이커인 하스쿠바나를 인수,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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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11: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BMW코리아가 올해 국내시장에서 ‘마의 고지’로 여겨지던 1천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BMW그룹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BMW 모토라드는 지난 22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BMW 모토라드 미디어 데이를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판매 계획 등을 발표했다.BMW 모토라드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총 917대를 판매,전년 대비 55% 이상의 높은 성장을 이루면서500cc 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BMW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 올해에는 국내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1천대 판매 돌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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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7: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닛산 카를로스 곤 사장이 21일 일본 요코하마 본사에서 다시 한번 ‘닷선(Datsun)’ 브랜드의 부활을 선언했다. 곤 사장은 하루 전인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닷선 브랜드 부활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닷선은 지난 1933년부터 1981년 닛산 브랜드로 통합되기까지 사용됐던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에 잘 달리는 튼튼한 차’로 일본에서 평가 받았다. 21일 곤 사장은 닷슨 브랜드 부활에 따른 닛산의 리스크에 대해 “닷슨 브랜드는 위험이 아닌 기회다”며 “(오히려) 투입하지 않는 것이 위험하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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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할리 데이비슨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창업주의 손자인 윌리 데이비슨(WillieG. Davidson)이 내달 은퇴한다.미국의 대형 이륜차 메이커인 할리 데이비슨이 지난 16일, 할리 데이비슨 부사장 겸 최고 스타일링 책임자인 윌리. G 데이비슨이 50년 동안의 디자이너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78세인 윌리 G 데이비슨은 설립자인 윌리엄 A. 데이비슨의 손자이며 윌리엄 H. 데이비슨의 아들로, 4월30일자로 현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윌리 데이비슨은 지난 1963년 할리 데이비슨에 입사, 이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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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08:53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이탈리아의 고급 이륜차 메이커 Ducati를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고급차 메이커 아우디가 인수할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영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CarMagazine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우디가 듀카티를 인수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4월에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 언론들은 폭스바겐 그룹은 독일의 이륜차 메이커인 호렉스(HOREX)를 부활시키기 위해 듀가티의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는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아우디가 듀카티를 인수하고 듀카티 기술을 도입, 호렉스를 부활시킬 의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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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07:51
'델리오토엑스포 2012'가 개막된 지난 5일(현지시간) 밤 8시 경, 인도 뉴 델리 시내 특급호텔인 '타즈 팰리스 호텔(Taj Palace Hotel),에는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인도 전역에서 몰려든 자동차 관련 기업 및 언론 관계자들로 '2012 인도 올해의 차' 시상 행사인' ET ZIGWHEELS AWARDS'가 바로 이 호텔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ENG카메라와 화려한 조명과 무대로 꾸며진 행사장에는 수백명의 관계자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꽉 들어찼고, 전문 사회자의 매끄러운 진행 등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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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09:52
오는 5일 개막하는 2012 인도 델리국제모터쇼에 세계 23개국에서1천500개사가 참여, 2012년 초두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특히, 한국에서도 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독자 부스를 마련하는 등 인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델리모터쇼 주최측은 2012년 최초의 국제모터쇼인 2012 인도 델리모터쇼(델리오토엑스포 2012)에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012 델리모터쇼에는 세계 23개국에서 약 1천500개사가 출품하며, 북미에서는 GM과 포드 모터, 유럽에서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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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08:22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QM5와 한국닛산이 수입.판매한 로그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QM5와 로그는 모두 일본 부품업체인 NSK에서 만든 핸들 제어장치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차량에서는 부품 결함으로 주행 중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0년 9월 13일에서 2011년 1월 19일 사이에 르노삼성차가 제작.판매한 QM5 521대, 2010년 8월 17일부터 10월 30일 사이에 일본에서 제작돼 수입된 닛산 로그 18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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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6 17:05
내달 3일 개막될 2011토쿄국제모터쇼에서 26개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토쿄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제42회 토쿄모터쇼에 세계 12개국에서 총 176개 업체가 참가, 26개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2009년의 10개국. 129업체보다 참가업체 수는 36%, 전시면적은 61%가 증가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일본 국내는 14개 전 완성차업체에서15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해외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20개업체 24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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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07:18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클린디젤부품 등 친환경․저공해 그린카 산업을 대표하는 '2011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1)'가 28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카 전문전시인 이번 전시는 5개국 129개업체 345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KOTRA와 공동주관으로 12개국 61개 업체, 74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초청돼, 참가업체들과 1대1 수출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내 최초의 고속전기차인 현대자동차의 ‘블루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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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6:59
