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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4:28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세계 최대의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EVS)의 28차 대회를 2014년에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EVA 주관으로 개최될 EVS 28은 지난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유기준)가 주최하게 됐다. 또,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신천에서 개최된 EVS 25 기간 중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전기자동차협회(EVAAP) 이사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전임회장인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를 2011년 ~ 2014년 EVAAP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우명호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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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4:25
제너럴 모터스(GM)의 시보레 볼트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트렌드가 뽑은 ‘2011 올해의 차(2011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승용차, SUV, 트럭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차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시보레 볼트는 모터트렌드가 2011년형 미국 시판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엔지니어링, 연비, 안전성, 가격경쟁력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승용차 부문 ‘2011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모터트렌드는 볼트는 GM이 처음에 구상한 차량 컨셉트를 실현시켜 더 부드럽고, 조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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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6:11
르노.닛산그룹이 오는 2013년 말까지 연간 5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15일, 르노.닛산연합이 오는 2013년말까지 세계에서 연간 5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곤 CEO는 이날, 일본과 미국에서 오는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전기자동차 리프는 당초에는 생산능력이 한정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배터리 비용이 낮아지게 되면 생산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년 이내에 보조금 없이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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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11:40
미국 전기자동차(EV) 벤처기업인 테슬라모터스가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 개설한 직영점에서의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지난 5월 제휴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사장이 초대받았으며 테슬라의 이론 마스크 최고 경영 책임자(CEO)가 2인승 고급 스포츠카 타입 전기차인 신형 로드스터 2.5 모델을 선물로 증정했다. 마스크 CEO는 이날 테슬라와 도요타의 관계를 한층 긴밀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상징으로 신형 전기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의 대도시에 직영점을 오픈해 왔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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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5:39
다임러 벤츠의 디트 제체사장이 전기자동차는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같다는 발언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제체사장은 지난 1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사내 이벤트에서 '전기자동차(EV)는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같다'며 전기차를 취임 초기에 기대가 컸다가 시간이 갈수록 실망스러워진 오바마 미국대통령에 비유하면서 전기차에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제체사장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미국민들은 처음에는 강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만족감을 얻지 못하고 당황스러움을 숨길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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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4:53
독일 BMW그룹이 지난 11일, 양산형 스포츠 컨셉모델인 비전 에피션트 다이나믹스(Vision EfficientDynamics)에 플러그 인하이브리드(hybrid)시스템을 탑재, 시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BMW는 이 시스템을 탑재한 프로토 타입 모델을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열리고 있는 상품전시회에서 보도진에 공개했다. BMW 비전 에피션트 다이나믹스는 지난 2009년 개최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4인승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이 차는 프런트 엑슬에 3기통 디젤터보 엔진과 모터를, 리어액슬에 하이브리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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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1:48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독일 오펠사가 지난 11일, 패밀리 타입의 임팔라 전기자동차(EV)에 대해 유럽지역에서 예약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임팔라 전기차의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이 부가세 포함 4만2천900유로(6천535만원)이다. 임팔라 전기차는 4시트, 5도어 해치백모델로, GM 시보레 볼트 형제모델이다. 용량 16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으로 최고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3시간만에 재충전할 수 있다. 또 이 차는 가솔린엔진도 탑재, 배터리가 다 소모됐을 경우, 엔진을 기동, 축전하는 구조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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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1:22
(울산 현지) '현재 많은 노력들이 진행중이지만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은 오는 2020년부터 시작, 2030년 이후나 돼야 가속화될 것입니다' 프란츠 페렌바흐 보쉬그룹 회장은 10일 SB 리모티브 울산공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기차의 본격적인 보급시기는 20년 후인 203년 경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5년 중형차 배터리값이 대략 5천유로 정도로 예측될 만큼 당분간은 전기차 구입가격이 구매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적용할 것이라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보조금 지급 통해 전기차 보급 촉진하고 있지만 그런 국가가 일부에 불과한 만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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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1:07
(울산 현지)독일 보쉬와 삼성 SDI의 합작회사인 SB 리모티브가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셀 생산을 본격 개시했다. SB리모티브는 10일 경남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서 프란츠 페렌바흐(Franz Fehrenbach) 보쉬그룹 회장과 삼성 SDI 최치훈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B리모티브 울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페렌바흐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의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미래 운송수단을 주도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치훈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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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17:52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에 SM3 전기자동차를 전시, 행사 관계자 및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SM3 전기차는 프로토 개발 완성품이며 양산 제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기술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이 차의 모터출력은 최대 70kw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50km로 주행이 가능하다. 220볼트 교류 단상 전기를 공급받아 차내에 설치된 3kw급 완속 충전기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며, 1회 충전시 사용자 주행패턴을 고려, 약 160km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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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11:53
