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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2:10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지난 20일 메르세데스 승용차부문의 경영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소형승용차 '스마트'브랜드의 일부 차종의 생산 설비를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스마트'브랜드를 일본 미츠비시자동차의 네덜란드 거점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4인승 '포포'등 2개 차종으로 특화, 조기에 경영실적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를위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영국의 기업가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작년말에는 스마트 프랑스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 로드스터 등 2개차종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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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1:59
봄철 차내로 유입된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까지 막아주는 바이오 클리어 에어컨이 최근 개발됐다. 일본 미츠비시자동차는 봄철 불청객인 꽃가루나 진드기 등을 사전에 막아주는 자용차 에어컨용 '바이오 클리어 필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필터는 요소와 효소로 필터에서 알레르기 성분을 원천적으로 걸러주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에어컨 필터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성분 자체를 분해할 수는 없는 것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꽃가루 등이 실내로 유입,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 클리어 필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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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1:45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올해 북미시장 전략차종으로 개발한 CX-7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CX-7은 승용차와 왜건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신형 SUV로 오는 3월 경 북미시장에 먼저 투입된다.CX-7의 투입은 지금까지 아텐자 등 중소형차량이 판매를 주도한 마쯔다로서는 북미시장 특화를 위한 최초의 대형 SUV 투입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마쯔다는 북미지역에서만 CX-7을 올해 4만대 가량 판매할 계획이며 이후 반응을 살펴 본 후에 유럽 등 전세계로 판매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CX-7은 일본 히로시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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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0 12:46
도쿄돔과 함께 일본 꿈의 구장으로 알려져 있는 오사카 돔을 제일교포기업인 MK택시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의하면 일본 오사카시의 파탄 제3섹터로 매각절차를 진행중인 '오사카 시티 돔' 인수전에 교토시 연고의 제일동포 택시업체인 MK택시그룹이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MK택시그룹의 오사카 돔 인수 제시액은 100억원(약 800억원)으로 공동출자형태로 인수회사를 설립, 오사카돔을 인수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오사카 돔 매각 관재인에거 제출했다. 이에대해 돔 관재인은 KM그룹측이 제출한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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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7 10:38
BMW 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만 1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전체 아시아 시장에서 총 11만1천571대의 BMW, MINI, 롤스로이스 차량들이 판매됐고, 이는 전년도의 9만5천482대 보다 16.9% 늘어난 것. 이 중에서 BMW 브랜드는 뉴 7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8% 증가한 9만5천116대가 판매됐다. MINI는 10.7% 늘어난 1만6천353대가 판매되어 그 성공을 이어갔고, 롤스로이스는 지난 한해만 102대의 팬텀이 아시아 고객들에게 인도됐다. 또한 BMW 모터사이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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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14:17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세계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이 지난해 생산한 자동차 대수는 3천699천대로 2004년보다 1단계 올라서 세계5위로 랭크됐으며, 지난 2002년 중국의 급성장으로 6위로 떨어진 지 4년만에 다시 5위국으로 재진입한데 의의를 두고 있다.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국 1위는 11만947천대를 생산한 미국이 1994년 이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위는 10만790천대를 생산한 일본, 3위는 5천757천대를 기록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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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5 08:45
218마력을 자랑하는 로터스 Exige S를 미국에서는 판매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유럽을 비롯해, 일본, 영국시장을 마켓으로 삼고 있는 로터스 Exige S는 Exige의 마지막 라인업으로 1.8L 4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 모델에 비해 공기흡입부분과 지붕부분의 재 디자인으로 공기가 모든 기후에 적합하게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유지되는 장점을 지닌다. 로터스 Exige S는 3월 영국에서 59,180달러로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에서도 4월, 일본에서도 5월 등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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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10:32
'현대자동차 그랜저TG의 품질수준은 최근 향상됐지만 풀 가속시 토크불안으로 스티어링이 한쪽으로 기우는 등 고급세단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일본 자동차 레이스 출신인 미와리씨가 최근 일본 최대 일간지 중의 하나인 요미우리 신문에 현대자동차 그랜저TG에 대한 평가기사를 게재했다. 최근 몇년동안 한국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차의 성능은 놀랄 정도로 향상됐다. 현대차의 품질이 분명히 향상됐다고 느낄 수 있었던 차종은 SUV JM(투싼)을 시승했을 때다. 그리고 중형 세단으로 2.4리터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를 시승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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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09:15
일본에서는 운전자의 마음을 미리 파악해서 사고를 막거나 쾌적한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영리한 자동차의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하고 있는 나고야 대학 대학원에서는 ‘드라이빙 센싱 카’를 연구하고 있는데, 운전자의 버릇을 인식하는 검출 시스템을 개발해, 카메라나 센서 등으로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자동차 내부에는 센서가 있어서 운전자의 땀, 맥박, 시선, 손이나 팔의 위치, 브레이크, 액셀 등의 움직임을 세세하게 체크해 운전자가 파악하지 못한 부분까지 간파하게 된다. 따라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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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3 11:31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벽과 저녁에 학원을 다니는 샐러리맨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학원 수강료 부담은 만만치 않지요. 이럴 땐 근로자 수강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보세요. 정부에서 1년에 100만원(최대 5년간 300만원)까지 학원비를 지원해 줍니다. 일반과정, 외국어과정, 정보화기초과정 등으로 나뉘는데, 근로자가 자기 계발을 위해 학원 수강을 하면 수강료의 절반 이상을 돌려 줍니다. 만약 한 달 동안 영어회화 수강료로 10만원을 냈다면, 근로자는 5만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그런데 수강지원금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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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2 13:07
