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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5:26
한국타이어가 오는 9월 24, 25일 양일간 세계적인 드리프트 드라이버인 리즈 밀렌을 초청, 한국 DDGT 챔피언십 드리프트 및 스쿨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드리프트 교육 및 시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DDGT 챔피언십 5라운드가 펼쳐지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또, 9월 25일에 열릴 예정인 DDGT 드리프트 경기 우승자에게는 10월 7~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윈데일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D 마지막 7전 경기 및 팀 관람 기회가 부여될 예정으로, 리즈 밀렌과 함께 하는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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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5:05
올해 세계 자동차 부품 업계 10위에 오른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일류상품’ 육성 전략을 수립,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며 ‘글로벌 톱5’ 비전의 조기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세계 자동차 부품 시장과 기술의 동향을 수익과 위험 측면에서 면밀하게 분석하고 현대모비스의 역량을 평가하여 글로벌 일류 상품으로 육성할 10대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 세계 톱 수준의 업체 대비 동등 또는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신차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대응능력 등을 주로 고려했다. 글로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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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0:10
일본 닛산자동차가 고급차종인 티아나의 일본생산을 내년 중 중단한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일본경제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은 현재 자회사인 닛산자동차큐슈에서 생산중인 티아나의 차세대모델부터는 북미에서 생산, 판매중인 중형 알티마와 통합, 생산키로 했다. 닛산차는 티아나의 일본 내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지속적인 엔고로 수출 채산성이 크게 악화, 이같은 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티아나는 현재 일본 외에 태국과 중국공장에서 생산중이며, 일본에서의 생산분을 미국에서 생산한다. 티아나의 지난해 일본생산은 총 2만6천여대 정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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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08:06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사재 5천억원 기부를 보도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30일(현지시간)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이 대형 횡령스캔들에 연루됐던 지난 2006년 약속한 1조원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한국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재 5천억원 기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정회장은 5천억원 상당의 현대글로비스 보유 주식을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해비치 재단)에 기부금으로 추가 출연키로 했으며, 이는 한국의 순수 개인 기부 규모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번 기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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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08:55
올 연말부터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토요타 신형 캠리가 미국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 전쟁을 벌인다. 지난 4월부터 현대자동차가 신형 YF쏘나타 하이브리드카의 시판에 들어간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토요타가 연비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카를 투입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 Auto)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는 미국 시장 진출 4개월 만에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체 31개 하이브리드 모델 중 판매 대수를 기준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6월과 7월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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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07:56
미국 대중차시장을 석권해 왔던 일본 혼다자동차가 주요 경쟁업체인 현대자동차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자동차 분석가들은 혼다차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어코드가 미국시장에서의 존폐를 결정할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혼다차는 자사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점유율이 폭락했다. 2010년 전 세계에서 판매한 완성차의 35%를 미국시장에서 판매했던 혼다차는 2011년 4-6월기는 점유율이 9.2%로 1-3월기에 비해 0.8% 포인트가 하락했으며 공장가동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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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10:59
꿈의 수퍼카 이탈리아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가 클래식 자동차 경매사상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관련 이벤트로 개최된 경매에 1957년식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가 출품됐다. 클래식 페라리 중에서도 특히 희소가치가 높은 차로 알려진 이 차량의 가격은 순식간에 폭등, 결국 1천639만달러(177억3천만원)라는 사상 최고가격에 낙찰됐다. 이 가격은 2009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낙찰된 1957년식 페라리 250 테스의 900만유로(152억원)을 웃도는 자동차 경매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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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11:43
기아자동차의 K5 하이브리드카가 기네스 연비기록에 도전한다.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0일까지 K5 하이브리드로 미국 본토를 일주하며 최고 연비 기록에 도전하는 ‘K5 하이브리드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Optima Hybrid the Guinness World Record Challenge)’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5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차량 최초로 미국 48개주(州) 전역(알래스카, 하와이 제외)을 일주하며 최고 연비를 달성하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함으로써,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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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07:39
제너럴 모터스(GM)와 LG그룹이 미래 전기자동차의 디자인과 개발에 공동 참여하기로 하고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GM본사에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GM은 美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에 위치한 GM 본사에서 댄 애커슨(Dan Akerson)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 스티브 거스키(Steve Girsky) GM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M의 미래 전기자동차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M은 LG의 검증된 배터리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전기차 개발 가능성을 열었으며, LG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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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6:56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프리미엄유니크차량(PUV) 벨로스터가 내달부터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25일(현지지시간) 벨로스터를 오는 9월부터 미국시장에 투입키로 하고 미국 시판가격을 1만7천300달러(1천871만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에코 쉬프트 DCT 장착모델의 시판가격은 1만8천550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주요 경쟁모델이 될 혼다 CR-Z보다 2천달러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 벨로스터는 미국 시장에서 고급 소형차인 미니쿠퍼. 혼다 CR-Z, 토요타 싸이언tC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현재 싸이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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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7:26
