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4.07 09:10
GM대우자동차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전국 GM대우차 정비네트워크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새봄과 황사철을 맞아 차량의 사전점검을 위한 것으로 GM대우차 고객은 무상점검 및 수리비 할인혜택, 에어컨 가스 교환비용 할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GM대우차 정비사업소 및 바로정비 등 전국 428개 정비 네트워크에서 실시된다.GM대우차는 이 기간 동안 봄철차량 점검에 필요한 엔진오일 및 필터류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에어컨필터), 벨트의 장력.마모상태, 에어컨 작
-
2008.04.04 15:30
경유가격이 당초 예정됐던 휘발유가격의 85%를 훨씬 넘어선 92%까지 도달하면서 국산 디젤차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 반면, 수입 디젤차는 경유값 폭등에도 불구,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 대조를 보이고 있다. 경유가격은 정부가 지난 2004년 경유값을 휘발유 대비 85% 수준까지 인상시키기로 했었으나 국제유가 급등으로 3월말 현재 휘발유 가격의 92%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국제 경유값 인상분이 국내 경유값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조만간 경유값이 휘발유 값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국산 디젤차 판매가
-
2008.04.03 07:34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량들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그다지 매력이 없어 친환경차 선두업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최근들어 일본 도요타와 미국 GM등은 환경친화적인 하이브리드카와 크린디젤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사진은 도요타자동차 전시장) 하지만 이들 친환차량들을 대부분 차체 크기를 줄이거나 첨단장치들을 모두 제거하면서 럭셔리카나 스포츠카 등에 비해 수익성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은 전통적으로 파워를 올리고 첨단 편의장치를 계속 늘리면서 차량가격을 올려왔지만 친환경차는 이런 장치들을 모두 없애
-
2008.04.02 23:25
지난달 미국신차 판매량이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기아차는 소폭 감소했다. 자동차 통계회사인 오토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12%가 감소한 135만6천868대로 5개월 연속으로 전년수준을 밑돌았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4만2천79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4만1천984대보다 9.8%가 증가했다. 하지만 기아차는 2만4천871대로 전년도의 2만7천567대보다 2.8%가 감소했다. BMW그룹은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2만7천404대로 전년동기 대비 1.8
-
2008.04.02 21:41
올해 북미 신차시장 규모가 사상 최저치인 1천495만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J.D파워사의 불길한 예측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일 집계된 3월의 미국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12%가 감소한 135만6천868대로 5개월 연속으로 전년수준을 밑돌았다. 미국 신차시장이 두자리수 격감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만이다. GM 등 미국업체와, 도요타자동차도 판매 대수가 크게 줄었다. 미국과 일본 등의 자동차메이커 가운데, GM과 크라이슬러의 판매대수는 무려 20% 가량 감소했고, 도요타를 포함한 상위 4사는 모두 두자
-
2008.04.02 15:10
자동차업체들이 봄철 신차구매 확대에 맞춰 파격 할인판매에 경쟁적으로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이달에 렉스턴, 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뉴 로디우스 등을 구입할 경우,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해 주며, 5% 저리할부로 구입하면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뉴카이런과 액티언 구입시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차값의 15% 이상을 먼저 낼 경우, 36개월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또, 정부보조금 지원 조기폐차시에는 20만원이 추가로 할인되고, 교직원.국가유공자.신혼부부.여성고객. 사업자 등이 이들 차량을 구입할 경우,
-
2008.04.01 15:19
GM대우자동차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격감한 반면 수출은 호조를 보였다. GM대우차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내수 1만299대, 수출 7만6천966대 등 총 8만7천265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8만107대에 비해 8.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내수판매량은 전년동월의 1만2천683대에 비해 18.8%가 감소했으며 수출은 전년동월의 6만7천424대보다 14.2%가 늘어났다. 또, 지난달 CKD 수출도 10만655대로 전년 동월의 7만4천833대보다 34.5%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GM대우차의 올 1분기 판매량은 내수 2만8천98대,
-
2008.04.01 11:48
