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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14:40
현대자동차의 YF 쏘나타, 기아 TF(K5) 등 국산 중형차에 사고 발생시 안전도를 높여주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 장착 붐이 일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해외판매 차량과 국내 판매차량의 안전사양 장착을 차별화한다는 최근의 언론보도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신차안전도평가(NCAP))에서 기둥 측면충돌 안전성 항목이 추가된 점을 감안, 내달부터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키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해 9월 YF쏘나타 출시 당시 국산 중형차 최초로 차체제어장치(VDC)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바 있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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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10:41
현대자동차가 3월과 4월에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코베아와 함께 가평 자라섬 캠핑장에서 실시하는 오토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100가족(1가족 4인)을 초청, 5월 21일~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오토캠핑을 개최하며, 캠핑기간 동안 참가 가족들에게 4인 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또, 행사 종료 후 본인 사용용품을 최고 60%까지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오토캠핑 체험을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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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9:27
미국 소비자 전문잡지인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誌가 2010년 차급별 최고 차량(Top Picks)에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3년 연속으로 준중형 부문 최고의 차량(Top Picks)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발간된 4월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3월 초 발간되는 컨슈머리포트誌 4월호 자동차 연간 특집호에실리는 이번 발표에서, 컨슈머리포트誌는 품질신뢰성, 성능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한 메이커별 순위에서 현대.기아차가 전년 대비 5계단 수직상승한 4위를 기록, 가장 극적인 성장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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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16:48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포르테가 미국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부터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신형 쏘나타는 2월 한 달동안 현대차 중 두 번째로 많은 7천506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58.3%가 증가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달 하순 운전석 도어 결함으로 시판 2주 만에 미국에서 리콜을 발표했지만 판매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외에 엑센트(베르나)가 전년 동월대비 22.5% 증가한 5천308대, 고급 4도어 세단 및 2도어 스포츠 쿠페인 제네시스가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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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14:23
현대자동차가 싼타페에 대해 최고 1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전 차종에 대해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준중형 아반떼를 구입할 경우, 100만원 할인 또는 60만원 할인에 5.0% 저금리 할부를 적용해 주며 특히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홍보대사 신청시 최고 29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소형차 클릭과 베르나는 30만원, i30는 70만원 할인 또는 30만원 할인에 5.0% 저금리를 적용해 주며, 그랜저는 70만원 할인 또는 5.0%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이와함께 제네시스와 베라크루즈는 50만원, 싼타페는 10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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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11:14
현대자동차가 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카 i-flow(아이플로우 HED-7)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i-flow는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D세그먼트(중형차)급 스포츠 세단 컨셉차로, 최고출력 115마력의 1.7리터급 U2 디젤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뛰어난 승차감과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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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7:09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2010 제네바국제모터쇼가 3월2일(현지시각 1일) PALEXPO 전시장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지난 1905년 처음 개최된 제네바국제모터쇼는 올해로 80회째를 맞았으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250개사 이상이 참가, 100개가 넘는 월드 및 유러피언 프리미어가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는 2일과 3일 프레스데이에 이어 4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주요 메이커들은 최신 스포츠카와 환경 기술, 차세대 컨셉카 등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어필하게 된다. 유럽 업체들의 경우, 독일 BMW가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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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5:34
현대자동차의 지난 2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23.4%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 달 국내 4만8천981대, 해외 20만2천14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25만995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23.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수시장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9.2%가 증가한 4만8천981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쏘나타가 신형 1만2천217대, 구형 1천74대 등 총 1만3천291대로 내수 전체종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반떼가 7천230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는 3천552대 등 대부분의 차종이 전년보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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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4:59
기아자동차의 첫 북미공장인 미국 조지아공장장이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2006년 10월20일 착공한 지 3년5개월 만에 준공된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 최첨단 완성차공장으로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쏘렌토R과 현대 싼타페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총 10억달러를 들여 893만㎡ 부지를위에 들어선 조지아공장은 지난해 11월16일부터 쏘렌토R 양산에 들어가는 등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준공식을 앞둔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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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14:12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투어링(수출명 엘란트라 투어링)과 SUV 싼타페가 미국에서 부문별 최고 가치 차량으로 선정됐다. 반면 GM대우자동차의 젠트라(시보레 아베오5)는 최악의 가치 차량으로 선정, 대조를 보였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가 3월 발간될 자동차 연간 특집호에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투어링이 웨건 및 미니밴 부문에서 올해 최고가치 차량 (Top Picks)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또, 중형 SUV 부문에서는 싼타페 리미티드가 최고가치 차량으로 선정됐다. 반면, GM대우차의 시보레 아베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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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9:41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AM誌가 발표하는 2010 AM 어워드(AM Awards 2010)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Car Mak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9년 폭발적인 판매증가와 우수한 딜러 관리, 브랜드 인지도 성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함께 후보로 올랐던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메이커를 제치고 2010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AM은 매년 자동차 산업 분야 우수 메이커, 딜러 등 총 19개 부문에서 AM 어워드를 선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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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13:12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 소재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0 시카고 오토쇼에서 기존 모델에 비해 동력성능을 개선하고 상품성을 강화한더 럭셔리 그랜저(수출명 아제라)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외관 디자인 구현, 고성능.고효율의 엔진 장착, 각종 편의사양 보강을 통해 고품격 세단을 원하는 미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했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에 비해 범퍼, 램프, 라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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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5:46
