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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1:4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산·수입차들이 하반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이번 주 말부터 시작되는 하계 휴가 이후 곧바로 신차 공세에 나선다. 올해 말 출시예정인 제네시스 풀체인지모델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신차가 없는 현대차는 준중형 아반떼 개량모델 및 디젤모델을 투입, 점유율 지키기에 나서며 기아차는 K3 2도어 파생모델을, 쌍용차는 소형 SUV 코란도C 개량모델로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입차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내달 5일부터 재규어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 모델로 포문을 열며 BMW와 토요타도 5시리즈 개량모델과 고급차 아발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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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0: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 7세대 골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사전계약만 1500여건. 지난 16일부터 차량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도 하루 평균 100대 이상의 계약이 밀려들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에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산차 업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대표가 공약한 하반기 판매목표 5000대가 오히려 부족할 정도다. 국내 뿐만 아니라 독일 등 유럽에서도 7세대 골프는 물량 부족을 겪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글로벌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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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0:14
쌍용자동차가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정비인력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5일 대전 유성의 육군종합군수학교(이하 군수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 등 관련 임직원과 최진해 병기교육단장(준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쌍용차는 자매결연을 맺은 군수학교에 렉스턴W,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2대와 e-XDi200 LET 한국형 엔진 2대 등 군의 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으며, 향후 다양한 상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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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22:51
미국 포드자동차가 24일 미국에서 800명을 추가로 정규직화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지난 1 월 약 2200명의 직원을 정규직화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추가 고용으로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수는 3000명 이상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고용이다. 3000명의 정규직 중 80%인 2400명은 기술직으로 주로 신차 개발, 생산, 품질 보증, 구매, IT 분야에 종사한다. 또, 전체의 85-90%는 미시간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포드자동차는 미국 신차 판매 호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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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14: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구입가격이 3억원대에 달하는 세계 최고가 벤틀리 SUV가 오는 2016년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영국 고급차 메이커인 벤틀리는 23일 신형 SUV의 양산 계획을 승인, 2016년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3월 개막됐던 2012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SUV 컨셉카 'EXP 9F'를 첫 공개한 바 있다. 벤틀리 EXP 9F는 벤틀리 특유의 그릴에 뮬산을 연상시키는 원형 헤드램프를 결합시켰으며 시트는 앞 좌석 두명, 뒷좌석 두명 등 성인 4명을 기본으로, 뒷좌석 중앙에 보조시트를 두었다. 특히,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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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09: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토요타자동차와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23일, 지난 2011년 초 기본 합의했던 소형 트럭 및 다목적 스포츠 차량( SUV )용 하이브리드카 (HV) 시스템의 공동 개발 계획을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양 사는 각기 자체 기술로 SUV 및 소형트럭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차세대 자동차용 정보서비스( 텔레매틱스 ) 부문의 제휴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토요타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확고 부동하다며 이번 합의 포기에 상관없이 하이브리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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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07:5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울과 K9, K7,K3 등 북미에 투입되는 4개 신모델로 사상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에 도전한다. 또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롱휠베이스모델과 2014 쏘렌토도 '북미 올해의 트럭' 도전에 나선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올해 북미에서 판매되는 신차 29개 모델과 신형 SUV 및 트럭 19개모델을 '북미 올해의 차' 후보차종으로 선정, 발표했다. 2014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는 기아차가 오는 8월 국내에 출시, 하반기에 북미시장 투입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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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17:50
인피니티 브랜드가 2014년형 QX60 모델을 북미에서 발표했다. 인피니티 QX60은 JX35 후속에 해당하는 7인승 중형 SUV다. QX60은 Q50(G 후속) 등에 이은 차세대 글로벌 인피니티 모델이다.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리터당 11.05km(26mpg)의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슈퍼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5kW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총 시스템 출력은 250마력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3열 시트 아래에 장착되기 때문에 내부 공간은 기존 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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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09:2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더 뉴 스포티지R’의 사진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스포티지R은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라인을 적용하고 안개등에 하이그로시 가니쉬를 장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전면가공 타입의 신규 알로이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화했으며, 후면부는 신규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적용으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는 4.2인치 칼라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컵홀더와 센터페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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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3 07:5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전 세계 14개국에서 차종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 및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상반기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총 238만3천800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국내는 32만5천611대, 해외는 11.2% 증가한 205만8천189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 가운데 주력 소형모델인 엑센트는 쿠바, 이집트, 몽고, 파나마, 우크라이나 등 5개국에서 차종별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SUV i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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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 16:0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기아자동차의 유럽 현지공장인 슬로바키아공장이 올 상반기 완성차 및 엔진 생산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 유럽 생산법인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슬로바키아의 완성차 생산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한 15만8900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은 지난 2006년 12월 첫 가동에 들어간 이후 5년 만인 지난 2012년 말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연산 30만대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에서는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와 MPV 벤가,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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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 06:2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한국에서의 생산 배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쉐보레 크루즈 차세대 모델(프로젝트명 D-2) 출시가 1년 이상 연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노조(CAW) 간부가 최근 로이터에 밝힌 바에 의하면 GM은 설계 변경과 기존 모델의 판매호조를 이유로 2014년 말 출시 예정이었던 2016년형 쉐보레를 2015년 말 이후로 연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측은 크루즈가 올 상반기 미국 소형차 부문 1위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 신형 말리부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이해 충분한 여유를 갖고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