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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09:10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일본의 코이케 유리코 전 방위상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그룹의 주주총회 소집 통지에 따르면 코이케 유리코씨를 닛산자동차를 대표하는 새로운 이사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코이케 유리코 전의원은 오는 4월3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임기 4년의 사외이사에 정식 취임한다. 코이케 전의원은 자민당 중의원 의원, 방위상, 환경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르노자동차가 코이케 전의원을 영입한 이유는 일본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인맥을 경영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코이케 유리코 전의원측은 이번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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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13:43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평택공장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마힌드라 파완 고엔카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등 기업지배구조를 확정하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이사회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와 감사위원회에서 경영위원회 위원장에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부문 사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사외이사인 서윤석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경영위원회에서는 신임 이유일 대표이사 사장 체제의 출범에 맞춰 전사조직개편과 임원 단위 인사를 확정했다. 쌍용차는 새 출범에 맞춰 조직을 현행 8본부 28담당에서 3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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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18:03
현대모비스의 전호석사장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또, 현대자동차의 정의선 부회장도 현대모비스 등기 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해상화재보험 강당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승인 안건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부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사외이사로는 이태운 전 서울고등법원장(현 법무법인원 대표 변호사)과 이병주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현 법무법인태평양 고문), 박찬욱 전 서울지방국세청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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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09:07
일본 자동차업계에서 임원들의 보수가 가장 높은 업체는 닛산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2010년 3월기 결산 기준 이사 1인당 평균연봉을 분석한 결과 닛산자동차의 보수 총액은 상여금을 포함 총 16억9천200만엔(228억원)으로, 사외이사를 제외한 이사 10명의 평균 보수는 1억6천900만엔(22억8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봉액수는 대규모 리콜 문제로 연봉이 대폭 삭감된 도요타자동차 임원의 4배에 달하는 것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이사 38명에 대해 지급한 보수가 전기대비 10% 감소한 14억2천600만엔(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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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3:59
기아자동차가 19일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제 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 대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은 1천166명 참석 주주의 만장일치 동의로 의결됐고 기아차 재경본부장인 이재록 부사장 역시 재선임 됐다. 이에 따라 정의선 부회장은 오는 2013년 3월까지 기아차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외이사로 임기가 만료된 조동성 서울대 교수와 박영수 국민대 겸임교수도 재선임됐다. 조동성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에도 선임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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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11:25
현대자동차가 1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의선부회장을 새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정의선 부회장을 새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양승석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에따라 현대차의 등기 이사는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 등 4명으로 재편됐다. 또, 사외이사 5명 중 임기가 끝나는 김동기, 이선 이사 대신, 남성일 서강대 교수(경제학부)와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새로 선임했다.이번 주총 의장인 양승석 사장은 이날 올해 경영환경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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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08:36
도요타자동차의 위기는 일본 전체가 안고 있는 위기관리능력 부재와 품질에 대한 오만, 그리고 이를 은폐 축소하려는 언론들의 태도, 이른바 메이드 인 재팬이 만들어낸 총체적 부실이다. 도쿄 템플대학에서 아시아연구를 담당하는 제프 킹스턴 교수는 지난 8일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에서 이번 도요타 사태의 원인을 이렇게 분석했다. 킹스턴교수는 템플대학의 아시아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오는 9월 Contemporary Japan: History, Politics and Social Change라는 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은 킹스턴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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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10:40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7일, 독일 오펠사의 감사역 회장을 맡고 있는 GM유럽의 칼 피터 포스터(55)사장이 퇴진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GM은 후임에 독일 출신 사외이사를 물색중이며, 오펠사의 재건계획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 최종결정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GM유럽 사장 교체는 GM의 오펠사 매각결정 철회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독일정부와 오펠 노조를 무마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독일 슈피겔지는 GM유럽의 포스터 사장이 GM의 오펠매각 철회방침을 수용하지 않아 경질됐다며 오펠사 노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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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11:21
기아자동차가 31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기아차 오 영 판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1호차 납차를 시작으로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의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 포르테 하이브리드카는 지난달 출시됐으나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출고가 지연돼 왔다. 조동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한국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지속경영학회 회장으로 기아차의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국 경영학의 대표적 학자다. 조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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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14:32
크라이슬러가 파산절차가 완료된 후 출범하게 될 신회사 회장에 보던 케미컬회장을 지낸 로버트 키더(Robert Kidder)씨를 내정했다. 키더회장은 미국의 화학업체인 보던 케미컬의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금융업체인 모건 스탠리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크라이슬러 나 델리 현 회장겸 CEO는 재건작업 완료 이후 사임할 예정이며 후임 CEO에는 이탈리아 피아트의 마르치오네CEO가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지난 4월말 미연방파산법 11조 적용을 신청, 60일 이내에 회생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키더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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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09:44
