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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15:08
올 수입차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4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따라 국내 승용차시장에서 차지하는 수입차 비중도 사상 최고치인 4.3%에 달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총 3만6천962대로 4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월까지의 수입차 월평균 판매량은 3천300대, 시장점유율은 4.2%로 12월 판매량을 올해 평균치로 잡더라도 올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은 4만30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올해 예상 전체 승용차시장 92만대의 4.2%에 해당하는 것이다. 국내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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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14:27
닛산 인피니티가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전월에 비해 무려 42%가 증가한 258대를 판매,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월간 최대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인피니티 뉴 G35세단은 지난 10월 1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전월 대비 50%가 증가한153대를 판매, 혼다자동차의 신형 CR-V와 렉서스 LS460 등에 이어 단일모델 판매량 5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급모델인 렉서스 IS250의 113대, 벤츠 C클래스의 44대, 아우디 A4 17대를 훨씬 앞서는 것이다. 인피니티측은 한국닛산의 딜러가 서울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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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12:23
혼다코리아가 4일 피죤모터스를 인천지역 딜러로 선정하고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피죤모터스를 인천지역 딜러로 선정함에 따라 지난 9월 오픈한 경기분당지역 딜러인 휴젠과 함께 경기, 수도권 지역의 영업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의 여섯 번째 딜러로 선정된 피죤모터스는 섬유 유연제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액체세제 ‘액츠’, ‘피죤’ 등의 히트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피죤모터스는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 내년 3월 인천지역에 딜러점을 신축,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중형세단 시빅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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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22:39
혼다코리아의 신차발표회 겹치기 악몽이 또다시 재현될 전망이다. 지난달 지난달 CR-V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출시하면서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와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진땀을 흘렸던 혼다코리아는 이번에는 시빅 출시일정이 GM대우차 행사와 겹쳐 또다시 홍역을 치루게 됐다. 혼다코리아는 2000cc급 시빅을 들여와 오는 29일 오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기로 하고 이미 준비작업을 모두 끝낸 상태. 그런데 이번에는 GM대우차가 29일 비슷한 시각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토스카 디젤모델 언론품평회를 갖는다고 22일 발표, 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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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11:07
쌍용자동차의 카이런이 한국차에 대해 혹평을 하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영국의 SUV 유력 언론사인 4ⅹ4 매거진(10월호)이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4륜 구동 모델을 7가지 세그먼트로 나눠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중형 SUV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이런은 편의성, 스타일, 오프로드 성능, 가격 등의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어 중형 SUV 부문에 속한 다른 7개의 경쟁 모델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비교대상 모델은 도요타 RAV4, 혼다 CR-V, 지프의 체로키,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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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08:29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수출용 미니밴인 앙트라지와 기아자동차의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 아우디 A6, A4, 혼다 CR-V, 벤츠 M클래스등이 미국에서 판매 되는 차종 중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21일 발표한 올해의 안전한 자동차에서 라지카 부문은 아우디 A6가, 중형 부문에서는 아우디 A4와 사브 9-3, 스바루 레가시가, 미니밴부문에서는 현대 앙토라지와 기아 세도나가, 럭셔리 SUV 부문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와 볼보 XC90이, 중형 SUV부문에서는 아큐라 RDX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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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18:26
쌍용자동차가 19일부터 개막되는 베이징 모터쇼장에서 카이런 중국 판매를 위한 런칭행사를 갖는등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프레스데이에 가진 카이런 런칭행사에는 상하이자동차그룹 천홍 총재, 쌍용자동차 필립 머터우대표이사와 최형탁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9일간 열리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카이런 론칭을 축하하고 모터쇼를 찾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카이런의 중국 현지 모델명은 享御(시앙위 : Xiang Yu)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고 있는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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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16:14
혼다코리아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2000cc급 시빅을 들여와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혼다코리아는 29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시빅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들어오는 시빅은 지난 4월부터 새로 투입된 2000cc급으로 연비가 탁월하고 최고출력이 155마력에 달하는 i-VTEC엔진이 탑재됐다. 차체 컬러는 슈퍼 플라티나 메탈릭등 7가지 컬러가 사용되며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약 1천810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혼다코리아는 이 차를 국내에서 2천89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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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7:25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신문인 일본경제신문이 혼다코리아가 지난 10월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내용을 주요기사로 다뤘다. 일본경제신문은 7일자 인터넷 판에서 혼다, 한국 수입차판매 첫 선두 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4년 5월 한국에 진출한 혼다가 지난 10월 409대를 판매, 독일의 BMW와 렉서스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혼다차가 지난달 선전을 한 이유는 신형 SUV CR-V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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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2:31
렉서스와 BMW가 양분해 왔던 국내 수입차시장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혼다 등의 약진으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6일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지난 2004년 한국 수입차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달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지난 9월 1위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CR-V의 폭발적인 인기와 다른 업체들의 판매부진으로 지난달 409대로 381대의 BMW와 370대의 렉서스, 330대의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폭스바겐이 244대, 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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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08:15