중국 전기자동차(EV)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주요 메이커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VW)은 지난 7일, 중국 현지 자동차메이커와 함께 오는 2013년부터 전기차 생산에 나설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중국 합작사인 상하이기차(SAIC)그룹, 제일기차(FAW)그룹과 함께 빠르면 2013년부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중국 전용으로 개발한 전기차를 연간 최대 1만대 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특히 올해 안에 SUV 투아렉 하이브리드카의 시험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GM社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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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22:20
BMW그룹이 독일 라이프찌히(Leipzig) 공장에서 전기자동차(EV) 생산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최근 가졌다고 발표했다. BMW그룹은 오는 2013년까지 총 4억유로를 투자, 전기차 메가시티비클(MCV)을 생산할 새로운 공장 건물과 설비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 신공장 건설로 약 800명이 신규로 고용될 예정이다. 메가시티비클은 세계 최초의 도시전용 전기자동차로, BMW그룹과 SGL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인 카본 및 섬유제조회사가 생산하는 CFRP제 컴퍼넌트를 갖춘 세계최초의 대량생산 차량이다. @4d4e81d3f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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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06:48
세계적인 조사 및 컨설팅업체인 JD 파워 앤 어소시에이트가 지난 4일 오는 2020년 하이브리드카(HV)와 전기자동차(EV)의 세계시장 판매대수가 연간 520만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JD파워는 2020년 세계 승용차 판매대수는 7천90만대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7.3%에 정도로 예측했다. 또, 올해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예상 판매대수는 95만4천500여대로 2010년의 전체 예상 판매대인 4천470만대의 2.2%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JD파워는 'Drive Green 2020: More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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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14:05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안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보레 뉴 세일 전기자동차의 생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GM은 올 연말까지 시제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어서 GM은 중국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첫 외국 자동차 메이커로 기록될 전망이다. GM의 한 관계자는 현재 상하이GM이 뉴 세일 전기자동차 생산에 착수, 연말에는 시제품이 완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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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14:00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기차집단(SAIC)이 지난 3일, 기술 협력 강화와 GM의 세계 제품개발 전략에 SAIC를 포함시킨다는 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양 사가 전기자동차나 부품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미래자동차나 엔진개발을 위해 상하이에 공동 연구 및 기술센터 설립도 추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는 지난 1990년대 말 이후부터 중국에서의 생산 및 판매 합작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공동 개발에서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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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7:18
진정한 전기자동차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에 휩쌓인 GM의 시보레 볼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전기차에 주어지는 초저공해차 인증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국(CARB)은 최근 GM이 판매를 앞두고 있는 시보레 볼트에 대해 SULEV(초저공해차) 인증을 내 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ARB는 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친환경차량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SULEV는 슈퍼 울트라 로우 에미션 차량의 약자로, 배출가스 중 CO(일산화탄소) 량이 마일(1.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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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7:41
서울에서 20개국.지역(G20) 수뇌회담(금융 서미트)이 열리는 11월11~12일 기간동안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38대, 수소연료전지차 15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들 전기 및 수소연료전지차는 서울시와 각 자동차업체들이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G20 정상회의를 기회로 한국 기업들의 첨단기술력과 서울시의 정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들 차량은 회의장인 서울 삼성동 COEX와 주변을 잇는 셔틀용 버스,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차량, 참석자들의 이동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전기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블루 온 10대와 전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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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5:39
GM대우자동차가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행사운영 차량으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10대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및 서울시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M 및 GM대우차가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 기능에 대한 충분한 정보 수집을 위해 LG화학, LG전자와 함께 개발, 지난 9월 첫 공개된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자동차다. 이번에 제공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G20 행사장 내에서 운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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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5:33
전기차전문 생산업체인 CT&T가 한국펜션연합회에 전기자동차 e-ZONE 240대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션연합회는 전국 1만여 펜션사업자들의 절반가량이 가입해 있는 단체로, 가입업체들에게 부근 관광용으로 e-ZONE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전기차 e-ZONE에 대한 일괄계약으로, 펜션연합회는 이 물량을 특별가격으로 전국의 펜션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CT&T는 e-ZONE을 옵션 장착 기준으로 대당 1천141만8천원(부가세 포함)에 공급하며 전체 공급규모는 27억4천만원이다. 양측은 이에 앞서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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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7:54
일본 닛산자동차가 22일, 자사의 일본 옷파마 공장에서 전기자동차 리프의 생산을 개시했다. 리프는 오는 12월부터 일본과 미국, 내년초부터 유럽에서 본격적인 파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리프는 11월부터 미국용으로, 12월부터는 유럽용으로 각각 수출된다. 카를로스 곤 닛산차사장은 이날,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인 닛산 리프가 옷파마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한 것은, 닛산과 르노.닛산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 있어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닛산 리프는 옷파마 공장에서 쥬크, 큐브와 함께 혼류 생산되며 연료탱크가 장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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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16:35
(중국 절강성 나인 드래곤 리조트 현지)이달 초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자동차라고 주장하는 시보레 볼트를 직접 시승해 본 미국의 일부 언론들은 볼트는 실제 주행 상황에서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처럼 엔진이 모터와 함께 바퀴를 구동시키는 것이 확인됐다며 볼트를 전기차라 주장하는 GM은 거짓말쟁이라며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GM측은 즉각 성명서를 통해 반론을 제기했다. 지금까지 특허상 제약때문에 볼트의 파워트레인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 할 수 없었던 점을 사과한다며, 볼트에 탑재된 시스템은 모터가 없으면 구동을 할 수가 없으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