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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16: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고급차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경차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운전석 계기판 뒷면에 내장된 LCD 화면의 영상이 앞 유리에 투영돼 주행 속도 및 길 안내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장치다.이 장치는 탑재 공간 확보와 높은 비용 때문에 고급차종을 중심으로 주로 탑재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 사양으로 발전하면서 중형과 준중형급은 물론 경차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일본의 경차전문 브랜드인 스즈키자동차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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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8: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 데뷔한 지 1년 만에 연착륙했다.제네시스의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2만594대로 데뷔 첫 해인 지난 2016년의 6,948대보다 무려 3배이상 증가했다. G80이 전년대비 1만대 이상 늘어난 1만6,196대, G90(한국명 EQ900)이 6배 가까이 증가한 4,398대이다.제네시스의 지난해 내수판매량이 전년대비 14.6%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반면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은 전년대비 13.4%, 기아차는 9.0% 감소했다. 여기에 제네시스의 경쟁브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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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3: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5일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됐다.비어만 사장은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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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14: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전시장이 즐비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독립형 전시장인 제네시스 강남이 오픈했다.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분리독립한 이후 마련한 첫 전시장으로 총면적 1,293.6㎡(약 392평), 2층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에서는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컬러의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해볼 수 있다.건물 밖에서 보면 회색빛 콘크리트 벽 때문에 건물 안이 잘 보이지 않는다.이는 외부로부터 모든 방해를 차단해 고객이 온전히 전시차량에만 집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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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독립형 전시장인 제네시스 강남이 오는 6일 개관한다.‘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 공간으로,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다양한 컬러의 모델을 직접 보고 주행해볼 수 있는 상품 체험 중심의 첫 거점이다.제네시스의 철학,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스타필드 하남 내 소재)’와 달리 ‘제네시스 강남’은 상품 체험에 초점을 맞춰 더욱 심도 깊은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2층 건물 총 1,293.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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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07: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두 번째 큰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최후 승자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가 아닌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일단락된 독일 폴크스바겐과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였다.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647만8,810 대로 전년도에 비해 1.3%가 감소했다.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파산을 선언한 2009년 이후 시작된 전례 없는 7년간의 상승세가 막을 내린 것이다.그러나 이 같은 판매량은 여전히 미국 자동차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실적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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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10: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객이 차량의 보증수리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제도'를 전차종 대상으로 실시한다.'선택형 보증제도'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행거리 패턴도 천차만별인 점을 고려해, 보증수리의 조건인 '기간'과 '거리'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서비스를 말한다.지난 1일 이후 출고 차량에 적용되는 '선택형 보증제도'를 통해 고객은 차체/일반 및 냉난방 계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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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8: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국산차업체들이 내수와 수출에서 동반 부진, 전체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한국지엠이 철수설과 수출시장 축소로 국내와 해외판매가 동시에 줄었고 현대.기아차도 사드여파와 미국에서의 부진으로 판매량이 지난 2012년 수준으로 컴백했다. 국산차 5사가 발표한 2017년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819만6,163 대로 전년대비 6.9%가 감소했다.이들 5사 가운데 르노삼성차만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7.6%가 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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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18:50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차량 소유자 대상 재구매 만족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50만 대 이상의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다시 구매할 것인지 묻는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주행성능, 편안함, 차량 가치, 디자인, 편의장비,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시스템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현대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는 100점 만점에 81점을 획득, 90점으로 1위를 기록한 테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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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09: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주력모델인 E클래스다.벤츠 E클래스의 올해 판매량(1~11월)은 3만1,109 대로 1만9,774 대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7.3%나 급증했다.또한 경쟁모델인 BMW 5시리즈의 올해 판매량 2만299 대보다 1만 대나 더 팔렸으며 제네시스브랜드의 주력모델인 G80의 판매량(3만6,670 대)에 육박하는 것이다.덕분에 E클래스는 도로에서 3초에 한 대씩 지나간다는 의미의 3초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벤츠 E클래스는 국내에서는 E 200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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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09: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커넥티드 및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ICT·환경올림픽 등을 목표로 내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고속도로 장거리 자율주행을 시연하고, 올림픽 기간 중 평창에서 누구나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자율주행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평창에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오픈하고, 동계스포츠 체험용 아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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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10:58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가 미국의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차종은 현대·기아자동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현지명 2018 쏘나타), 스팅어, 니로, 리오이며, 제네시스는 제네시스는 G80 스포츠와 콘셉트카 GV80 모델이다.