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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2: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9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41개 차종 20만4,7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한국지엠, 한국토요타자동차, 벤츠코리아 등 3개사는 다카다 에어백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종은 16개 차종 19만5,608대다.한국지엠은 지난달 20일부터, 토요타는 26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벤츠의 경우 다카다 에어백 관련 결함과 별도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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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0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고차는 신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지만 소비자와 딜러간의 정보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신중함을 요한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차량의 시세 책정기준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들을 돕기 위해 수원 중고차매매사이트 ‘차품딜, 중고차를부탁해’ 심우인 대표가 나섰다. 심대표는 시세 책정 기준에 대하여 알려왔다.첫 번째로 차량의 감가 요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행거리로 보통 연간 2만KM를 기준으로 차량의 감가가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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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1: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무게를 줄여야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가 있다.’ 경량화가 자동차 업계의 화두다. 배출가스는 줄이고 연비나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차량 경량화이기 때문이다.특히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량화가 시급한 과제다. 아직까지도 내연기관차의 비중이 다른 친환경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서다.유럽 자동차 분석 전문업체 자토(JATO)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승용차 판매량 약 8,184만대 중 전기차가 차지한 비중은 약 1.53%로 나타났다.전기차 한 대가 판매될 때 내연기관 차량은 약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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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5: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폭스바겐과 포르쉐가 에어백과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문제로 약 22만7천대를 리콜한다.19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이퉁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연방자동차청(KBA)은 폭스바겐과 포르쉐에 에어백 관련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문제와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문제가 발견된 차량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에어백의 경우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충돌 없이도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안전벨트는 충돌이 감지되면 시트벨트를 순간적으로 되감아 승객이 앞에 있는 대시보드와 부딪히지 않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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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23:01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3사를 포함한 수입차량에 대해 무더기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또, 한국토요타, 혼다, 기아차는 제작 차량에 대해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과징금 44억원을 부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FMK 등이 수입 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렉서스 ES300h 등 8개 차종 1,207대는 제동장치 결함으로 제동 거리가 증가하고 안전성제어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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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09: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9)’에 참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행사 기간 동안 르노삼성차 부스에서는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 트위지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르노삼성에서 전시하는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주역으로 오는 10월부터 기존 수입 판매에서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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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09: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18일 ‘센터 사이드에어백(Center Side Airbag)’을 자체 개발해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가 개발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사고 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펼쳐져 승객 사이의 신체 충돌로 인한 부상을 막아주고, 운전자 혼자 탑승한 경우에도 작동해 보조석 쪽의 측면 충격이나 유리 조각 등 충돌 파편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운전석 시트 오른쪽 내부에 장착돼 있는데, 충격이 감지되면 0.03초 만에 부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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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9: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현지시각) 전 세계 경제와 패션의 중심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폐기되는 자동차 가죽시트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의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는 미국 뉴욕 맨해튼 퍼블릭 호텔에서 ‘리스타일(Re:Style)’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콜렉션을 열고,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코르네호’와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의상 15벌을 선보였다.‘리스타일(Re:Style)’은 최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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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10: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및 차량 내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에 맞춰 승객을 실시간 보호하는 승객보호장치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에어백이나 좌석벨트 등의 안전장치를 승객의 위치나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 전개하는 기술도 확보를 앞두고 있다.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연구하고 있는 이 기술들은 세계에서도 아직 양산사례가 없는 첨단 기술로, 국내 고급 세단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양산 적용될 예정이다.안전장치는 보통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장치와 사고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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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10: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 ‘Euro NCAP(유로앤캡)’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에서 코란도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까지 총 4개 부문 전 영역에서 5스타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특히, 코란도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 시스템과 동급 최다 에어백(국내기준)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확보함으로써 유럽의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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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를 공식 출시했다.