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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7: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해외에서 골프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언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정감사에서 여수 산업단지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사건과 관련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등과 증인으로 채택됐었다.여수 산업단지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사건은 지난 4월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여수산단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들과 짜고 오염물질 배출 수치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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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5: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AG 감독위원회가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된 시장 조작 혐의로 기소된 헤르베르트 디스 CEO와 한스 디터 펫츄 의장을 지지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검찰은 지난 2015년에 발각된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문제 발표를 의도적으로 늦춰 주식시장을 조종했다는 이유로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그룹 CEO, 감사위원회 한스 디터 펫츄 의장, 마틴 빈터콘 전 회장 등 3명을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사건이 2015년 9월 18일에 공개됐는데 빈터콘 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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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4: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검찰이 디젤차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디젤차를 판매한 혐의로 다임러AG에 8억7천만유로(약 1조1,478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24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검찰은 다임러AG가 차량 인증 관리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디젤차 약 68만4천대를 판매했다며 행정법 제30조1, 130조 1항에 따라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검찰은 다임러가 2008년부터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일부 디젤차량이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지난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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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21: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검찰이 24일 폭스바겐(VW)의 헤르베르트 디스 CEO와 마틴 빈터콘 전 회장 등 3명의 VW 전현 수뇌진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5년에 발각된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조작문제를 의도적으로 발표를 늦추고 주식시장을 조종했다는 이유다.독일언론 보도에 따르면 헤르베르트 디스 CEO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하면서 법정에서 진위를 밝힌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 본사가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를 관할하는 브라운 슈바이크검찰은 이날 디스 CEO와 감사위원회 한스 디터 펫츄(Hans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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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3: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년 넘게 채워지지 않고 있는 독일 아우디 CEO 자리가 드디어 채워진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마커스 듀스만 BMW 구매담당이사가 내년 4월 1일 아우디 수장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6월 루퍼트 슈테들러 전 CEO가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독일 검찰에 체포되자 후임을 논의, 같은 해 7월 마커스 듀스만 이사를 차기 CEO로 지명했다.이는 듀스만 이사가 BMW 포뮬러 원 파워트레인 개발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엔진 관련 기술적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다.슈테들러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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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이버범죄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이버범죄는 대표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있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범죄 유형인 파밍, 메모리 해킹, 몸캠 피싱까지 이렇게 5가지 유형이 있다.그중 몸캠피씽은 범죄 대상이 정해지지 않고 초등생부터 부모, 중장년층까지 위협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몸캠피씽 범죄가 주로 남성을 주 타겟으로 삼고 범죄가 일어났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성피해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유형은 다양했다. 주로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채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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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8: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사의를 표명한 니시카와 히로토 사장겸 최고경영 책임자(CEO) 후임 인선작업에 착수했다.9일 닛케이신문은 “닛산자동차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니시카와 히로토 사장겸 최고경영 책임자(CEO) 후임 인선작업을 본격화한다”고 보도했다.지난 8일 히로토 CEO는 사의를 표명했다.최근 히로토 CEO가 주가에 연동한 임원 보상제도에서 사내 규정을 위반, 부당하게 수천만 엔을 가산해서 받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니시카와 사장은 보상금과 관련, 닛산의 주가에 연동한 보수를 받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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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6: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이버범죄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이버범죄는 대표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있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범죄 유형인 파밍, 메모리 해킹, 몸캠피싱까지 이렇게 5가지 유형이 있다.그중 몸캠피씽은 범죄 대상이 정해지지 않고 초등생부터 부모, 중장년층까지 위협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몸캠피씽 범죄가 주로 남성을 주 타겟으로 삼고 범죄가 일어났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성피해자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유형은 다양했다. 주로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채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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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06: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의 경영진 부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의 니시카와 히로토 사장겸 최고경영 책임자(CEO)가 주가에 연동한 임원 보상제도에서 사내 규정을 위반, 부당하게 수천만 엔을 가산해서 받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니시카와 사장은 보상금과 관련, 닛산의 주가에 연동한 보수를 받을 권리행사 날짜를 변경해 당초보다 4,700만(5억3,400만 원)엔 가량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같은 지난 4일에 열린 닛산자동차 감사위원회에 보고한 내부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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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7: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부패스캔들에 휩싸였다.UAW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GM(제너럴모터스),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룰 비롯, 미국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메이커 근로자들이 소속돼 있다.