현대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현지명 2018쏘나타)가 수상 명단에 올랐으며, 기아차는 스팅어와 니로, 리오 등 주요 양산 모델 3종이 동시에 수상했다.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출범한 첫 해인 2015년 EQ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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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09:45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 전용 1호 전시장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시장인 '제네시스 강남'은 영동대로 코엑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층 전시공간에 EQ900, G80, 그리고 최근 출시된 G70 등 총 10 대의 차량이 전시, 제네시스 차량을 한 눈에 볼 수가 있다.이 곳에서는 스타필드 하남에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관과 달리, 전문 인력(구루)들의 구매 상담은 물론 시승까지 가능한 종합 전시장이다.특히, 전시장에는 전문 교육을 받은 큐레이터가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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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16:46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에 탑재된 람다 3.3 T-GDi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주관하는 '2018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미국의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Ward’s Auto)'는 15일 '2018년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 발표했다.워즈오토는 1994년부터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선정기준은 다음해 1분기 이후에도 계속 생산되고 5만5천달러 미만의 차량에 탑재된 엔진을 기준으로 TOP 10 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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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11: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미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지난 11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의 브라이언 스미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워즈오토와의 인터뷰에서 “재고량을 줄이고 CUV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토요타와 렉서스 미국법인에서 30년동안 근무한 후 지난 10월 현대차 북미법인에 합류한 브라이언 스미스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쌓여가는 차량 재고를 꼽았다.워즈오토에 따르면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재고량은 11월 말 기준 68일로, 72일이었던 10월보다 감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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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6:04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제네시스 G90이 미국에서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에서 선정하는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2018 베스트 바이'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자동차리뷰와 비평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미국 자동차 소비자 전문지로, 매년 가격과 디자인, 성능, 실내 공간, 연비, 내구성, 중고차 가치 등 총 7가지 부문을 평가해 총 20개 클래스에서 '베스트 바이' 모델을 선정한다.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제네시스 G90이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외관과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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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06: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내년에 미국에 90개 정도의 전용 매장을 갖추는 등 독자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현대차 북미법인은 현대차 북미 딜러들과의 갈등에도 불구, 내년에 85-90개의 독립형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그 중 일부는 기존 현대차 딜러가 아닌 새로운 딜러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필요한 고객 서비스시설을 갖춘 독립형 매장을 새로 구축할 현대차 딜러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딜러 영입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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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6:55
[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이른바 외자계 3사가 올해 이어 내년에도 현대.기아차의 파상공세와 주력 신모델 부재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모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의 잇 딴 해외사업 철수와 수출 부진 등으로 철수설에 휘말린 한국지엠은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11월까지 한국지엠의 글로벌 판매량은 47만9,058 대로 전년 동기대비 11.8%가 줄었고, 이 중 내수 판매량은 12만525 대로 25.6%나 감소했다.특히, 산업은행의 비토권 만료를 앞두고 철수설이 최고조에 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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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09: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도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북미올해의 차 주관단체는 29일(현지시간) 기아 스팅어가 '2018 북미 올해의 차(NACOTY,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2018)' 승용차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기아차가 ‘북미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팅어는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와 함께 최종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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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15:57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과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미국에서 차급별 잔존가치 1위에 선정됐다.제네시스와 기아차는 28일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 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2018 잔존가치상(2018 Residual Value Award)'에서 제네시스 G80가 고급대형차 부문에서, 기아 니로는 친환경차 부문에서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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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11: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분리 독립 문제로 미국 판매딜러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현대차는 그동안 미국에서 현대차 딜러를 통해 판매해 왔던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별도의 독립 판매망을 통해 판매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존 딜러들의 반발로 판매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2015년 말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3년째를 맞으면서 렉서스나 인피니티, 링컨 등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들처럼 제품 기획과 마케팅, 판매 등 전 부문에서 분리 독립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미국 오토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