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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8: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프랑스 정부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일부 고급차종에 사용된 냉매를 문제삼아 등록금지 조치를 내려 파문이 일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6일, 독일 자동차 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부분의 신형차량에 주입된 냉각액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프랑스 내 신차 등록을 금지시켰다. EU(유럽연합) 유럽위원회 역시 프랑스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는 예비 판결을 내렸다. 이에따라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도 벤츠 차량에 대한 판매 규제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높아 독일정부와 메르세데스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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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7:26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컴팩트 4도어 쿠페 ‘CLA클래스’의 멕시코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CLA클래스는 지난해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Concept Style Coupé’의 양산형 모델이다. CLA클래스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세대 핵심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만큼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북미 혹은 인접 지역의 생산이 꾸준히 거론됐다. 현재 가장 유력한 곳으로 닛산과 다임러 그룹이 합작한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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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5:23
메르세데스-벤츠 광주 전시장이 광주·전남 지역 최대 전시장으로 거듭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광주 전시장을 확장·이전하고, 화정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주 상무대로에 위치한 광주 전시장과 화정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2079.4m², 연면적 5187m²로 광주·전남 지역 수입차 거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상담 및 차량 구입부터 출고,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1·2층 전시장은 총 10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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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1:33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008-2009년형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에 대한 결함을 조사하고 있다고 디트로이트뉴스가 보도했다. NHTSA는 벤츠 C클래스 미등(tail light)에 화재가 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C클래스에서는 미등 커넥터 등 전자부품이 녹아 냄새 및 연기가 발생했으며, 트렁크 내부가 탄 흔적도 발견된 바 있다. 한편, NHTSA는 아직 이와 관련한 어떤 상해도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문제 파악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4d4e81d3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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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18: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KM오토모빌이 운영하던 푸조 용산전시장이 1년4개월여만에 문을 닫는다. 지난해 3월 개장한 푸조 용산전시장은 서울역과 한강대로 숙대입구역 사이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 300m²(약 90평)의 전시장과 2805m²(약 850평) 서비스센터로 구성된 이곳은 수입차 신흥 격전지로 부상하는 강북지역의 요충지로 부각됐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서울 용산에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크라이슬러, 인피니티 등 브랜드가 전시장 신규오픈 및 확장이전을 시행했다. KM오토모빌은 용산전시장이 기대 이하의 판매를 이어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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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09:4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8월 31일까지 차량 액세서리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31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휠, 스포일러, 플로어 매트, 코트 행거, 캐리어와 카고 액세서리 등 차량의 내, 외관에 장착되는 모든 액세서리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액세서리 구매 여부와 상관 없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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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4 09: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또 주요 수입차업체들에 대해 판매딜러와의 불공정 거래 실태 조사에 나섰다. 수입차업계에 대한 불공정 거래 조사는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최근 남양유업 사태로 표면화된 공급사와 대리점간의 갑을관계를 수입차업계에서도 확실히 뿌리뽑겠다는 의지표명으로 풀이된다. 공정위는 이번 주 초 BMW와 아우디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4사와 토요타자동차에 공문을 보내 판매딜러와의 거래 실태에 대한 서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면조사에서는 수입사와의 불공정 계약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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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3 22:3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BMW코리아가 올 상반기에도 국내 수입차 1위를 이어갔다. BMW코리아는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그룹 전체 판매량이 1만9572대로 전년 동기대비 14.4%가 증가했고 BMW브랜드도 1만6744대로 15.4%가 늘었다. 특히, 1시리즈가 688대, 3시리즈가 3469대, 5시리즈가 7964대, 7시리즈가 1023대로 모두 해당 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은 독일 대중브랜드인 폭스바겐이 점유율을 2% 포인트 가량 끌어올리면서 전년동기의 23.3%에서 22.5%로 0.8% 포인트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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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5: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인 더 클래스 효성 박재찬 대표가 12일 퇴임식을 가졌다. 박재찬 사장의 후임으로 배기영 전 선인자동차 사장이 오게 됐다. 박재찬 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도 국산 및 수입차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경영자로 꼽힌다. 그는 대우그룹에서 자동차수출부문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쳐 대우차 미국판매법인 임원, 대우차 베네룩스 판매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최대 딜러인 한성자동차 대표이사를 거쳐 더 클래스 효성 대표까지 3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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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4: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상반기 기대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달성함에 따라 하반기 물량부족을 걱정할 판이다. 올 상반기 아우디코리아는 전년동기대비 28.8% 급증한 9399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BMW(15.4%)나 메르세데스-벤츠(18.9%) 등 경쟁 브랜드보다 10%P나 앞섰다. 제품별로 A6가 3814대나 팔리며 아우디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했다. 더불어 A4(1697대), A8(679대), Q5(698대) 등 전 라인업에 걸쳐 고른 판매을 보이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올해 S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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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16: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5월 유럽에서 발표한 신형 S클래스가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형 S클래스의 유럽시장 계약 댓수가 2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신형 S클래스는 빠르면 오는 11월 경 국내시장에 상륙할 예정이다. 