현대자동차가 CNG 및 디젤 하이브리드버스 개발을 완료, 1일부터 버스업체의 실제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CNG 및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적용된 시내버스 12대를 경기지역 버스업체에 공급, 실제 도로에서의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도요타와 GM이 일부 승용모델에 채택하고 있지만 상용차에 적용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스템은 주행중 정차시 엔진 시동이 저절로 멈춰 연료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것은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 작동원리가 같지만,
-
2008.04.01 10:45
미국 GM의 호주 계열사인 홀덴사가 오는 5월부터 GM대우차로부터 공급받는 캡티바(윈스톰) 60주년 특별모델을 시판한다. 홀덴사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보레 캡티바를 홀덴 캡티바로 바꾼 창립 60주년 기념 특별모델을 오는 5월1일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캡티바 60주년 특별모델은 가솔린차량은 3천944만원, 디젤차량은 4천43만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캡티바 60주년 특별모델은 LX트림을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7인치 운전자 통합정보 디스플레이어, 인대쉬 타입 DVD 플레이어, 실
-
2008.03.31 12:36
GM대우자동차가 중형 토스카 6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GM대자동차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전국 GM대우차 영업소를 방문, 주력 차종인 토스카, 윈스톰을 시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6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토스카 윈스톰 오 마이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이번 행사는 최근 서태지 CF로 주목받고 있는 중형세단 토스카와 SUV 윈스톰의 성능과 품질, 스타일을 일반고객이 시승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토스카냐 윈스톰이냐! 매치
-
2008.03.29 09:05
GM대우자동차가 오는 4월12일부터 6월1일까지 7주간 젠트라X의 대규모 시승을 실시한다. GM대우차는 내달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주 동안 총 420명의 고객이 5박 6일간 젠트라 엑스를 무료로 시승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젠트라X 시승을 원하는 사람은 4월1일부터 5월2일까지 GM대우차 홈페이지 또는 GM대우차 전국 영업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스피드를 즐기는 참가자들을 위해 영종도 스카이72 써킷에서 펼쳐지는 GM대우 레이싱팀과의 레이싱 체험 행사
-
2008.03.25 13:39
GM대우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대우버스, 아우디 등 일부 수입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주)의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자판이 25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0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이 3조2천303억원으로 전년도의 2조8천544억원보다 13.2%가 증가했다. 또, 본업의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623억8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56억4천만원보다 무려 299%가 증가했다. 반면 영업외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년도의 625억원보다 29%가 줄었다. 이에따라 당기순이익이 535억5천만
-
2008.03.25 08:12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 인도 첸나이에서 카파로 인디아(CAPARO INDIA)社와 오는 2013년까지 향후 5년간, 약 5천대 규모의 상용차를 CKD 방식으로 수출하는 기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인도측 파트너인 카파로社가 100% 생산설비를 투자하고, 현대차는 CKD 부품 공급과 기술 제공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별도로 400만달러의 기술 제공료도 받게 된다. 카파로 인디아는 첸나이 지역에 2만9천평, 연간 생산능력 1천500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내년 초, 현대차 에어로버
-
2008.03.24 15:03
미국 GM이 하이브리드카 전략에 대한 실패를 인정했다. GM의 밥 룻츠부회장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뉴욕모터쇼장에서 시보레 볼트를 소개하면서 GM의 하이브리드카 전략의 실패를 인정하고 전기차 볼트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GM은 지난 1960년대부터 전기차 기술을 보유해 오고 있었음에도 불구, 10년 전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뛰어들었으나 연간 2억5천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일본 도요타자동차와의 경쟁을 포기했다. 이 때문에 GM은 하이브리드카시장에 늦게 뛰어들게 됐고 결과적으로 기술적
-
2008.03.24 14:36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차량에 탑재되는 엔진도 소형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GM은 오는 2009년 2월 출시예정인 시보레 신형 카마로에 6기통이나 8기통 엔진을 탑재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바꿔, 4기통엔진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밥 룻츠부회장은 최근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신형 카마로에 4기통 엔진을 탑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신형 카마로에 탑재가 검토되고 있는 엔진은 폰티악 솔스티스와 새턴 스카이 로드스터 등에 탑재되고 있는 2.0리터급 터보 차저 직분사방식의 4기통 엔진이다.
