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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신형 CR-V, 12일 출시

  • 기사입력 2006.10.13 08:31
  • 기자명 이상원
혼다코리아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CR-V의 3세대 모델인 신형 CR-V 신차 발표회를 갖고 일본과 동시에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된 신형 CR-V는 4도어의 다목적 도심형 SUV로 종전 모델에 비해 더욱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관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또, 새로운 리얼타임4륜구동 및 VSA와 DBW 적용으로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혼다의 독자기술인 향상된 G-CON보디가 적용돼 충돌안전성도 대폭 향상됐다.
 
신형 CR-V는 스타일리시한 유선형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을 채택해 공기역학계수 0.39로 세단수준의 날렵함을 갖췄다.
 
신형 CR-V의 엔진은 어코드2.4에 장착돼 성능을 인정받은 직렬4기통 2.4리터 i-VTEC엔진을 채택, 종전 모델보다 10마력 향상된 170마력의 출력과  22.4kg·m의 토크로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한다.
 
 또 신형 CR-V는 저중심 설계와 함께 시프트 레버를 센터 패널로 옮겨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적화했고 6개의 에어백 시스템(4WD 기준),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이 적용돼 운전자 안전성이 보강됐다.
 
신형 CR-V의 시판가격은 2륜구동형이 3천90만원 4륜구동형이 3천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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