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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15:02
현대.기아자동차가 중형 하이브리드카인 쏘나타와 K5를 내놓으면서 최근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는 자동차가 추구하는 성능이나 편의성, 안전, 연료효율성 등 다양한 요소 가운데 연료효율성 향상을 염두고 개발된 차량이다. 즉, 기존 가솔린차와 비슷한 성능이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연료 소모량을 대폭 줄인차가 바로 하이브리드카다. 현대.기아차가 개발한 중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앞서 시승회를 가졌던 K5를 통해 충분히 알려졌기 때문에 시스템상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카는 기본적인 성능에서는 별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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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18:41
대표적인 국산 최고급 세단인 쌍용자동차의 체어맨이 확 바뀐 모습으로 다시한번 대형차 지존의 자리를 노린다. 쌍용 체어맨은 1세대가 출시된 지난 1997년부터 2세대인 2003년을 거쳐 2007년 뉴 체어맨이 나오기까지 부동의 국산 최고급차 지존자리를 지켜왔다. 이후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잠시 주춤거리다가 2008년 최고급모델인 체어맨W가 합류하면서 재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올해 3세대인 체어맨H New Classic 출시를 계기로 또다시 지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체어맨H 뉴 클래식은 역시 체어맨이라는 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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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05:40
내달 초 국내시장에 상륙할 예정인 독일 폭스바겐의 플래그쉽 모델인 페이톤 신형모델이 미국시장 재도전에 나선다. 미국언론이 지난 21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폭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페이톤 신형모델이 다시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페이톤을 생산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독일 드레스덴(Dresden) 공장 책임자는 최근, 신형 페이톤이 미국시장에 재 투입되게 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은 기존 페이톤을 지난 2002년 미국시장에 투입했었으나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BMW 7 시리즈, 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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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6:07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하순 출시할 예정인 신형 SM5가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르노삼성차 전국 192개 영업지점에서 일제히 계약에 들어간 뉴 SM5는 사전계약 개시 나흘만인 28일 현재 총 계약댓수가 6천대를 넘어섰다. 르노삼성차측은 신형 SM5의 경우, 다른 차종들처럼 연말 노후차 특수가 포함돼 있지 않은 순수 계약댓수로, 나흘 만에 6천대를 넘어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실적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공식 계약이 시작되는 내달 하순까지는 사전 계약댓수가 1만5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 SM5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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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1:01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1월 출시예정인 뉴 SM5의 시판가격이 주요 경쟁모델인 현대자동차 YF쏘나타보다 40-5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뉴 SM5의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전국 192 개의 르노삼성자동차 전 영업지점에서 뉴 SM5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는 사전계약을 개시하면서 뉴 SM5의 6개 모델 (PE, SE, SE 플러스, XE, LE, RE) 주요 사양 및 선택 사양과 함께, 주요 제원 (전장, 전폭, 높이) 그리고 가격대 (2,000만원 대에서 2,600만원 대: 엑스트로닉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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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18:17
오는 8일부터 공식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의 기본모델 판매가격이 2천360만원으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3일, 재경, 마케팅등 관련 부서간의 최종 협의끝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 시판가격을 기본모델인 HEDⅠ은 2천360만원, 주력모델인 HEDⅡ는 2천550만원, 그리고 최고급모델인 HEDⅢ는 2천66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의 친환경차량에 대한 세제지원금인 최대 310만원을 제외할 경우, 아반떼 가솔린 주력모델인 S16럭셔리의 1천465만원보다 585만원이 비싸며, 윗 그레이드인 쏘나타 트랜스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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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10:31
