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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 17: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수입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일 디젤차의 강세 속에 렉서스 중형 하이브리드카 ES 300h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 1-10월까지의 렉서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렉서스 ES300h가 2189대가 판매되며 전체 렉서스 판매대수 4,390대의 50%를 차지했다. ES300h의 인기로 이 기간 렉서스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1%가 늘어났다. 또, ES300h를 포함, 플래그쉽 LS600h에서 컴팩트 해치빽 CT200h에 이르기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총 2,611대가 판매되며 렉서스 전체 판매량의 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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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1: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코리아가 5일 3세대 ‘뉴 X5’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뉴 X5는 파워풀한 외관과 업그레이드된 성능, 그리고 최첨단 기능 등으로 다시 한번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국내는 BMW 뉴 X5 xDrive30d 5인승과 7인승 모델, 그리고 M 퍼포먼스 모델인 BMW 뉴 X5 M50d 등 총 3가지 라인업이 출시됐다. 신형 X5는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이 32mm나 늘어났고 좌우로 커진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보다 강인한 느낌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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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8:26
현대모비스가 국내외에서 모듈 생산 14년 만에 섀시, 운전석, 프런트엔드 등 자동차의 3대 핵심모듈 누적 생산량이 1억 세트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1999년 현대차 트라제 섀시 모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듈 생산에 뛰어든 현대모비스는 2000년엔 운전석 모듈을, 2003년엔 프런트엔드 모듈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모듈 업체로 급성장했다. 특히 지난 2008년 3천만 세트를 누적생산한 지 불과 5년만에 1억 세트 생산을 돌파하면서 세계 최고 모듈업체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 기간 동안 현대모비스는 섀시 모듈 4,359만 세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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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7: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는 지난 2012년 9월 2.0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2013년형 뉴 토러스를 선보이며, ‘미국 대형 세단 = 기름 먹는 하마’란 편견의 공식을 깨트렸다. 전체 토러스 판매의 70%를 차지한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지난 1년간 월 평균 1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미국 대형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드코리아가 이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 9월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토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2014년형 토러스는 미국 대형 세단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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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7: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는 지난 2012년 9월 2.0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2013년형 뉴 토러스를 선보이며, ‘미국 대형 세단 = 기름 먹는 하마’란 편견의 공식을 깨트렸다. 전체 토러스 판매의 70%를 차지한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지난 1년간 월 평균 1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미국 대형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포드코리아가 이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 9월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토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2014년형 토러스는 미국 대형 세단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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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7: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서부 지역에 국한됐던 미국 전기차 시장이 각지로 확대될 전망이다.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스파크 EV의 생산 수출을 담당하는 한국지엠의 역할이 보다 중요시될 전망이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포함한 미국 8개주 주지사들이 24일(현지시간) 전기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기호 협정일 맺었다. 이에 따라 코네티컷,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 뉴욕, 로드아일랜드, 오래곤, 버몬트 등 7개주는 2025년까지 신규 차량의 15%를 무공해 차량(zero-emission vehicles)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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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17:5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 9월부로 폭스바겐을 떠나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동훈부사장이 국산차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부사장은 지난 달 취임 이후 연일 전국의 주요 영업점을 돌며 현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영업직원들을 만나 사기를 불어 넣고 있다. 박부사장이 영업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말은 '떨지 말고 기죽지 말라'는 것. 박부사장은 맨파워나 조직력으로 보나 국산차업체 중 현대.기아차와 자웅을 겨뤄볼 만한 업체는 르노삼성차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르노삼성 조직이 제대로 뭉쳐지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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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08: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랜드로버 코리아가 18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둥둥섬 제 1섬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전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 민첩한 주행 성능, 즉각적인 응답성을 자랑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스포츠 SUV이다. 이 날 행사에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영화배우 정우성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등장했다.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세련된 도시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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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2:5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마북연구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 1조8000억원의 R&D 투자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R&D전략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0년 글로벌 탑5 부품사를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부품사 순위 8위다. 현대모비스는 R&D 부문에서 오는 2015년까지 총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서구 연구기획실장은 “선행 기술의 연구과 신제품 개발, 그리고 연구인력 및 평가 장비, 시설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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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07: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마북기술연구소에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과 지능형자동차용 전자장치제품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전장연구동을 새롭게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1년5개월 간 600여억원이 투입된 새 전장연구동은 4만m²(1만3천평) 부지에 들어선 대단위 전략 연구동이다. 2개 동으로 이뤄진 연구동에는 첨단 지능형·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등을 시험개발할 수 있는 21개의 첨단 전용시험실이 자리잡고 있다. 전장연구동 신축으로 첨단 모듈제품 설계는 기존 연구동에서,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과 지능형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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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4:5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적극적인 시장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행보를 살펴봤다. 르노삼성은 10월14일 부산공장에서 SM3 Z.E.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국내에서 양산형 전기차를 생산한 것은 기아차(레이 EV)와 한국지엠(스파크 EV)에 이어 세 번째다. 르노삼성은 비록 양산 시기는 늦었지만, 세 곳 중 가장 준비가 잘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9년 SK에너지와 손을 잡고 스마트그리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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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8:27
