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자동차가 멕시코공장에서 CR―V 생산을 확대한다.
일본 일간공업신문 보도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총 800억원을 투자, 멕시코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의 3만대에서 2008년까지 5만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혼다차의 이번 증산계획은 올 가을부터 멕시코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CR―V의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CR―V 생산이 본격화되면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어코드는 미국 오하이오주 메아리즈빌 공장으로 이관,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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