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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년 7월 1000cc급 경 CUV 'SOUL'국내시판

  • 기사입력 2007.05.10 11:39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내년 7월부터 1000cc급 경 CUV 'SOUL'을 국내시장에서 시판한다.
 
SOUL은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6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던 크로스오버 컨셉카로 2008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우선 시판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00cc급 디젤엔진이 장착될 SOUL은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연구소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경소형 CUV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오버 경향을 반영, SUV스타일과 MPV의 활용성이 접목된 CUV 형태로 개발됐다.
 
여기에 기아차는 내년부터 1000cc급 모닝도 경차로 분류돼 각종 경차혜택을 받게될 예정이어서 경차부문을 휩쓸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아차 미국법인은 최근 SOUL 판매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미국서 시판될 SOUL에는 2.0리터급 4실린더 가솔린엔진이 장착되며 혼다 피트나 사이언 xB등의 모델과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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