기아자동차가 오는 21일 출시할 예정인 준중형신차 포르테의 주력모델 시판가격이 1천600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포르테의 판매가격을 확정, 지난 14일 전국 영업지점에 하달했다. 신형 포르테의 시판가격은 주력모델인 SI가 1천574만원으로 여기에는 수동겸용스텝게이트방식의 4단자동변속기와 동승석 에어백,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운전석 세이프티파워윈도우,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도금 아웃사이드 핸들, 크롬 리어 가니쉬, 오토 헤드램프,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85만원짜리 음성인식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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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15:10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준중형 신차 포르테와 GM대우차의 세계 전략 준중형차 J300이 만만찮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현대 아반떼의 아성이 위협을 받을 전망이다. 기아자동차가 내달 21일 출시할 신형 포르테는 4개 준중형급 모델 가운데 파워와 연비가 가장 높고 사양도 준중형급에서는 볼 수 없는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포르테의 차체 크기는 길이 4천530mm, 넓이 1천775mm로 현대 아반떼의 길이 4천505mm, 넓이 1천775mm보다 길이가 25mm 가량이 길다. 또, 포르테에는 감마 1.6엔진을 장착, 가솔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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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7:42
현대자동차가 고급세단으로 개발한 제네시스를 사양조정을 통해 출시 6개월 만에 사실상 가격을 인하했다. 현대차는 10일, 4천만원대의 제네시스 3.8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네시스는BH380 럭셔리모델로 기본 판매가격이 4천660만원이다. 이 모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네시스의 고급트림인 BH380 로얄(ROYAL)의 5천280만원보다 620만원이 낮은 수준이다. 반면, 사양은 BH330의 최고급 모델인 럭셔리 VIP 팩(5천520만원)과 BH380 고급모델인 VIP 팩(5천830만원)에만 적용되는 후석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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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 15:22
기아자동차가 내달 12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로체 이노베이션의 판매가격을 종전보다 평균 72만원 가량 인상키로 했다. 기아차는 최근 로체 이노베이션의 시판가격을 LX2.0 스페셜모델은 1천975만원, LX2.0 고급형 모델은 2천30만원, LX 2.0 최고급모델은 2천175만원으로 평균 72만원 인상키로 최종 확정했다. 기아차는 당초 로체 이노베이션의 시판가격을 기존모델보다 평균 150만원 가량 인상할 방침이었으나 최근의 고유가로 인한 수요 격감 등을 고려, 인상폭을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로체 이노베이션의 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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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08:26
국산 최고급 세단인 쌍용 체어맨이 중국 부유층 공략에 본격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20일 개막된 2008 베이징 국제모터쇼장에서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준비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이날 3200cc급 EUROⅣ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렉스턴Ⅱ도 함께 런칭했다. 지난 2001년 중국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던 쌍용차는 체어맨, 렉스턴Ⅱ, 뉴카이런, 액티언, 뉴로디우스 등이 진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베이징모터쇼 기간중에 체어맨W를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개, 중국 고급차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체어맨W는 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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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5:14
쌍용자동차의 체어맨W가 국산 최고급모델답게 마케팅도 수입차 못지않는 최고급 전략을 펼친다. 쌍용차는 우선, 체어맨W의 보증수리기간을 국산 고급차는 물론, 수입차를 포함한 전 차종 중 가장 긴 5년.10만km를 적용해 준다. 또, 오일필터나 엔진오일 등 소모성부품도 3회에서 최고 5회까지 무료로 교환해 주며 차량의 정기점검도 차량 출고 후 연간 1회, 5년간 총 5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보증수리기간 5년.10만km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과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세계 최장 보증기간으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국내에서 적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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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15:21
국산차 최초의 1억원대 세단인 쌍용 체어맨이 초초화 사양으로 무장했다. 오는 27일 전격 출시되는 체어맨W는 대한민국 플래그쉽 세단답게 초호화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에 옵션으로 적용되는 DIS(운전자 통합정보시스템)와 19인치 알루미늄 휠, 메르세데스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는 물론, 실내 전체를 뒤덮은 10개의 에어백도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마치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안락하고 안전하게 꾸며졌다. 특히, 국내 최초의 AV 및 공조시스템 독립제어가 가능한 뒷좌석의 Haptic 컨트롤러, 하만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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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09:31
