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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신차 54대. 컨셉카 23대, 친환경그린카 32대 등 총 300여대 출품

  • 기사입력 2011.03.10 13:01
  • 기자명 이상원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서울모터쇼애 신차 54대. 컨셉카 23대, 친환경그린카 32대 등 총 300여대 출품된다.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10일까지 11일 동안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서울모터쇼는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을 주제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연료전지, 타이어, 자전거, 부품 및 용품 등 의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완성차업체에서 출품하는 신차, 컨셉트카, 친환경 그린 카 등의 비교전시로 미래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신기술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2011서울모터쇼는 국내 111개 업체를 비롯해 해외 28개 업체 등 총 8개국 139개 업체가 참가하고, 10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1서울모터쇼는 현대차의 HND-6, 기아자동차의 KND-6, 한국지엠의 Miray, 르노삼성차의 SM7 후속(쇼카), 대우버스의 BC211M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등 총 54대의 신차가 출품될 예정이다.
 
현대차의 HCD-12, 기아차의 K5 하이브리드카, UB, POP, KV-7,  한국지엠의 크루즈해치백, 캡티바(SUV), 알페온, e-Assist, 쌍용차의 SUT-1, BMW의 650i컨버터블, 미니 쿠퍼S 클럽맨, 포르쉐 918 RSR, 복스터S 블랙 에디션, 케이만R, 크라이슬러 뉴 300C 프레스티지, 뉴 300C, 200C, 200C 컨버터블, 뉴 그랜드 보이저,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푸조 뉴 508 HDi, 뉴 508SW HDi 등22대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고, 27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그밖에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컨셉카 23대, 친환경 그린카 32대 등을 전시하고, 또 국내외 메이저급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가, 미래형 최첨단 부품을 선보인다.
 
한편, 2011서울모터쇼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터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최초로 세계 유명 자동차회사의 CEO를 초빙, 자동차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세계자동차 CEO포럼을 개최한다.
 
아울러 텔레매틱스 국제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전국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 UCC콘테스트, 모터쇼를 빛낸 Best Car 시상 등의 기존 부대행사 이외에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 등 신규 아이템을 다양하게 개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람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2011서울모터쇼의 입장권 예매는 3월2일부터 3월 22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초중고생 6천원, 성인 9천원이지만 예매고객에 한해 할인, 초중고생 4천원, 성인 7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측은 이번 2011서울모터쇼가 해외바이어 1만 2천명 유치 및 13억불의 수출상담과 고용, 생산, 관광, 운송 등 경제적 파급효과 1조원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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