일본 혼다자동차가 9월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 (프레스 데이 9월13일-14일, 일반 공개 9월 17일-25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시빅 5도어는 2012년 초부터 유럽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형 시빅 5도어 모델은 기존보다 주행성능과 핸들링감이 대폭 향상됐고 승차감과 연비도 업그레이드된 유럽 전용모델이다. 특히, 기존보다 낮고 와이드하게 설계,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유럽 C세그먼트 중 최고의 거주공간을 갖추고 있다. 신형 시빅 5도어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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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1:59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자동차공학가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이륜차 엔진(125cc)을 이용,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가속 및 주행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70개 대학 120개팀 1천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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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4:17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오는 8월17일부터 19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이륜차 엔진(125cc)을 이용,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가속 및 주행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축제의 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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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11:43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최근 할리데이비슨 본사의 키스 완델CEO를 비롯 이사회 의장 베리 알렌, 아시아 지역 총괄 이사 데이비드 폴리와 같은 본사 임원진들이 아시아 주력 시장 중 하나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활약상을 확인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완델을 비롯 본사 임원진들은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딜러를 방문했으며, 1999년 공식 오픈 이후 12년간 지속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다양한 대고객 활동을 보고 받았다. 완델은 할리데이비슨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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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11:24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경찰청과 손잡고 모터사이클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라이더들의 조속한 인식개선을 위해 주제 선정 단계부터 경찰청과 협의 단계를 거쳤으며 2회차 캠페인 주제로 '헬멧! 소중한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를 선정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경찰청은 헬멧이 기본적인 안전장비이자 신체의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해 주지만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무겁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해당 내용을 전국에 위치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 및 공식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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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11:28
오는 31일 개막되는 2011서울모터쇼를 찾을 예정이던 거물급 자동차CEO들이 잇따라 방한을 취소하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4월1일 열릴 글로벌 자동차CEO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던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최근 불참을 통보해 왔으며 도요타자동차의 조 후지오회장도 4월1일 있을 됴요타그룹 시무식 일정 때문에 참가가 어렵게 됐다. 또, 막판까지 일정을 조율해 왔던 미국 포드자동차의 알란 멀렐리CEO도 지난 8일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번 글로벌 자동차CEO 포럼에는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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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13:01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서울모터쇼애 신차 54대. 컨셉카 23대, 친환경그린카 32대 등 총 300여대 출품된다.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11일 동안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서울모터쇼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연료전지, 타이어, 자전거, 부품 및 용품 등 의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완성차업체에서 출품하는 신차, 컨셉트카, 친환경 그린 카 등의 비교전시로 미래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신기술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2011서울모터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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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3:52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국내 이륜차 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쿨 라이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이륜차 운행 문화가 빚어낸 모터사이클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1년 1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쿨 라이더 프로젝트는 보는 이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라이더 만화???유명한 김종한씨와 함께 일러스트로 작업할 예정이며, 첫 번째 캠페인을 과도한 소음과 배출가스는 이제 그만!이라는 주제로 불필요한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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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22:43
도요타자동차와 미쓰비시, 스즈키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폭설로 잇따라 조업중단에 들어갔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17일 저녁부터 동해지구의 폭설 영향으로 부품공급에 차빌이 빚어지면서 아이치현내 11개 공장의 조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즈키자동차도 이날, 부품수송 지연과 종업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즈오카현 내 3개 조립공장의 조업을 아침부터 중단했다. 또 이륜차를 생산하는 도요카와공장(아이치현 도요카와시)도 오전 중조업을 중단했다. 도요타와 스즈키는 18일부터는 종전처럼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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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08:37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30일 아시아 전용 신형 소형차 BRIO(브리오) 프로토타입 'Honda BRIO Prototype'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 차는 도심에서 운행하기 쉬운 커뮤터로, 길이 3610mm, 폭 1680mm, 높이 1475mm의 컴팩트 사이즈로 고효율 패키징으로 작은 차체에서도 불구,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부터 3월 경부터 시판될 예정인 이 모델은 신흥시장인 태국이나 인도 등에서 엔트리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혼다는 또, 이륜차 사업을 통해 육성해 자원을 활용, 강판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