-
2008.03.24 11:15
GM대우자동차가 엔진 누적 생산대수 1천만대를 돌파했다. GM대우차는 24일 부평 엔진공장에서 엔진 누적 생산대수 1천만대 돌파 기념식 및 최첨단 ECOTEC GEN Ⅲ(에코텍) 엔진 양산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GM대우차 마이클 그리말디사장, GM 아시아.태평양 파워트레인담당 다니엘 소브란부사장,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GM대우차의 이번 엔진생산 1천만대 돌파는 대우자동차 등 전신 회사들의 생산실적을 이은 것이다. GM대우차와 그 전신이었던 회사들은 국내 자동차산업
-
2008.03.24 10:14
GM대우자동차가 공급하는 시보레 마티즈의 섹시광고가 그리스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스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보레는 그리스에서 뉴 마티즈를 판매하면서 지난주부터 섹시한 광고를 TV를 통해 내보내고 있다. 시보레 마티즈 광고는 핫팬츠의 비키니 톱을 입은 그리스 섹시스타가 뉴 마티즈를 세차하는 장면으로 힙과 가슴을 집중적으로 클로즈업 시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그리스 언론들은 뉴 마티즈광고가 지나치게 선정적이지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뉴 마티즈는 그리스에서 2005년 3천573대, 2006년 2천766대, 2
-
2008.03.21 08:58
GM을 제치고 세계 1위 등극을 위해 올해 세계시장에서 985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판매달성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20일 도요타브랜드의 한국진출 발표를 위해 방한한 조 후지오 도요타자동차회장과 도쿠이치 우라니시 해외담당부사장은 올해 목표달성 전망을 묻는 질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라니시부사장은 최근 J.D파워사가 올해 북미시장 판매 규모가 역대 최저치인 1천495만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
-
2008.03.20 22:03
GM대우자동차의 주력모델인 윈스톰과 토스카, 레조 등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대규모로 생산, 공급된다. GM과 우즈베키스탄정부 산하 자동차 제조그룹인 우즈아프토사노아트는 20일 제너럴 모터스우즈베키스탄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합작회사는 GM이 전체지분의 25%를 보유하게 된다. GM우즈베키스탄 합작회사는 시보레 브랜드의 승용차와 SUV 차량 등을 생산, 이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60여개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 합작회사는 캡티바(윈스톰), 에피카(토스카), 타쿠마(레조) 등 3개 차종을 우즈베키스탄
-
2008.03.20 16:25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카북(The Car Book)의 최우수 추천 차종 선정에서 리스트에 가장 많은 차종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인 카북 2008년판에 따르면, 45개의 추천차종 중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5개, 기아차 7개 등 12개 차종이 선정돼, 최다 추천 메이커로 기록됐다. 이번 카북의 추천차종에는 현대.기아차에 이어 혼다차가 10개(혼다 6개, 아큐라 4개), GM이 8개(GMC 2개, 캐딜락 4개, 시보레 1개, 뷰익 1개)로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도요
-
2008.03.20 09:53
미국 조사 및 컨설팅 전문회사인 J.D파워 앤 어소시에이트는 지난 18일, 2008년 미국 신차판매 대수가 연초 예상치보다 5%가 적은 1천495만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신차시장 규모가 1천500만대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지난 1995년 이래 13년만이다. 미국의 신차시장 규모가 당초 예상치보다 더 축소 전망되는 이유는 개인소비 부진과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리의 불채산 거래축소로 판매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미국의 신차판매 댓수는 1천615만대로 1천600만대선을 간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