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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09:25
혼다자동차의 주력모델 어코드가 에어백 이상작동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2004년형과 2005년형 혼다 어코드에 운전자시트의 운전자 위치탐지 센서 이상으로 에어백이 이상 작동하는 결함이 발생, 총 8만1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코드는 센서의 배선압력이 팽창, 에어백을 이상 작동시키게 되며 특히, 정면충돌 발생시, 덩치가 작은 운전자의 경우, 에어백으로부터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혼다코리아측은 국내에서는 아직 어코드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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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08:18
일본 혼다자동차가 멕시코공장에서 CR―V 생산을 확대한다. 일본 일간공업신문 보도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총 800억원을 투자, 멕시코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의 3만대에서 2008년까지 5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혼다차의 이번 증산계획은 올 가을부터 멕시코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CR―V의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CR―V 생산이 본격화되면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어코드는 미국 오하이오주 메아리즈빌 공장으로 이관, 생산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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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09:58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가 올해 중국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도요타자동차는, 중국 내수용으로 꽝조우에서 생산하고 있는 캠리를 올해, 지난해 대비 2.5배가 늘어난 15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맞서 혼다자동차도 꽝조우에서 생산하고 있는 어코드 판매 목표를 지난해의 12만3천대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잡는등 양 사의 주력차종 경쟁이 중국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는 양사 모두 중국용 캠리와 어코드를 꽝조우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가동에 들어간 도요타공장(연산 2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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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10:53
혼다자동차가 2007북미국제오토쇼에서 어코드 쿠페 컨셉과 차세대 아큐라 어드밴스드 스포츠 컨셉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미국 혼다는 지난 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안전과 연비, 퍼포먼스에 주요 기술을 적용시켜 차세대 어코드로 새롭게 변모한 혼다 어코드 쿠페 컨셉을 공개했다. 어코드 컨셉카가 세계 메이저급 오토쇼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코드 쿠페 컨셉은 긴 후드와 강렬하게 조각된 로어 보디, 패스트백 루프라인으로 인해 매우 강한 인상을 갖췄다. 특히, 육면으로 된 그릴과 프런트 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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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8:27
혼다자동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시빅이 지난해 11월말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시빅은 혼다차의 주력차종으로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월드베스트카로 지난 1972년 이래 지금까지 무려 1천7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구입가격대가 국산 중형승용차와 맞먹는 2천500만원대 이하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출시이전부터 국산차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혼다 시빅은 한가지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는 월 100대도 판매되지 않을 정도로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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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0:48
혼다자동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시빅이 지난해 11월말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시빅은 혼다차의 주력차종으로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월드베스트카로 지난 1972년 이래 지금까지 무려 1천7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구입가격대가 국산 중형승용차와 맞먹는 2천500만원대 이하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출시이전부터 국산차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혼다 시빅은 한가지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는 월 100대도 판매되지 않을 정도로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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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4 09:49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혼다 시빅이 지난해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가격비교 사이트인 켈리 블루 북(KBB)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차량으로 뽑혔다. KBB는 최근 2006년 한해동안 1천400만명의 방문자들이 검색한 차종 중 상위 20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혼다 시빅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2위 도요타 캠리, 3위 혼다 어코드등 상위 10개 차종 중 10위 포드 머스탱을 제외한 9위까지를 일본 차량들이 휩쓸었다. 한편, 이번 KBB 조사에서 한국의 현대. 기아, GM대우차는 단 한개 차종도 20위권 내에 포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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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22:34
올해부터는 디젤승용차가 대세다. 전 세계가 디젤차에 주목하고 있다. BMW와 아우디 등 독일 업체들이 올해부터는 거대시장 미국을 디젤차로 공략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 벤츠도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시장에 디젤차량을 집중 투입한다. 또, 차세대형 디젤차 개발 경쟁도 불을 뿜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소비자들이나 자동차업체들은 디젤차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디젤차는 시끄럽고 유해 배출가스가 많이 나오고 진동이 심하다는 이유 때문에 유럽을 제외한 미국이나 아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외면당해 왔다. 하지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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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09:12
혼다자동차가 개발중인 차세대형 초저연비 디젤엔진을 오는 2009년부터 어코드에 탑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혼다자동차의 후쿠이 다케오사장은 지난 26일 일간공업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크린엔진을 오는 2009년부터 2400cc급 어코드에 탑재,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크린 디젤엔진 탑재차량은 기존 가솔린차량보다는 가격이 높게 책정될 예정이지만 하이브리드카보다는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혼다측은 밝히고 있다. 혼다차는 또, 디젤 v6엔진을 중형트럭인 릿지라인과 시빅 등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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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17:29
한.미 FTA가 체결될 경우, 같은 미국. 유럽업체라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FTA 체결시 포드코리아, GM코리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등 미국 업체들은 현재 부과되는 관세 8%가 철폐되면 가격경쟁력이 상당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생산공장 위치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포드코리아의 경우, 관세가 철폐되면 212만원에서 최고 608만원까지 국내 판매가격 인하가 기대되며 이 가운데 국내 전체 수입차 모델 중 시판가격이 가장 낮은 몬데오는 시판가격이 2천400만원대로 낮아져 국산차인 쏘나타, SM5등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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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19:06
현대자동차의 베르나, GM대우 칼로스, 기아 리오 등 국산 소형차의 안전도가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현대 엑센트(베르나) 시보레 아베오(GM대우 칼로스), 기아 리오, 닛산 베르사, 도요타 야리스, 도요타 사이언, 혼다 피트, BMW 미니 쿠퍼등 미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8개 저가형 소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현대 엑센트등 국산 3개 소형차의 안전도가 가장 낮은 반면 일본 닛산차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속 40마일의 속도로 정면과 측면, 후면 충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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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16:34
혼다 어코드의 주요 부품가격이 비슷한 수준의 국산차보다 최고 12배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본 혼다 어코드3.0모델과 해외시장에서 주요 경쟁모델인 현대 쏘나타 N20모델과의 주요 부품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어코드의 부품값이 2.5배에서 최고 12배까지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헤드램프 어셈블리의 경우, 어코드가 28만2천700원으로 8만6천원의 쏘나타보다 3.2배가 비쌌으며 앞도어도 43만5천400원으로 11만4천원의 쏘나타보다 3.8배가 비싼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뒷도어는 40만1천5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