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 만들기 노하우가 집약된 차로,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와 뛰어난 견인 능력, 첨단 안전장비를 갖춰 패밀리 SUV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요트, 카라반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트래버스는 전장 5,200mm, 전폭 2,000mm, 전고 1,785mm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5.2미터에 이르는 국내 최장 차체 길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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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14: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8월 15일 74주년을 맞이한 종합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에서 티몬 퍼스트데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일 일요일 00시부터 24시까지 하루 동안만 50대 한정 판매로 진행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코지마 안마의자 에오스(CMC-K-1000)를 180만원 대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인다.또한, 무상 AS 36개월 혜택과 안마의자 전용 카펫, 목어깨마사지기(CMN-830), 눈마사지기(CME-610)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코지마 안마의자 에오스(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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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09: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그룹사 현대트랜시스,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하는 착한 협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자동차 부품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 뉴욕 기반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업사이클링(up-cycling)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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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8: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셀토스’가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는 동급을 뛰어넘는 차체크기와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세련되고 강인한 디자인 등 동급뿐만 아니라 한 체급 위인 투싼,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까지 위협할 정도의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셀토스는 지금 계약해도 최소 2-3개월의 출고 대기기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셀토스 구입에 있어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가격이다.현재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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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1: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지난 3월 자동차업계를 놀라게 하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2020년 이후부터 판매하는 볼보 전 차종에 시속 180km까지 속도제한을 두겠다는 것이다.무한 속도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마당에 속도제한, 그것도 200km에도 못 미치는 속도라니 말이 안 된다.실제, 국내에서도 스타렉스 같은 승합차나 1톤트럭까지 시속 180km의 속도로 달리는 차량을 종종 볼 수가 있다.여전히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은 보다 빠르고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최근에 등장하는 전기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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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9: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에 1.5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코란도 가솔린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됐다.이 엔진은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이 엔진을 장착한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혼잡통행료와 공영. 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코란도는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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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11: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무릎 에어백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무릎에어백은 대시보드 하단에서 전개되는 에어백으로 충돌로 인한 충격력을 분산시켜 다리 부상을 줄일 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움직임을 억제해 가슴과 복부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이 때문에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그랜저, 토요타 코롤라 등 대중적인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그런데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무릎에어백이 부상 방지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며 경우에 따라서는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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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10: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엔트리 패밀리 SUV인 코란도의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새롭게 출시될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넉넉한 실내 공간에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성능과 효율성, 낮은 자동차세에서 비롯되는 경제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3인 이하 요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지난 해 기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78%가 3인 이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쌍용차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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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10: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리미엄브랜드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해리티지(유산. 전통)다. 오랜 세월 갈고 닦고 가다듬어오면서 명품, 프리미엄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간다.프라다나 루이뷔통 같은 명품브랜드는 말 할 것도 없고,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BMW 같은 자동차브랜드들도 100년 이상 긴 세월을 이어오면서 각자의 해리티지를 형성하고 있다.때문에 프리미엄브랜드는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토요타 렉서스나 혼다 어큐라, 닛산 인피니티같은 신흥브랜드들이 숱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짜 프리미엄브랜드의 반열에는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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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4: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대폭 조정해 경쟁력을 갖추고 전국 97개소의 볼트EV 전용 서비스센터 등 볼트EV 구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진다.쉐보레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첫 장거리 순수 전기차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킨 원 페달 드라이빙,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동급 최대 실내공간, 동급 최대 10.2인치 디스플레이, 셀프 실링 타이어 적용 등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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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22: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럭셔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를 거느리고 있는 다임러AG(Daimler AG)가 2분기(4-6월)에 12억 유로(1조5,32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다임러AG는 디젤 차량 배출가스 조작문제와 에어백 리콜비용 등 일회성 비용을 42억 유로를 책정했다.24일 발표된 다임러AG의 분기손실은 2009년 이래 10년 만에 처음이다.지난 5월 22일 디터제체(Dieter Zetsche) 전회장의 뒤를 이은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 신임CEO는 두 번의 이익경고를 받는 등 순조롭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