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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4:12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력을 통해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현대글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중소형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라스트 마일(배송 마지막 구간)과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의 물류 영역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력이 구체화하면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은 양사의 물류센터 및 차량, 시스템, 자동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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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20:2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량이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바퀴 각도 조절만으로 손 쉽게 좁은 공간에 평행주차를 하고, 막 다른 골목에서 180도 회전해 돌아 나오는 등 그동안 상상했던 미래 모빌리티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구현해 눈길을 끈다.현대모비스는 e-코너 시스템을 장착한 아이오닉5 실차가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과 인근 도로를 달리며 다양한 주행모드를 시연하는 영상을 23일 공개했다.이번 시연을 통해 실증차가 실제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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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10:00
[M투데이 최태인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은 유럽의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3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양 기관은 직접 심사단을 파견해 제품 생산, 배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히 점검했다.심사과정에서 LG전자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노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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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61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초연결성·디자인을 강조한 ‘비스포크 라이프’를 선보인다.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40만명 이상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에서 진행되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해 토르토나 지역에 전시장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홈, 비스포크 라이프’ 를 주제로 문승지, 장호석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개성 넘치는 전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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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0:21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물류 운송 박람회 2023(Transport Logistic 2023)’에 참가,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상위 트럭. 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독일 ‘물류 운송 박람회’는 지난 1978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현지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다.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 화물 운송 및 처리 장비 등 운송 및 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 행사다.이번 박람회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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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6: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강원도 강릉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현대글로비스는 산불 발생 당일인 11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이재민 발생 지역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가 운송중인 구호품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해온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ㆍ응급 구호 키트ㆍ대피소 칸막이ㆍ 천막 등이다.이번 산불로 강릉지역에는 주택과 펜션 94채, 호텔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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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1:0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 정부가 오는 2032년까지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업체들이 달성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목표치여서 세계 자동차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10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환경보호청(EPA)은 2027~2032년 전체 판매 차량의 탄소 배출 한도를 제한, 2032년 전체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것을 강제하는 내용을 담은 연방 탄소배출 감축안을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판매 대수와 주행 거리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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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23:0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지난 6일 출시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는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 의 안티 저크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635㎞에 달한다.이는 현재 노선버스로 사용되고 있는 전기버스의 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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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9: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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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0: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2년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계획과 성과를 공개하는 세 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폴스타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51,500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대비 80% 성장하는 한편,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CO2e-emissions)도 8%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폴스타는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절대적인 배출량은 증가했지만, 생산과정에서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13%나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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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9: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조직 위원회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참가 현황을 공개했다.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동관으로,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 도입됐다.참가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AI 테크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 EV 모빌리티 전문기업 ‘드라이브텍’,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플랫폼 ‘피엠그로우’ 등 12개 사이다.이들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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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4: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맞춤형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2023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통해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맞춤형 보조금 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는 배터리 교환소에서 완충된 배터리로 바로 교체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배터리를 제외한 차체만 구매하고 배터리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전기이륜차를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그동안 정부 보조금은 배터리를 포함한 전체 전기이륜차(차체+배터리) 구매 때만 지원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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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1: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 해상 운송 물량은 늘어나는데 이를 실어 나를 배가 없어 자동차 해상운송 물류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물류전문 매체 더 로드스타(The Loadstar)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자동차 운송시장이 과열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스페이스 확보를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이와 함께 올 들어 자동차 해상운송 운임도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2022년 1분기 평균 4만6,167달러였던 6,500CEU(1CEU는 차량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급 자동차전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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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9: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며 GS 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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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08: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2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제네시스 2023 G90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으며,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켰다.제네시스는 2023 G90의 일반 모델에 기존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해 보다 여유로운 동력성능을 제공한다.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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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0:11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글로비스가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위해 특수기능을 가진 차량들을 현지로 실어 나른다.현대글로비스는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운반선(PCTC)에 이동식 세탁차와급식차를 실어 튀르키예 현지로 운송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차량들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것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무상으로 자동차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세탁차는 5톤 화물차에 상업용 세탁기(32㎏) 2대, 상업용 건조기(34㎏) 2대가 설치돼 있으며 급식차는5톤 화물차에 내부 취사 기구와 보일러 등을 갖춰 한번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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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09: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암모니아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 기업 아모지(Amogy)가 최근 모집한 1억3,900만 달러(약 1,800억원) 규모의 ‘시리즈B-1’ 투자에 5,000만 달러(약 654억원)를 추가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설립된 아모지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를 연료전지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배출 없이 동력을 발생시키는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같은 액화상태일 때 수소보다 저장, 운반이 경제적이고 용이해 수소 경제 실현을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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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0:2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트럭이 글로벌 제조업체 중 최초로 한국에서 대형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한다.국내 운송 회사들은 볼보트럭의 세 가지 모델의 전기트럭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정부가 목표로 하는 탄소 중립이라는 기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적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교통수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페르 에릭 린스트룀(Per-Erik Lindström)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지금이 한국에서 대형 전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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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0: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4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차그룹은 ‘모빈(MOBINN)’, ‘어플레이즈(APLAYZ)’, ‘서프컴퍼니(SURFF Company)’, ‘카레딧(CaREDIT)’ 등 사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를 분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분사한 4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고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별 맞춤 음악을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의 ‘어플레이즈’, 물류업체 간 선박 적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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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09:29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Tech Hub)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로운 테크 허브는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로 특히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볼보자동차가 앞으로 출시할 순수 전기차는 모두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사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은 볼보자동차가 2030년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전환하고, 신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야심찬 전략을 실행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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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