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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5:23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 신차구입 보조금 지급을 연말까지 연장한 독일의 신차 판매량이 석달 연속으로 40%이상 증가했다. 독일 자동차공업협회(VDA)는 4일, 지난 5월 독일의 신차 판매대수가 38만4천600대로 전년동월 대비 40%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정부는 지난 1월말부터 구형 차량을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 대응차량으로 바꿀 경우, 2천500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 신차구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 제도 시행으로 지난 2월 신차판매 대수가 27만7천800대로 전년 동월대비 22% 가량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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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6:25
올해말 시판될 BMW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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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16:24
독일 BMW가 지난 5월말, 지중해 스페인령 마요르카섬에서 올해말 시판 예정인 소형 SUV X1의 최종 프로토타입 시승회를 갖고 사진을 공개했다. X1은 X3 하위모델로 BMW는 지난 2008년 10월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컨셉 X1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 차는 X3나 X5 등 BMW의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클)시리즈의 엔트리모델로 2009년 말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X1의 차체크기는 길이 4457mm. 폭 1789mm, 높이 1535mm. 축거 2760mm로 X3에 비해 길이는 1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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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08:22
GM의 파산속에 미국 신차시장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빅3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포드가 약진하고 있는 반면, 도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는 지난달 8천566대로 전년 동기대비 2.4%가 증가하며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한 링컨브랜드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이 16만1천531대로 24.25% 감소에 그쳤다. 반면, 지난 1일 파산법 보호를 신청한 GM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9%가 감소한 19만881대를 기록했고 역시 파산신청 중인 크라이슬러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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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22:44
국산차와 함께 수입차도 정부의 노후 교체차량에 대한 세제지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수입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지난 5월의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총 5천300여대로 전월의 4천769대보다 1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1월 3천760대로 출발, 2월 3천663대, 3월 4천711대, 4월 4천769대, 5월 5천300여대 등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BMW가 895대로 전월의 939대보다 44대가, 메르세데스 벤츠가 681대로 80대가, 폭스바겐이 639대로 17대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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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1:22
BMW코리아가 이달에 10년 이상 차량 소유자가 BMW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캠페인은 정부의 노후차량 교체 보조금 지급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노후차량 교체 보조금 대상자(2000년 1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주)가 BMW 차량을 구입후 6월 등록시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최대 250만원을 지급, 정부보조금을 포함, 총 5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BMW 전차종이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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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07:51
오는 2011년 초 출시될 BMW 차세대 1시리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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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13:59
BMW코리아가 BMW 최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528i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528i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528i에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접목시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모델로,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BMW 528i 스페셜 에디션은 M5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앞뒤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18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80GB 하드 메모리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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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08:28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신차구입 보조프로그램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많은 영국인들은 보유하고 있던 BMW나 재규어, 메르세데스 벤츠 노후차량을 팔고 대신 현대차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그린카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영국정부의 신차구입 보조 프로그램에 따라 판매된 차량이 4천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구입을 위해 처분한 노후차량은 BMW 30여대, 아우디 22대, 메르세데스 벤츠 32대를 비롯, 재규어 XJ와 마쯔다 XM-5, 씨트로엥 차량들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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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17:15
BMW코리아가 25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터넷으로 BMW 인증 중고차를 조회 및 구입할 수 있는 BMW 프리미엄 중고차 매매 웹사이트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BMW 공식인증 중고차 사이트는 BMW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판매프로그램 (BPS, BMW Premium Selection)의 인터넷 서비스로,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의 모든 인증 중고차를 한번에 비교 검색, 구입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BMW 차량의 현재 중고차 매매 가격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증 중고차 웹사이트에서 거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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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2:14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개막되는 일본 도쿄모터쇼에 해외 종합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일본 최대의 수입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을 비롯,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등이 이미 불참을 선언했고 기존 참가신청서를 냈던 독일 포르쉐와 이탈리아 마세라티 마저 지난 21일 뒤늦게 불참을 통보했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9 도쿄국제모터쇼 참가업체 리스트에 의하면 승용부문 참가업체는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차, 스즈키, 다이하츠공업, 후지 중공업(스바루), 마쯔다등 8개 일본업체들과 현대자동차, 알피나, 로터스 등 3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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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08:12
