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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3: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올 상반기 'GV70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가격 인상이 얼마나 될지도 관심사다.신형 GV70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 등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한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3가지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까지 총 4가지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중 최상위 모델인 가솔린 3.5 터보는 얼마나 인상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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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음.이피트 충전소는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충전소를 지향하고 있음. 특히 실외 모든 이피트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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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7:10
[용인=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준비부터 설계와 기획까지 2년, G90 블랙은 한국적 콘셉트를 담았다.”남택성 제네시스 CMF 개발팀장(책임연구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열린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 신차 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남택성 팀장은 "스위치류나 작은 데코(장식)까지도 모두 블랙으로 바꾸길 원했는데, 다른 사업부와 협의하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말했다.제네시스는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21일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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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54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금)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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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손상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14만7,100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9만8,878대를, 기아는 EV6 등 4만8,23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NHTSA는 이들 차량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안 돼 구동 전력이 손실이 발생,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같은 문제로 약 17만대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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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2024년형 GV60'의 가격을 60만원 인하해 주목받고 있다.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모델로,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충전구 조명 및 2열 컵홀더 플랩 추가, 카플레이 업데이트 등 소소한 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차량 가격을 60만원 인하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선택 옵션 가격도 소폭 인하된 것이 확인된다.변경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필수 선택 사양에서는 스탠다드 AWD와 퍼포먼스 AWD의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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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 침체가 심상찮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잘나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월 누적 판매량이 9만7463대와 8만8,61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7%와 0.1%가 줄었다. 기아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실적이지만 현대차의 낙폭은 두자릿수로 매우 크다.르노코리아와 KGM도 3452대와 7510대로 20.4%와 46.0%가 급감했다.수입차도 국산차 못지않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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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4:5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쏘렌토가 2024년 국산차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국민 SUV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쏘렌토는 1,2월을 합쳐 1만 9,516대를 판매하는 등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며 2위 싼타페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2위 싼타페는 2024년 1만 7,651대가 판매되며 아쉽게 2위에 위치했지만 쏘렌토와의 간격을 크게 줄였다,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싼타페는 지난 1월에는 1만 223를 판매하며 쏘렌토와 1,307대 가량 차이가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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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3: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이르면 오는 5월 준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격 인상이 예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GV70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디테일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한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터보, 2.2 디젤 등 3가지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모델까지 총 4가지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중 기본형인 신형 GV70 2.5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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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9: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을 21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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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5: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올해 2분기 출시할 준중형 SUV,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대리점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1만 8,000여대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지난 2020년 12월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현재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 신형 GV70은 일부 디테일이 한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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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화)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셀 등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상품성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또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