한국토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은 1일 인천 영종도에서 가진 아발론 신차 시승회에서 아발론의 판매목표를 묻는 질문에 월 30대 정도라고 대답했다. 아발론이 국내에 상륙하게 되면 비슷한 가격대의 현대 제네시스나 그랜저 등 국산차는 물론,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 잘나가는 독일차들과 경합을 벌일 것이라는 그간의 예상들을 보기좋게 빗나가게 하는 예상외의 대답이었다. 경쟁차종도 포드 토러스나 크라이슬러 300C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 토러스는 월 130-150대, 크라이슬러 300C는 월 70-80대 가량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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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8: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토요타의 나카바야시 히사오사장은 1일 인천 영종도에서 가진 아발론 신차 시승회에서 아발론의 판매목표를 묻는 질문에 월 30대 정도라고 대답했다. 아발론이 국내에 상륙하게 되면 비슷한 가격대의 현대 제네시스나 그랜저 등 국산차는 물론,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 잘나가는 독일차들과 경합을 벌일 것이라는 그간의 예상들을 보기좋게 빗나가게 하는 예상외의 대답이었다. 경쟁차종도 포드 토러스나 크라이슬러 300C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 토러스는 월 130-150대, 크라이슬러 300C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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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17:52
현대모비스가 시트벨트와 함께 차량 충돌시 승객을 보호해 주는 대표적 승객 보호장치인 에어백을 지난 2002년부터 국내공장을 통해 생산한 지 11년 만에 누적생산 5천만개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지난 2007년 누적생산 1천만개를 달성한데 이어, 2년 만인 2009년에 누적생산 2천만개를 돌파한 이후 2011년부터는 매년 약 1천만개에 달하는 에어백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판매호조와 더불어 각국의 안전 관련 법제 및 상품성 규제가 강화되고 차량 안전성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다양한 에어백의 장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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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06:5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주력인 싼타페와 아반떼, K3 등에 누수 문제가 발생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대차는 싼타페가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자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누수문제가 발생한 차량에 대해 적극적인 무상수리와 함께 누수관련 보증수리기간을 5년으로 연장했다. 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K3 누수문제와 관련해서도 해당 차량의 부식이 발생한다면 폐차시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싼타페의 경우 처음부터 적극적인 대응은 아니었지만 종전에 비해 매우 전향적인 태도다. 아반떼와 K3의 경우도 엔진룸에 빗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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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4:30
현대모비스가 생산 단계의 품질문제 원천 차단을 위해 생산공정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현대모비스는 램프와 에어백을 생산하는 김천공장을 시작으로 전장품과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진천 및 충주공장에 생산공정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생산공정의 주요 검사항목에 대한 규격을 사전에 입력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다. 만약 정상치를 벗어날 경우 관련 내용을 해당 관리자와 작업자에게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로 경고한다. 또한 문제 발생시 개선조치 등 이력을 저장하고 통계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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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09:51
현대·기아차가 최근 아반떼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엔진룸 물 유입 현상에 대해 그로 인한 문제 발생시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엔진룸 물 유입에 따른 커넥터 및 와이어링 등 전장부품 부식으로 품질 문제 발생시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평생 보증을 약속했다. 현대·기아차는 엔진룸 내부의 각종 전장부품들에 대해 다양한 방수 대책을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엔진룸 물 유입으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품질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고객분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품질에 대한 확신을 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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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4: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모비스가 모듈부터 조향, 전장 등 시제품 개발 전 부문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D프린터는 별 다른 가공과정 없이 설계 데이터를 3차원 실물로 구현할 수 있어 새로운 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제조방식과 비교해 공정과정부터 시간과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적용분야도 무궁무진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3D프린터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 총 3대의 장비를 마북연구소에서 운용하고 있다. 3D프린터는 프로토타입 제품의 개발 단계에서 가장 활발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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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12:02
프랑스 시트로엥이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WTCC) 201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은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월드 랠리 챔피언쉽(이하 WRC) 9회 우승에 빛나는 챔피언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로브(Sebastien Loeb)와 함께 WTCC에 도전할 의사를 밝혔다. 랠리계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시트로엥이 서킷 레이싱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시트로엥은 2014년 대회 참가와 함께 대회 출전 차량인 시트로엥 C-엘리제(C-ELYSÉE)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음달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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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10:25
현대모비스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일 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원자녀 하계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계캠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현대모비스 임직원 자녀 200여명이 참가했다.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직원 자녀들로 하여금 아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부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와 충북 진천 소재 전장공장 등 현대모비스의 주요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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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18:22
자동차 해킹에 대한 위험이 종종 예고되고 있다. 아직까지 자동차 역시 하나의 컴퓨터란 인식이 보편적으로 확산돼 있진 못한 편. 그러나 자동차 역시 거대한 네트워크 속 하나의 컴퓨터이며, 따라서 해킹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특히 점차 자동차가 ′자동화′ ′네트워크화′되고 있어서 해킹 위험은 더 커질 전망이다. 제너럴모터스(GM)의 온스타, 도요타의 세이프티 커넥트, 포드의 싱크(SYNC) 등 자동차 업체들은 현재 거의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스마트카′ 개발에 열중하고 있는 중이다. 모바일 산업 트레이드 그룹인 GSMA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