일본은 역시 한국산차의 무덤인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시장으로 알려진 일본 자동차시장은 흔히 외국차의 '무덤'으로 불린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지만 외국차 점유율은 겨우 4~5%에 불과하다. 일본은 특히, 한국차에 대해서는 더욱 가혹하다. 지난 2001년 현대자동차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했다가 8년 만인 지난 2009년 말 참담한 철수를 했다. 현대차는 2004년부터 2천6년까지는 연간 2천여대를 판매하면서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후부터 1천대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결국 손을 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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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4:37
한국타이어가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LG전자 출신 박종호 전 상무를 재무회계담당 전무로 영입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신설한 경영기획본부 재경관리부문 산하 재무회계담당 전무를 역임하게 된 박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행시 30회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그는 경제 관료 경험으로 다져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최근까지 LG전자에서 주로 해외법인의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박 전무는 특히 미국 조지 워싱턴 경영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공인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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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8:44
'달리는 요새'로 불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새 전용 버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백악관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캐딜락을 기반으로 특별 제작된 전용 리무진을 공식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의 또 다른 공용차로, 최근 특수설계한 버스를 새로운 공식 차량으로 도입했다. 이 차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중서부에서 가진 유세투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캐딜락 리무진보다 훨씬 큰 이 버스는 어른이 승차할 수 있는 거대한 버스로, 캐나다 프레보스트(PREVOST)사의 고급버스를 기반으로, 미국 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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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8:03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7세대 캠리의 미국 시판가격을 최고 7.5% 가량 인하했다. 토요타 미국법인은 23일(현지시간) 풀체인지된 2012년형 캠리 사양 및 시판가격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캠리는 스타일이 한층 샤프하면서도 파워풀해졌으며 신형 엔진 장착으로 파워와 연비도 업그레이드됐다. 2.5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170 ib-ft로, 기존에 비해 9마력이 향상됐으며 EPA(미환경보호국) 기준 연비도 25mpg(시내)와 35mpg(고속도로), 28mpg(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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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1:05
내달 개막될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차세대 국산 신차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9월1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가 차세대 주력모델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올해말 출시할 신형 i30(개발코드명 GD)와 신형 싼타페(DM)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국내에 출시될 신형 i30는 i40등 현대차의 다른 i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일 러셀하임에 자리한 현대차 유럽 R&D센터에서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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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07:34
"내년 초 출시될 신형 GS는 시작에 불과하다. 내년에 9개에 달하는 신모델로 렉서스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급차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서 고급차브랜드 1위를 유지해 오다 올들어 BMW, 메르세데스 벤츠는 물론 아우디에까지 밀리면서 2류 브랜드로 전락한 토요타의 렉서스브랜드가 독기를 품었다.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 아키오사장은 지난 18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직접 참석, 신형 GS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2012년 한해동안 렉서스는 개량모델을 포함, 총 9 종의 신차를 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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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06:53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미국 포드모터가 지난 22일 소형트럭과 SUV (스포츠 유틸리티 비클)용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2010년대 실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될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후륜구동형 소형트럭과 SUV에 탑재될 예정이며, 양 사는 하이브리드 외에 통신회선을 사용,자동차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표준화 등 차세대 텔레매틱스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했다. 양 사는 이날, 신형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이 향후 양사에게 미국의 엄격한 연비기준을 충족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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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3:04
전 세계 자동차 보유대수가 10억대를 돌파했다.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 오토(WARD,S AUTO)는 21일, 지난 16일부로 승용차, 트럭, 버스 등 전 세계에서 운행중인 각종 자동차의 보유대수가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워즈 오토는 1970년 이후 전 세계 자동차 보유대수가 15년마다 두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으로, 등록 대수가 2억4천만대에 달하며 이어 중국이 미국에 이어 7천800만대로 2위, 일본이 7천400만대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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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06:56
독일 포르쉐가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포르쉐 911 일부모델에 적용된 안전벨트의 앵커 플레이트 구멍이 작아 시트 벨트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충돌시 부상 위험성이 커질 수 있어 제작사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차량은 2011년 5월31일부터 6월10일 사이에 제작 판매된 포르쉐 911 GTS, 2012년형 복스터, 케이만, 911 카레라, 911 타르가, 911 터보 등 총 235대이다. 포르쉐는 판매딜러들을 통해 앵커 플레이트 장착 구멍크기를 확인한 뒤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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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0 10:10
'높은 연비를 갖춘 차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연비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됐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새로운 연비기준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에서 운행되는 자동차 평균연비는 54.5mpg(리터당 23.0 km)로 높아지며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 업체들은 2009년 현재 27.3 mpg인 평균 연비를 2016년까지 35.5 mpg(리터당 15.0 km 대)로 개선한 뒤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 일본정부도 지난 19일, 자동차 연비를 오는 2020년까지 2009년 대비 24.1% 개선하는 것을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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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15:26
닛산자동차의 럭셔리브랜드인 인피니티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페블비치에서 신형 럭셔리 크로스오버카 JX 컨셉을 전격 공개했다. 이 차는 오는 11월 LA오토쇼를 통해 데뷔한 후 내년 봄부터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JX컨셉은 인피니티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7인승 3열시트의 CUV로 전륜 및 4륜구동형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JX컨셉은 드라마틱한 그릴과 헤드램프, 크레센트 컷 형 D필라 등이 적용, 신선하고 대담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JX에는 V6엔진과 CVT가 적용,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