신형 S클래스는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는 오는 20일부터 판매딜러에 인도될 예정이며 지난 2개월 동안 계약댓수가 2만대를 넘어서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신형 S클래스는 우선 가솔린 엔진은 S500 한 종류가 출시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4.7리터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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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08: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고급차 전략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올 상반기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 현대 고급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1만7927대로 전년동기의 2만967대보다 14.5%가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8년 고급세단 제네시스, 2010년 최고급세단 에쿠스를 투입해 미국 프리미엄카시장 도전에 나서 2011년과 2012년에는 그런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나 올들어서는 전 프리미엄브랜드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홀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에쿠스는 1527대 판매에 그치면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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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22:3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독일 BMW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라이벌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따돌리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럭셔리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독일 BMW는 지난 6월 글로벌 판매대수가 9.4% 증가한 15만3075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올 상반기 BMW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7.7% 증가한 80만4248대로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 BMW는 미국과 아시아지역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의 고급차 부문인 아우디도 6월 글로벌 판매대수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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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16: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완성차 업체들이 부진한 가운데, 수입차 확대가 돋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불황 속에서도 경차 판매가 감소하고, SUV 및 수입차 판매가 늘어났다. 준중형 및 중형차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것처럼 보이나 여전히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 및 수입 베스트셀링카를 바탕으로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을 살펴봤다. ◆ 경차 시장 ‘극과 극’ 상반기 경차 판매 성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기아차 모닝이 국산 베스트셀링카 1위로 오른 반면, 쉐보레 스파크가 지난해 6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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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13:17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차량인 유니목(Unimog)이 독일 오프로드(Off Road)가 선정한 ‘2013 올해의 오프-로드 차량(Off-road vehicle of the year 2013)’에 선정됐다. 유니목은 31.1% 득표율을 얻으며 특수차량 부문 ‘2013 올해의 오프-로드 차량’에 9년째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오프로드 매거진은 올해 53개 제조사, 125개 차량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투표는 13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독자 7만4천명이 참여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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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09:42
JD파워(J.D.Power and Associates)에서 실시한 ‘2013 독일 자동차보유만족도조사(2013 Germany 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에서 볼보자동차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이번 조사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 동안 새로 차량을 구입한 1만7937명을 대상으로 품질 및 신뢰성, 가치, 서비스, 유지비용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온라인 평가를 진행했다.볼보자동차는 총 25개 자동차 브랜드들 가운데 832점을 획득, 1등을 차지했다. 이어 도요타가 816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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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07:3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국내 수입차 판매가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포드자동차와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의 약진이 두드러진 반면, 지난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던 토요타는 홀로 마이너스를 기록, 심한 부침을 보였다.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는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등 독일차들의 건실한 성장과 미국 포드.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배경으로 전년 동기대비 19.7%가 늘어난 7만4487대가 판매됐다. 수입차 판매는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 7세대 골프와 9월로 예정돼 있는 BMW 신형 5시리즈,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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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10: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포르쉐 카이엔이 서울 강남의 일부 '명품족 아줌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이엔은 올들어 지난 상반기까지 무려 583대나 판매됐다. 이는 전체 포르쉐 판매량 1005대의 58%에 해당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카이엔은 서울 강남, 특히 청담동, 대치동, 삼성동의 이른바 강남 부유층 지역에서 팔려나갔다. BMW5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강남쏘나타로 등장하면서 강남에서는 BMW와 벤츠가 더 이상 매력적인 차로 인정받지 못하자 일부 명품족 아줌마들이 포르쉐 카이엔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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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08: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핵심모델인 그랜저의 판매가격을 최고 100만원 가량 인하한다. 현대차는 8일부터 그랜저 100만원, i40, i40 살룬, 벨로스터에 대해 각각 30만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가격인하는 지난 1월 제네시스, 쏘나타 등 5개 차종 인하에 이은 두 번째 가격인하로 에쿠스 등 나머지 차종에 대한 가격인하도 단행될 전망이다. 현대차의 이같은 가격인하는 최근 토요타자동차가 캠리, 프리우스 등 주력모델의 가격을 사실상 최대 300만원 가량 인하하는 등 가격 파괴에 나서고 있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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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15:42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7월과 8월 두 달 동안 B클래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Cool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넉넉한 공간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캠핑 및 바캉스에 적합한 프리미엄 컴팩트카 B클래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 기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썸머 B-Cool 패키지'를 제공한다. Summer B-Cool 패키지는 콜맨 54쿼터 스테인리스 스틸 쿨러 및 홀딩 백, 그릴용 불쏘시개, 구이용 집게, 앞치마 등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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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07:3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의 올 상반기 수입차 점유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일본수입차조합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1-6 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한 17만728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외국 자동차 판매 대수는 12.6% 증가한 13만3247대로 일본 신차판매(등록 차량)의 8.1%를 차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산차는 주로 독일 등 유럽산으로, 150만엔(1700만원) 전후의 저렴한 소형차와 1000만엔을 넘는 최고급 차량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일본의 등록차량 전체가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