현대.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GM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내수와 수출의 동반상승으로 올해 첫달부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내수 5만9천774대, 해외 21만6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26만9천841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50.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수시장에서는 쏘나타가 신형 1만3천928대, 구형 1천434대 등 총 1만5천362대, 아반떼가 8천92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가 5천391대, 투싼ix가 5천229대, 싼타페가 4천767대가 판매되는 등 5만9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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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09:08
현대자동차가 1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된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고성능 새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신모델(국내명 싼타페 더 스타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카인 블루윌(HND-4)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LA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를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대표 SUV인 싼타페 개조차를 선보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싼타페 개조차는 현대차가 2009년 7월 국내에서 출시한 싼타페 더 스타일의 북미형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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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5:14
현대.기아자동차와 혼다코리아가 연초부터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1월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할 경우, 12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5.5% 저금리에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도 포르테 하이브리드카를 이달 중 구입할 경우, 30만원 할인과 함께 시중가격 9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 혼다코리아도 이달 중 시빅 하이브리드를 현금으로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준다. 현대.기아차와 혼다코리아가 하이브리드카의 파격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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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5:03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9년 국내 70만2천672대, 해외 240만4천90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보다 11.6% 증가한 310만6천76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가 연간 300만대 판매를 넘어선 것은 창사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2004년 200만대를 판매한 이후 5년 만에 100만대를 더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내수시장의 경우, 현대차는 지난해 전년보다 23.1%가 증가한 70만2천672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신형 6만1천345대, 구형 8만4천981대 등 총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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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11:37
현대자동차가 동계시즌을 맞아, 전국 5개 리조트에서 5천여명의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전방위 동계 마케팅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년 1월 한달 동안 스키.보드 무료강습 스쿨과 윈터캠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겨울철 특화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계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계절에 맞는 실체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5개 스키/보드 리조트에서 5,0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우선, 현대차와 함께 하는 스키.보드 스쿨을 내년 1월 중 현대성우, 오크밸리, 오투,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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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1:49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2013년 국내외에서 6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 세계 빅3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최근 수립한 중기 발전계획에서 향후 3년간 양 사를 합쳐 매년 10개 이상의 신차종을 투입하고 2013년에는 국내외에서 현대차 410만대, 기아차 240만대 등 총 650만대를 생산,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생산 및 판매규모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일본 도요타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로 내년도 생산계획인 430만대 보다 220만대가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는 올해 신형 에쿠스와 YF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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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1:59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인 앨라배마공장이 지난 11월 30일, 생산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앨라배마공장의 생산 100만대 돌파는 지난 2005년 5월 첫 가동 이후 약 4년반 만의 일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2005년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중형세단 NF쏘나타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어 2006년 4월부터는 SUV 싼타페가 추가로 투입됐다. 이 기간동안 앨라배마공장에서는 쏘나타가 65만5천496대, 싼타페가 34만4천504대가 생산, 북미시장에서 판매됐다. 100만대째 차량은 NF쏘나타 마지막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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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1:23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114만대로 설정, 내수시장 점유율 85%를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2010년 내수 판매목표를 올해의 110만7천대(예상치)보다 약 3%가 늘어난 114만대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 예상치인 69만7천대보다 3천대가 늘어난 71만대, 기아차는 2만대가 늘어난 43만대로 설정했다. 이는 내년 국내 전체 예상 수요인 134만대의 85%에 해당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내수시장 전망치를 올해 예상치인 138만대보다 4만대 가량이 줄어든 134만대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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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8:50
영원한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 11월까지 구형 NF쏘나타와 신형 YF쏘나타를 합쳐 총 12만8천734대가 판매, 2위인 아반떼(9만8천389대)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YF쏘나타는 지난 10월 1만7천906대에 이어 11월에도 1만9천20대(구형 1천738대)가 판매되는 등 월평균 판매량이 1만8천대를 웃돌고 있어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치인 14만7천여대에 달할 전망이다. 쏘나타는 1999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