현대자동차는 1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09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주요안건을 원안대로 통과, 25분만에 마무리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정대 부회장과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 등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됐으며 윤여철 부회장은 임기만료로 이사직을 물러났다. 이 부회장과 양 사장의 임기는 김동진, 최재국 전 부회장의 잔여임기인 2010년 3월8일까지이며 윤 부회장 후임인 강 부사장은 2012년 3월12일까지다. 또, 사외이사에는 강일형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임영철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재선임 됐으며 현대차 남양연구소 옆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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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6 10:17
기아자동차가 임원 보수 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100억원을 유지키로 했다. 또,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기아차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다. 기아자동차는 6일 오전 서울 양재 사옥 2층 대강당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선임 건 및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결손처리계산서(안) 승인 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기아차는 올해 이사 보수한도액을 지난해 수준인 100억원으로 확정했다. 기아차의 지난해 임원 보수는 총 34억원이 집행됐다. 기아차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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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3 10:25
구제냐, 파산이냐를 놓고 미국사회를 양분시키고 있는 GM위기가 파산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지난 21일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수의 GM이사회 멤버가 미연방파산법 11조 적용신청을 포함한 모든 선택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정부의 긴급 융자 관련 구제법안이 장벽에 부딪힌 가운데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상.하양원 공청회 석상에서 파산법 적용신청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GM이 파산하면 부품업체 등의 연쇄부도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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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9 09:24
금융위원회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반포청사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현대자동차 외 4개업체의 신흥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신청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지난 1월11일 영업 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한 이후 두달 반 동안 진행된 현대차그룹의 신흥증권 인수작업이 사실상 완료됐다. 이번 금융위원회 승인으로 신흥증권은 사명 변경을 위해 오는 31일 오전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신흥증권으로 새 이름으로 지난 12일 발표한 HYUNDAI IB증권 이란 사명대신 현대차IB증권으로 바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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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16:18
쌍용자동차가 28일, 평택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최형탁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 쌍용차는 매출액 3조1천193억원, 영업이익 441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달성한2007년 영업실적을 승인 받고 임기 만료된 최형탁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에 재무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이효익(李孝翊) 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또, 쌍용차는 정기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날 사내 이사로 재선임된 최형탁 사내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재선임, 장하이타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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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14:25
현대자동차가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사회 자문기구로 윤리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와 경영진 또는 외부인사 등을 구성원으로 하는 별도의 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조만간 사외이사 5명, 경영진 1명, 외부인사 자문역 2명 등 모두 8명을 위원으로 구성되는 윤리위원회를 만들어 계열사간의 내부거래와 불공정 행위 등을 감시토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이날 주총에서는 김동진 대표이사 부회장, 최재국 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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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09:40
GM(제너럴모터스)이사회가 르노.닛산자동차와의 제휴협의를 승인했다. GM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르노.닛산자동차와의 예비적인 제휴협의를 릭 왜고너회장 주도로 시작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독자적인 경영재건을 원했던 왜고너회장은 대주주의 강압에 밀려 제3자와의 제휴를 추진하게 됐으며 만약, 르노닛산과의 제휴협상이 수확없이 결렬될 경우, 주가가 급락할 우려가 있어 결국 퇴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날 열린 GM이사회의 초점은 제휴협의에서 누가 GM측의 주도권을 잡느냐는 문제였다. GM주식의 약 10%를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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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10:43
도요타자동차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조 후지오부회장(69)이 전자회사인 소니사 사외이사를 겸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 후지오부회장의 소니사 사외이사 취임은 전자부문 사업에만 집중키로 한 소니사의 하치 료유지사장의 간곡한 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지오부회장은 지난 99년 6월 도요타자동차 사장에 취임한 뒤 지난해 6월 부회장을 승진했다. 조 후지오부회장은 오는 6월 열릴 소니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사외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NEC의 경영자문위원회 멤버를 맡은 적이 있는 조 후지오부회장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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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15:30
내수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해외시장 호조로 지난해 6천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작년 경영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주총에서 기아차는 작년에 내수 26만5천825대, 수출 84만16대 등 110만5천841대를 판매, 매출액 15조9천994억원, 경상이익 6천894억원, 당기순이익 6천809억원을 기록,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또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주식매수선택권 대상에서 회사의 등기이사를 제외했으며 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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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19:57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상하이기차가 소진관 쌍용자동차 사장을 경질한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현재 쌍용차 내부에서는 노조측 주장대로 상하이기차측이 쌍용차가 갖고 있는 핵심기술을 빼가기 위한 수순일 것이라는 주장과 대주주로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원들은 어떤 배경이든 시점에 매우 적절치 못하다는데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쌍용차는 그동안 신차 로디우스와 카이런의 실패로 극심한 판매부진에 시달려 왔다. 특히 상반기에는 적자로 돌아서면서 경영에 커다란 위기를 맞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