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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시빅 5도어 세계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1.08.31 16:59
  • 기자명 이상원

일본 혼다자동차가 9월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 (프레스 데이 9월13일-14일, 일반 공개 9월 17일-25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형 시빅 5도어는 2012년 초부터 유럽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형 시빅 5도어 모델은 기존보다 주행성능과 핸들링감이 대폭 향상됐고 승차감과 연비도 업그레이드된 유럽 전용모델이다.  
 
특히, 기존보다 낮고 와이드하게 설계,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유럽 C세그먼트 중 최고의 거주공간을 갖추고 있다. 
 
신형 시빅 5도어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공력 효율을 높여주는 형상으로 설계됐고, 특히 차체 상부와 측면의 공기흐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스포일러로서의 기능도 겸하도록 했다.  
 
혼다차는 신형 시빅 5도어 발표에 앞서 해외의 스페셜 사이트 (http://multivu.com/players/English/51356-honda-motor-europe/)를 공개했다.
 
혼다코리아는 유럽전용 신형 시빅 5도어 모델의 국내도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기차 컨셉모델인 피트 EV 컨셉과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모델,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FCX 쿠랄리티, 전기 이륜차 EV-neo 등을 출품한다.
 
또 2012년형 신형 인사이트와 CR-Z, CR-V, 재즈, 어코드와 최신 오토바이 등 범용차량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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