일본 카 오브 더이어 실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7회 2006-2007 일본 카 오브 더 이어는 지난달 31일, 2005년 11월1일부터 2006년 10월31일까지 출시된 일본산 및 일본 수입 신차종 중 1차로 베스트 10 카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카 오브 더 이어 후보 10개 차종은 렉서스 LS460, 혼다 CR-V, 마쯔다 MPV, 미쓰비시 경차 i, 스즈키 SX4, 아우디 TT쿠페, 시트로엥 C6, 푸조 1007,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E320CDI 등이다. 이들 차종들은 오는 10일부터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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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13:24
국산차와 수입차업체들이 신차 출시 행사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업계의 경우, 얼마전까지만 해도 특정업체가 잡은 행사일정을 피해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의도적으로 같은 날 행사를 계획하는 등 국산차와 수입차의 대결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도요타코리아는 렉서스의 기함인 뉴 LS460의 출시행사를 내달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하지만 이날은 현대자동차가 신형 고급버스인 유니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날로 현대차는 이미 두달 전 C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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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09:38
도요타 프리우스에 당했다. 혼다자동차의 후쿠이사장이 혼다자동차가 세계 자동차업체중 환경 문제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자부하고 있는데도 환경에 대한 이미지는 도요타 프리우스가 더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도요타의 마케팅에 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12일 시판된 신형 혼다 CR-V는 배출가스 기준 75% 저감레벨 인정을 취득했고 90% 이상이 리사이클이 가능토록 제작되는 등 친 환경성에 가장 근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도요타의 결단력이나 판매력은 놀라울 정도라며 하지만 혼다는 혼다의 방식대로 환경문제에 대응해 나갈 생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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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6 14:14
혼다코리아가 지난 12일 출시한 신형 CR-V’의 첫 날 계약 대수가 2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서울의 두산모터스, 일진모터스, KCC모터스와 부산의 D3모터스, 분당의 휴젠 등 5개 딜러에서 첫날 계약한 CR-V는 대수 200대를 넘어섰으며 15일까지의 주말 계약 건수를 포함하면 총 300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수입차 SUV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카 자리를 지켜왔던 CR-V가 최근까지 월 평균 120대 정도의 판매를 유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종전 가격 수준을 유지하면서 스타일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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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09:51
혼다코리아가 지난 12일 출시한 신형 CR-V의 국내 시판가격을 일본보다 최고 1천42만원 가량 비싸게 책정했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CR-V의 시판가격을 2륜구동형은 3천90만원 4륜구동형은 3천490만원으로 발표했으며 일본 혼다는 같은날 출시한 신형 CR-V의 일본내 시판가격을 246만7500엔(한화 2천48만원)과 323만 4000엔(3천490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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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08:54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10/13/452ed4505f386.jpg|57183|jpg|CRBV.jpg#2006/10/13/452ed4639c416.jpg|55637|jpg|CRV2.jpg#2006/10/13/452ed478cd154.jpg|51552|jpg|CRV3.jpg#2006/10/13/452ed48b641b7.jpg|55285|jpg|CRV4.jpg#2006/10/13/452ed49d186ea.jpg|29691|jpg|CRV5.jpg#2006/10/13/452ed4aee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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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08:31
혼다코리아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CR-V의 3세대 모델인 신형 CR-V 신차 발표회를 갖고 일본과 동시에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된 신형 CR-V는 4도어의 다목적 도심형 SUV로 종전 모델에 비해 더욱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관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또, 새로운 리얼타임4륜구동 및 VSA와 DBW 적용으로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혼다의 독자기술인 향상된 G-CON보디가 적용돼 충돌안전성도 대폭 향상됐다. 신형 CR-V는 스타일리시한 유선형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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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14:10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미국 자동차전문 잡지인 모터트렌드 주관하에 북미 자동차전문 기자단이 선정하는 2007년 올해의 차 SUV 부문 최종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 6월부터 북미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혼다 CR-V, 아우디 Q7, BMW X5 등과 함께 총 14개 모델 최종후보에 선정됐다. 북미지역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상은 49명의 자동차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월경 1차 투표를 통해 후보모델들을 추천하며 이 모델들을 대상으로 재차 디자인, 안전, 기술, 성능, 가치 등의 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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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8:56
미국 포드자동차가 자사의 차세대 크로스오버가 이오시스X 컨셉카를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2.0가솔린 및 디젤엔진과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마쯔다 RX-8과 같은 사이드 오픈도어 형태로 제작됐다. 포드는 향후 이오시스X 25모델과 하이브리드 버전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도요타 RAV4, 혼다 CR-V등과 경쟁하게 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09/29/451c60d3b71c6.jpg|43605|jpg|포드 이오시스1.jpg#200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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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08:4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서 시판할 예정인 첫 SUV 꼴레오스(Koleo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06 파리모터쇼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꼴레오스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소형 SUV로 향후 르노삼성차와 르노자동차의 주력 수출모델로 육성될 예정이다. 꼴레오스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차세대 X트레일을 베이스로 개발된 신형 SUV로 르노자동차의 2.0DCI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무려 180마력으로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6단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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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13:45
혼다코리아가 당초 10월12일 11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신형 CR-V런칭행사 일정을 이날 오후 5시30분으로 연기했다. 혼다코리아가 행사를 보름가량 앞두고 갑자기 CR-V 런칭일정을 조정한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 신차발표회와 일정이 겹쳐졌기 때문이다. 혼다코리아는 당초 두 달전부터 CR-V런칭행사를 10월12일 11시부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키로 확정하고 준비작업을 진행시켜 왔으나 최근 현대자동차가 고급 SUV 베라크루즈 런칭일정을 같은날 11시부터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갖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