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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09:41
3.3리터의 연료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보다 연비가 훨씬 뛰어난 신형 스마트 디젤차량이 출시된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최근 곧 출시될 신형 스마트 포투 디젤모델의 스펙을 발표했다. 신형 스마트 디젤모델에는 CDI(직분사 방식 커먼레일) 엔진을 개량한 신형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배기량 800cc급으로 경량화를 꾀해 중량을 86kg으로 낮췄다. 이에따라 연비도 리터당 30km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카의 리터당 23.2km보다 6.8km가 높으며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도 10%가 향상됐다. 신형 스마트 디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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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08:54
현대자동차의 품질 수준이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JD파워사가 지난 7일 발표한 2007년 미국 신차 초기품질조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12위로 무려 9계단이나 내려앉았다. 또, 고급브랜드를 제외한 일반브랜드 부문에서도 지난해 1위에서 올해는 6위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해 15위였던 기아차는 품질향상에 힘입어 현대차와 같은 6위로 올라섰으며 고급브랜드를 포함하면 12위에 랭크됐다. 브랜드별 순위는 포르쉐가 불편건수 91건으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도요타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94건으로 2위, 포드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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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23:30
미국 조사업체인 JD파워사가 발표한 2007년 영국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렉서스가 지난 20001년 이후 7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영국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혼다자동차와 체코 슈코다자동차가 공동 2위, 도요타가 4위, 다이하쓰가 5위, 재규어가 6위, 아우디와 마쓰다가 공동 7위, 미니가 9위, 볼보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모델별 랭킹에서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IS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뒤 2년이 경과한 차량구입자 1만8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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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17:12
한국과 일본에서 잘 나가는 자동차는 어떤 모델들일까? 지난 5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TOP10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1만1천5대), 그랜저(8천914대), 쏘나타(8천908대), 포터(6천519대), 르노삼성 SM5(5천356대), GM대우 마티즈(4천609대), 봉고트럭(3천962대), 스포티지(3천882대), 스타렉스(3천674대), 로체(3천454대)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베스트 TOP 10에 무려 5개 차종이 포함됐으며 아반떼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기아차는 3개차종,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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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09:09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환경친화성이 높은 저연비차량인 에코 카 개발 및 생산기지를 태국에 경쟁적으로 건설하고 있다. 일본 혼다자동차는 향후 5년 이내에 에코카를 중심으로 친환경 차량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80% 이상 늘리는 한편, 태국에서의 설계 및 개발능력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자동차도 연비가 높은 세계 전략차종 개발을 위해 태국의 숙련된 엔지니어를 현재보다 최대 2배가량 늘리기로 하는 등 일본 각 메이커들이 태국정부의 에코카 정책을 기반으로 저연비량 수요급증이 전망되는 신흥국가 전용 상품 개발 및 수출거점으로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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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22:15
일본 혼다자동차의 중형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카가 미국에서 실패를 거듭, 결국 판매를 중단한다.혼다자동차는 지난 5일 중형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카에 대해 판매부진으로 북미에서 판매중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혼다차는 올 가을 신형 어코드 출시에 맞춰 어코드 하이브리드카 판매를 중단하며 시빅 하이브리드카는 생산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카의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는 고작 6천152대로 목표치인 2만대의 3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판매량이 1천702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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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17:47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월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의 4천145대 보다 10.3%가 증가한 4천570대로 월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난 5월까지의 수입차 판매실적은 2만1천66대대로 5달만에 2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동기의 3천657대 보다 25.0%가 증가한 것이며 누계판매량도 전년동기의 1만6천607대 보다 26.9%가 증가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678대로 지난 4월에 이어 두달 연속 판매 1위에 올랐고 이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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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09:39
일본 혼다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는 소형차에만 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차는 최근 올 하반기부터 북미지역에서 판매하는 신형 어코드에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이브리드카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시빅과 개발 중인 소형차에만 탑재되며 어코드 등 중대형차에는 2009년에 투입될 예정인 차세대 친환경 엔진인 신형 크린디젤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혼다차는 향후 중대형차에는 크린 디젤엔진을, 소형차급에는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 하이브리드 일변도인 도요타자동차와 맞설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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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2 17:48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동기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3천885대로 전년동기의 4만2천514대보다 3.2%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5월중 판매기록으로 가장 많은 것이다. BRANDSAcura –5.3% at 15,920 (05/06: 16,171)Audi 18.7% at 8,788 (05/06: 7,120)BMW 3.9% at 26,689 (05/06: 24,688)Bu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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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11:55
한.미FTA 가 발효될 경우, 관세 및 특소세 인하로 미국에서 들여오는 혼다 어코드 3.0모델의 국내 시판가격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3.3모델과 같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어 국산 대형차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한.미FTA가 발효되면 미국산차에 대해 수입관세가 즉시 철폐되고 3000cc급 이상 대형차에 대한 특소세가 3년 이내 5%로 인하돼 미국차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생산된 일본및 유럽차의 상당한 가격인하로 국산 대형승용차가 예상보다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공개된 한.미FTA 체결 자동차부문 원문을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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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09:01
