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24 1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16일 소형 SUV 'GLA'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GLA 250e'을 발표했다.기존 모델에 비해 스포티한 전면 공기 흡입구와 변경된 그릴을 적용한 프론트 범퍼가 가장 큰 차이로 꼽힌다.또,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에는 수정된 LED 그래픽이 표시되며, 새로운 스펙트럴 블루 외부 음영으로 직경 17인치에서 20인치에 이르는 4개의 알로이 휠 디자인을 추가했다.GLA250e의 파워트레인은 11.5kWh 배터리와 결합된 1.3L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218마
-
2023.03.14 15:01
[서울=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 최고경영진이 한국에 총 출동했다. 수입차브랜드의 최고 경영진 전원이 한국에 한꺼번에 몰려 온 것은 볼보가 처음이다.볼보자동차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갖고 볼보의 '중장기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짐 로완(Jim Rowan) 볼보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와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 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최고운영책임자 등 총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 전원이 참석했다.이 외에
-
2023.02.18 09: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이 추가된다.메르세데스 벤츠 2023 S580e는 올 상반기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12만3,700달러(약1억6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메르세데스-벤츠 S580e PHEV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터보 직렬 6기통 엔진과 모터를 결합되며 4MATIC 시스템이 더해진다.시스템 합산 출력은 510마력으로, 0-100km/h 가속은 5.1초면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이
-
2023.02.15 16:31
BMW 코리아는 21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뉴 7시리즈의 디젤 모델 뉴 740d xDrive와 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의 사전예약을 진행, 지난 달 저조했던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지난 해 12월 BMW가 야심차게 내놓은 플래그십 세단 신형 7시리즈는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총 91대가 판매되며 굴욕을 맛봤다. 특히 지난해 12월 판매량인 243대와 비교하면 62.6% 급락했다.반면 S클래스의 경우 역시 판매가 줄었으나, BMW 7시리즈보다 선방했다. S클래스는 지난해 12월 930대가 팔렸으며, 올 1월
-
2023.02.15 09: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뉴 7시리즈의 디젤 모델 '뉴 740d xDrive'와 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BMW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한다.뉴 7시리즈의 외관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를 통해 차별
-
2023.02.11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는 의전 목적의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으로 많이 사용되는 차량 중 하나이다.여러 완성차업체들이 새로운 쇼퍼드리븐 차량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S클래스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꾸준하고 독보적인 인기를 받아왔다.이러한 인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럭셔리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도 있지만, 쇼퍼드리븐의 목적에 맞는 고급스러운 뒷좌석도 큰 역할을 했다.특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최고 트림인 'S 580 4MATIC L'은 뒷좌석 편의를 위한 쇼퍼 패
-
2023.02.10 14: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S클래스 580e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하고 올해 첫 EV 모델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바흐 S580e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67마력의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48마력의 전기모터, 9단 자동변속기, 28kWh 용량의 배터리로 구성됐으며, 합산 총 출력 510마력, 최대토크는 76.5kg.m다.1회 충전시 전기모드로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에서는 최고 속도가 140km/h로
-
2023.02.07 17: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야심차게 내놓은 플래그십 세단 신형 7시리즈가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BMW 신형 7시리즈는 지난달 총 91대가 판매됐다. 이는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2월 243대와 비교하면 62.6% 급락한 수치다.반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지난달 727대를 기록했다. S클래스도 지난해 12월 930대를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21.8%가 줄었지만, 신형 7시리즈보다는 선방했다. 무엇보다 두 차량의 지난달 판매 격차는 8배에 달한다.수입
-
2023.02.06 17: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클래스는 130여년이 넘는 역사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모델로 지난 1951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S클래스의 최고 트림 모델인 580 4MATIC은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 외관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로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은 한층 더 강화했다.먼저,
-
2023.02.03 15: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에서 운행중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고가의 몸값을 자랑하는 3대 슈퍼카 브랜드 차량의 70~80%가 법인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고가 법인차 운행차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운행 중인 슈퍼카 4192대 중 3159대(75.3%)가 법인 등록 차량이었다.특히, 페라리는 2,099대 중 70.3%인 1,475대가 법인차였으며, 맥라렌은 395대중 79.2%인 313대가, 람브로기니는 1,698대 중 무려 80.7%인 1,371대가
-
2023.01.16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세먼지 배출 규제와 경유값 폭등으로 디젤차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지난해 차종별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차는 전년대비 3.0%, 하이브리드 차량은 24.1%, 전기차는 63.7%가 증가한 반면, 경유차는 1.7%, LPG차는 2.7%가 줄었다.경유차는 전년대비 총 10만6,268대가 줄었는데 노후 경유차량 폐차는 증가한 반면 신차 구매는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수입차의 경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정체 속에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반면 디젤차는 15% 이상
-
2023.01.05 11:0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2001년부터 시작된 수많은 선루프 리콜에 대한 원인을 찾아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메르세데스 벤츠는 썬루프 결함으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된 C클래스, E클래스, CLK클래스, CLS클래스 등 74만4천대를 리콜 한 바 있다.당시 리콜 내용은 유리 선루프 패널과 선루프 프레임이 완전히 분리되어 도로밖으로 튕겨져 나가 차량 탑승자와 도로를 달리는 차량에게 심각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미국 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