미국 디트로이트뉴스 등에 따르면 노우드 주웰(Norwood Jewell) 전 전미자동차노조(United United Automot Workers)부위원장이 피아트크라이슬러 경영진으로부터 수만 달러의 뇌물을 받아 호화 생활을 즐기는 등 자동차 노동자들을 배신했다고 연방검찰이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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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07:0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카를로스 곤 회장을 축출한 일본 닛산자동차가 실적부진으로 전 세계에서 1만 명 가량을 감원한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생산체제 재검토를 위해 조기퇴직 등을 포함, 전 세계에서 1 만여 명 가량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매체는 고정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 수준 제고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4,800 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닛산은 25일로 예정돼 있는 2019년 2분기(4-6)월기 결산 발표 시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감원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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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0:38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출가스 인증서류 및 연비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 법인과 직원 4명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다.한국닛산과 직원들은 1심에서 벌금형과 일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법리오해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한국닛산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판단 재고와 양형에 대한 추가 참작될 사유가 있다며 각각 항소했다.양측 모두 재판부의 판단에 불복하고 있어 이번 재판은 쌍방간의 치열한 법리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홍진표 부장판사)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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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23: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출시 1년이 다 돼가는 알티마 세단을 갖고 와 시승행사를 하려다 일본정부의 대 한국 수출 규제 강화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슬그머니 행사를 취소했다.한국닛산은 최근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알티마 차량의 시승행사를 한다고 초청 공문을 보냈다가 11일 갑자가 행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은 알티마가 자사의 주력차종인 만큼 지난 6월 사전 계약을 시작하면서 선착순 600명에게 엔진오일 평생 쿠폰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해 오다 한국의 반일 감정이 고조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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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5: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불법 파견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9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안부가 박 사장과 전 화성 공장장 A 씨 등 2명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이들은 2015년 7월 파견 대상이 아닌 자동차 생산업무 등의 공정에 사내협력사로부터 근로자 860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다만 사내협력사 계약 및 관리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또 직접생산공정이 아닌 출고, 물류, 청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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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2: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최근 신형 A4 40 TFSI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배출가스 및 소음과 안전부문 인증을 완료하면 A4 판매가 가능하다.그러나 아우디코리아는 A4의 국내 판매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차량이 언제 국내 항만에 도착할 지 가늠이 어렵기 때문이다.지난 2016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대에 대해 인증취소 처분을 받았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증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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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15: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로버트 보쉬가 자동차업체들에게 배기가스 시험 부정 행위가 가능한 부품을 제공한 혐의로 9천만 유로(약 1,198억원)의 벌금을 지불한다.23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검찰은 보쉬가 관리 감독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9천만 유로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보쉬가 2008년부터 여러 자동차회사에 약 1,700만대의 엔진 제어 장치를 공급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이에 검찰은 관리 감독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벌금 200만 유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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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09:4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검찰이 디젤차 배출가스 부정행위와 관련,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포르쉐에 대해 5억3,500만 유로(7,011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슈투트가르트의 검찰은 7일 포르쉐 개발부가 법적의무를 소홀히 해 결국 배출가스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디젤 차량을 독일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디젤자동차를 판매하게 됐다며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독일 검찰은 엔지니어들의 행적을 추적해 왔으며, 포르쉐 관리자들이 심하게 오염되는 차들이 유럽도로에서 달리는 것을 막지 못했기 때문에 감독부족을 이유로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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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8: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닛산자동차코리아가 지난 3월 파격적인 할인 판매로 재고가 바닥난 중형세단 알티마와 준대형 맥시마의 계약을 결국 중단했다.무엇보다 두 차종의 신형 모델 도입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계약이 언제쯤 재개될 지 예측조차 되지 않고 있다.닛산차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알티마는 이르면 8~9월께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그 때부터 계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맥시마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언제 도입될 지 알 수 없어 현재 계약이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알티마 풀체인지 모델의 환경부 배기가스 및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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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09: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자동차 회장은 2000년부터 부도직전의 닛산차 경영을 맡아 재건에 성공, 지금의 닛산차를 만들었다.그러다 지난 해 말 자신의 보수를 축소 신고했다는 닛산차의 내부 고발로 일본 검찰에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닛산차에서도 쫓겨났다.배경에는 곤 전회장이 닛산차에서 너무 많은 보수를 받아 챙겼고 독점경영 장기화와 르노자동차와의 전면 통합 저지라는 설이 나오고 있지만 이유가 어찌됐던 닛산차는 곤회장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은 셈이 됐다.닛산차는 여전히 43%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가진 르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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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2:00
[M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상습적으로 조작한 기업 239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기업들은 기준치를 173배 넘기고도 수치를 조작해 유해물질 배출 부과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13곳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이들 중 4곳이 여수산단 지역 기업들과 짜고 2015년부터 4년간 총 1만3096건의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사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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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7: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반도체 관련업체인 페로우텍 홀딩스(Ferrotec Holdings Corporation. 본사 도쿄)가 지난 16일 한국의 반도체 제조장치 부재 개발 및 제조 판매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일본 지지통신은 이 회사의 한국철수는 한국의 일련의 사법적 판단에 대한 우려가 바탕에 깔려 있다면서 한국진출 일본기업의 사업 지속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사의 한국법인인 페로텍코리아는 지난해 2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당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