일본 미츠오카자동차가 지난 11일부터 고급세단 누에라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차는 베이스모델인 혼다 어코드모델의 변형모델 출시에 맞춘 것으로 직경이 큰 자발광 미터와 플랫 브레이드 와이퍼, 새로 디자인된 핸들 등이 적용됐다. 라인업은, 2리터급의 20 ST, 24 LX, 2.4리터급의 24 LX등으로 구성됐다. 일본내 시판가격은 2천99ㅁ만원에서 3천650만원 정도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2/12/43eeb45ec0dfb.jpg|10237|jpg|미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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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19:32
일본 레이싱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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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11:11
미국정부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생산중인 하이브리드카의 일부 부품이 미국업체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조사에 착수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플로리다주 타폰 스프링에 위치한 솔로몬 테크놀로지사가 지난달 도요타자동차가 자사가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관한 특허를 위반했다며 조사를 의뢰함에 따라 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솔로몬사에 따르면 발명가인 조나단 에드워즈씨가 지난 91년 발명한 하이브리드 기술인 듀얼 인풋, 모터, 트랜스미션 기술을 도요타가 무단 도용했다는 것이다.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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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0 10:53
하이브리드카 개발 관련기술을 둘러싸고 미국과 일본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미국제무역위원회(ITC)가 지난 8일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기술에 대해 미 관세법 337조(불공정한 무역관행의 제한)를 근거로 조사를 시작했다며 미일간에 하이브리드카를 둘러싼 새로운 마찰이 시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ITC의 이번 도요타자동차에 대한 조사는 미국의 자동차 부품 및 기계 메이커인 솔로몬 테크놀로지가 자사가 가진 하이브리드 관련 특허기술을 도요타자동차가 침해했다며 조사를 의뢰하면서 불거졌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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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12:15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현재 건설중인 캐나다 신공장의 생산능력을 당초보다 5만대가 늘어난 15만대로 확대키로 했다. 도요타는 오는 2008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캐나다 우드스톡공장의 생산능력을 당초의 연산 10만대에서 15만대로, 고용인원도 1천300명에서 12천명으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또, 투자액도 기존 8억 캐나다달러에서 11억 캐나다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도요타는 캐나다지역의 장기 수요전망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 생산능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캐나다 우드스톡 공장에서는 SUV RAV4가 생산될 예정이며 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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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11:59
22억엔 카드 이용자에게 우주여행의 특전 아메리칸익스프레스2006년 02월 09일 08시 44분 22억엔 사용하면 우주여행에도 갈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인터내셔널 일본 지사가 2월부터, 크레디트 카드의 이용액에 응해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일본 내향의 서비스를 쇄신 해, 특전 상품으로서 「우주 체험 여행」의 제공을 시작했다. 카드의 포인트 서비스에 우주여행을 붙인 것은, 업계처음이라고 한다. 동서비스에서는 카드 이용액수 100엔에 대해 1포인트가 붙는다. 우주여행에는 2200만 포인트, 22억엔 분의 이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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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09:33
닛산자동차가 신흥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BRICs 전용 자동차를 개발한다고 일본경제 신문이 보도했다.닛산은 오는 2009년을 목표로 배기량 1000cc급의 경차를 러시아를 제외한 BRICs와 동구에서 연간 약 60만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총 투자액은 1천억엔으로 알려졌으며, 생산이나 부품조달 등에 있어서 프랑스 르노사와 제휴를 확대하게 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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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10:36
메르세데스 벤츠 뉴 S클래스는 ACI(Automotive Circle International)로부터 '2005 Euro Car Body AWARD'를 수상했다. 자동차 차체에 있어서 혁신적인 선구자에게 수요하는 이 상은 500여명의 자동차 전문가들에 의해 선정되는데, 벤츠 뉴 S클래스는 40점 만점에 32점을 받아 일본 및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을 제치고 이 상을 받았다. 그동안 뉴 S클래스는 2005 Golden Steering Wheel 을 비롯해 2005 최고의 럭셔리 차 등 여러 부문에서 상을 받았었다. @4d4e8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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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09:47
미국 애플사의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을 적용한 카 오디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이팟은 잘 알려진 대로 차세대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로 기종에 따라 최대 1만5천곡, CD 수백매 분을 수록할 수 있으며 특히, 손바닥만한 크기로 곡을 가수별로, 곡명별로 정리해 수록할 수 있어 듣고 싶은 곡 검색도 간단해 차내에 많은 CD를 갖추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앞다퉈 아이팟의 자동차내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 닛산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시판을 시작한 '윙로드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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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08:33
세계적인 투자가인 커크 커코리언씨가 GM경영에 본격적인 참여를 시작했다. 외신에 따르면 GM은 지난 6일 커크 커 코리언씨가 운영하고 있는 투자회사 트라신다의 고문인 제롬 요크씨를 7일자로 GM의 새로운 이사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라신다는 GM 전체 주식의 9.9%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요크이사는 앞으로 GM배당금의 대폭적인 삭감과 브랜드 축소 등을 강하게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자동차업체 매입이나 자본 투자 규모를 계속 확대해 왔다.북미지역의 시보레을 비롯, 유럽의 오펠, 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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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08:22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2005년 총 매출액이 1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7일 도요타자동차가 밝힌 2005년 10월-12월 연결결산 발표를 인용, 도요타측이 아직 2005년 전체 매출액과 순이익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분기별 결산내용을 고려하면 작년 총 매출액이 20조엔(160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사히신문은 특히, 도요타가 매출액면에서 GM을 앞질러 세계 최고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도요타는 작년 10월-12월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녀동기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