일본 혼다자동차가 오는 2008년까지 중국에서의 자동차 부품 현지 조달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차는 주력모델인 어코드 신모델 생산에 맞춰 부품의 중국 현지생산량을 대폭 늘려 북미지역과 같은 수준의 현지조달율로 물류비용 및 관세 등의 비용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혼다차는 수 년 전 세운 중국 현지조달율 목표치인 80%를 최근 달성했으며 이에따라 새롭게 90% 달성 목표치를 설정했다. 중국의 부품 관세율은 평균 10% 이상으로 현지조달율이 높아지는 만큼 전체비용도 대폭 낮아진다. 한편,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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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8:31
미국 뉴욕의 명물 노란택시가 오는 2012년까지 모두 하이브리드카로 교체될 예정이다. 뉴욕시 마이클 블룸버그시장은 지난 22일, NBC 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 대기오염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012년까지 뉴욕의 명물인 옐로우 택시를 모두, 하이브리드카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현재 뉴욕 택시들의 연비는 휘발유 1갤런당 14마일(22.5km)라며 하이브리드카로 교체하면 30마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뉴욕시에서 운행중인 택시 1만3천대 가운데 하이브리드카는 375대에 불과하다. 뉴욕시는 현재 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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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7:51
일본 혼다자동차가 중국 법원으로부터 자사의 오토바이 디자인을 도용한 중국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혼다자동차는 지난 22일, 중국의 이륜차 메이커를 상대로 한 이륜차 디자인권 침해소송에서 상하이시 제2중급 인민법원(지방 법원)으로부터 중국 메이커의 해당 이륜차 판매정지와 함께 30만원(3천650만원)의 손해배상금 지급판결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소송 대상업체는 중국의 충칭시 소재 력범실업집단(충칭시)과 판매회사인 문안공사 등 2개사로 이들은 혼다자동차의 스쿠터 SCR(100cc)를 그대로 베껴 파매를 해 오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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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7:21
J.D파워 아시아 퍼시픽이 지난 22일 발표한 영국의 2007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렉서스가 지난 2000년 이후 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J.D파워 조사의 브랜드별 순위에서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가 7년 연속으로 선두를 지켰으며 혼다차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영국 자동차 잡지인 What Car?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품질과 신뢰성, 애프터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신차구입 시점부터 2년이 경과된 구입자 약 1만8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모델별 만족도에서는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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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20:50
혼다자동차가 미국 GM에 대한 엔진공급을 중단했다.혼다차는 21일, GM에 대한 엔진공급을 지난 3월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혼다차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SUV 새턴 뷰 전용 3500cc엔진을 공급해 왔으며 GM이 금년부터 시판에 들어간 모델부터 자사 엔진을 장착함에 따라 엔진공급을 중단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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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08:38
F1 레이싱 주관단체인 FIA(국제자동차연맹)와 레이싱 참여 자동차 메이커들이, F1을 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F1 머신에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을 2011년부터 도입키로 하는등 기술적 변경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FIA 대변인은 지난 18일, 파워트레인 규제에 관한 심의 서류를 지난 주 F1제조 자 고문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자동차의 파워를 발생시켜 이를 바퀴에 전달한는 장치로, 엔진과 기어박스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문위원회에는 르노, BMW, 다임러크라이슬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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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0 15:46
일본인 자동차 전문가가 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TG는 어느정도 수준일까? 자동차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미와리 나오쯔꾸씨가 최근 현대 그랜저TG 시승소감을 요미우리신문을 통해 발표했다. 미와리 나오쯔꾸씨는 1955년 일본 도쿄 출신으로 타마카와대학을 졸업하고 자동차 레이스로 활약했으며 현재 프리 저널리스트로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한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의 급속한 성능향상에 놀란다. 분명, 자동차가 바뀌었다고 생각하게 한 것은, SUV JM(투싼)을 처음 시승했을 때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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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07:30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5일, 2009년 경에 미국과 일본시장에 차세대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차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혼다차는 이 디젤엔진을 우선 에리시온과 오딧세이 등 미니밴. SUV에 우선 탑재할 방침이다. 혼다차는 질소산화물(NOx)등 유해가스 배출기준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미국의 신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디젤엔진 개발에 성공, 2009년부터 이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혼다자동차 관계자는 대형미니밴 등이 디젤엔진의 연비특성을 살리기 쉽다며 이 엔진을 장착할 경우, 고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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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1:54
현대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 국산차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됐던 2-3천만원대 수입 저가모델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3천만원대 이하 저가 수입차 판매량은 총 3천321대로 이 기간동안 전체 수입차 판매량인 1만6천496대의 20.1%에 그쳤다. 현재 국내 수입차시장에는 총 30개의 2-3천만원대 수입차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3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볼보자동차의 3천290만원짜리 C30 2.4i(2435cc)는 두 달간 89대 판매에 그쳤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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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1:39
기아자동차가 내년 7월부터 1000cc급 경 CUV 'SOUL'을 국내시장에서 시판한다. SOUL은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던 크로스오버 컨셉카로 2008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우선 시판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00cc급 디젤엔진이 장착될 SOUL은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연구소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경소형 CUV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오버 경향을 반영, SUV스타일과 MPV의 활용성이 접목된 CUV 형태로 개발됐다. 여기에 기아차는 내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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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7:00
영국 자동차 제조거래업자협회(SMMT)이 최근 발표한 지난 4월의 신차등록댓수가 17만163대로 전년동월에 비해 4.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신차등록 댓수증가는 일반 수요층과 25대 이상 대규모 구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국은 올들어 석달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슈퍼미니가 5만6천89대로 11.3%가 늘어나면서 1~4월 누계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7.5%가 증가했다. 또, 디젤차는 9.8%가 증가한 6만6천419대를 기록했으며 전체시장 점유율에서도 1.9%포인트가 상승, 39%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