BMW 차세대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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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16:26
BMW 그룹의 고급차부문인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오는 2009년 말까지 생산부문 인력을 50% 가량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산부문 증원은 신모델인 롤스로이스 고스트 양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150명 이상의 신규인력이 보강됐고, 2009년 말까지는 총 400여명의 신규인력이 고용될 예정이다. 이들 신규인력 충원이 완료되면 굿우드공장 근로자는 9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우드, 가죽, 도장 및 조립공정이며, 이밖에 굿우드 본사에도 일부 충원될 계획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현재 영국 자동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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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7:20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BMW처럼 알파벳이나 숫자 시리즈를 신차에 적용하는 이른바 '알파뉴메릭 (alphanumeric)' 車名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다. 알파뉴메릭은 문자와 숫자를 결합해 이름을 짓는 형태로 모국어가 다른 지역에서도 인지가 쉽고 별도의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차명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차는 이미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수년 전부터 i시리즈를 도입,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은 경차가 i10, 소형차가 i20, 준중형차가 i30, 중형차가 i40,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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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07:35
BMW M3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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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10:27
유럽 신차판매량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ACEA(유럽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 28개국의 신차판매 대수는 총 125만1천862대로 전년 동월대비 12.3%가 감소, 12개월 연속 마이너슬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차보조금 제도를 도입한 독일은 지난달에도 37만9천626대로 19.4%가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독일의 4월까지 판매누계는 124만7천716대로 전년동기 대비 18.4%가 증가했다. 반면, 독일과 같은 보조금 제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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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15:43
독일 BMW와 포르쉐도 경영악화로 독일정부계 금융기관인 KfW에 공적자금 지원 요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지는 지난 17일 익명의 정보통 말을 인용, BMW와 포르쉐가 곧 정부에 공적자금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포르쉐는 대략 10억유로(1조7천억원) 가량을 신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정부는, 올 초 발표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금융위기로 은행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 총 1천억유로( 170조원)의 공적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이 중 정부보증으로 750억유로, 정부계 금융기관인 KfW를 통한 저리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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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6 08:27
세계 자동차시장을 지배해 온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이른바 빅3의 붕괴로 세계 자동차업계가 거센 재편의 회오리속에 휘말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공에 들어간 이탈리아 피아트사가 새로운 주목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최대의 자동차그룹인 피아트사는 미국 빅3의 절반정도를 집어삼킬 태세다. 크라이슬러와의 자본 제휴를 성사시킨 데 이어, 최근에는 GM 산하의 독일 오펠은 물론, GM 유럽부문과 남미부문까지 편입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을 모두 합치게 되면 생산 규모는 연산 600만대 정도로 일약 세계 4위권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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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09:13
북한이 독자브랜드 차량을 개발, 생산키로 하고 이탈리아 피아트사, BYD 중국 중화기차와 현지공장 유치를 위해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주재 중국대사관 직원인 龚国曦씨는 지난 12일 중국외교부 홈페이에 올린 '朝鲜之春'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북한이 현재, 자동차의 새로운 보급확대를 목표로 자주 브랜드 육성을 추진중이며, 이를위해 이탈리아 피아트사, 그리고 중국의 자주브랜드인 BYD 중화기차와 현지공장 유치를 위한 접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에는 현재 통일교 재단이 지난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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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13:4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볼보자동차 분당 전시장를 공식개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볼보 분당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분당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열 한번째 공식전시장으로, 총면적 690제곱미터 규모에 1층에 위치할 전시장에는 S80과 XC70, C30을 비롯, 볼보자동차 대표차종이 전시된다. 에이치 모터스는 현재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에 분당 서비스센터와 수원 전시장, 수원 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볼보코리아 분당 전시장이 위치한 분당구 서현동은 인피니티를 비롯해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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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14:07
올들어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일본 수입차판매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4월 일본시장 판매량은 총 175대로 전년동기의 22대에 비해 무려 795%가 증가했다. 올들어 현대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은 지난 1월 92대로 출발, 2월 123대, 3월 178대, 4월 175대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대수도 568대로 전년동기의 170대보다 334%나 증가했다. 한편, 이 기간 일본 수입차 판매량은 1만1천348대로 전년동기의 1만6천33대보다 31%가 줄었다. 메이커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