쌍용자동차가 국산 최고급 모델로 등장할 체어맨W를 오는 27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체어맨W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쌍용차는 당초 2월 말에서 3월초로 출시시기를 조정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판매 개시와 함께 순조로운 출시 준비로 출시날짜를 2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체어맨W는 3천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국내 최초의 초대형 V8 5000cc급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체어맨W는 S6 3600cc급 엔진을 탑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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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08:55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예정인 대형 SUV HM(프로젝트명)의 실내 사진을 공개했다. HM의 실내는 날카롭게 마무리된 럭셔리 이미지로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등에 최고급 원목가구 색상의 우드그레인이 적용됐다. 특히, 검은색 플라스틱과 나무·금속 느낌의 소재가 잘 어우려졌다. 또, 고급 수입차에 적용되는 버튼식 시동장치와 음향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5.1 채널 DVD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HM에 장착된 엔진은 최고출력과 205마력, 최대토크 56kg·m으로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예상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이 3천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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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09:49
현대자동차가 외관이 더욱 고급스러워졌고 합리적으로 사양이 조정된 2008년형 베르나와 클릭을 10일부터 시판한다. 이번에 출시된 2008년형 베르나는 라디에이터그릴에 크롬 띠가 추가돼 한층 고급스러워졌고 보다 스포티하게 이미지가 변화됐다. 또, 알루미늄 휠도 스포크 휠 형상변경으로 미래형의 스포티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여기에 이그니션 키홀 조명과 AUX 단자가 새로 적용됐고 에어컨과 에어벤트 노브에 크롬이 적용되는 등 각종 사양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지난 4월 출시된 전략모델인 엘레강스모델을 가솔린 1.6, 3도어모델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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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10:08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명품 가죽인 알칸타라를 적용한 에쿠스 알칸타라모델을 시판한다. 알칸타라 가죽시트는 메르세데스 벤츠 S600이나 아우디 S6, 도요타 블레이드 등 세계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되는 가죽시트로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으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오는 6월1일부터 에쿠스 최고급모델에 알칸타라 가죽시트를 적용한 에쿠스 알칸타라 모델을 시판할 예정이다. 적용 모델은 에쿠스 3.3프리미어와 3.8프리미어, 4.5프리미어 등 3개 차종으로 시판가격은 기존에 비해 50만원씩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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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08:48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급 수입차는 어떤 차들일까?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판매된 구입가격 1억원대 이상 고급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구입가격이 1억3천만원인 렉서스의 최고급모델 LS460으로 이 기간동안 533대가 팔리면서 최고의 고급수입차에 올랐다.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LS460모델은 렉서스 모델 가운데 가장 비싼 차로 세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엔진은 실린더 내 직접분사와 포트 분사를 병용하는 4.6리터 V8, D-4S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달고 세계 최초로 흡기 밸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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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23:21
지난 20일부터 개막된 2007상하이모터쇼장에서 전시중인 최고급 승용차들이 즉석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상하이신문 신문신보가 25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중국의 부호들이 상하이모터쇼에 출품된 세계 최고급세단을 모조리 즉석에서 구입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07 상하이모터쇼에는 저가격대의 소형신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경제속에서 성공한 부호들이 부를 과시하는 모습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는 영국의 최고급모델인 벤틀리가 모터쇼 첫날 즉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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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22:54
쌍용자동차가 5일 개막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출시할 예정인 뉴 카이런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구형모델보다 낮게 책정, 관심을 끌고 있다. 쌍용차는 뉴 카이런의 시판가격을 기본모델은 평균 17만원 인상하는 대신 주력인 고급모델은 오히려 20만원을 낮춰 판매키로 했다. 국내 자동차업체가 외관과 파워트레인 등이 모두 바뀌는 페이스리프트모델을 내 놓으면서 시판가격을 낮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확정된 뉴 카이런의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인 EV5(자동변속기 기준)의 경우, 2천291만원으로 기존모델의 2천28만원보다 17만원이 인상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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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8:19
쌍용자동차가 오는 5일 개막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출시할 예정인 뉴 카이런의 시판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SUV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쌍용차는 뉴 카이런의 시판가격을 기본모델은 평균 17만원 인상하는 대신 고급모델은 오히려 20만원을 낮추는 등 시판가격을 거의 동결키로 결정했다. 자동차업체가 외관과 파워트레인 등이 모두 바뀌는 페이스리프트모델을 내 놓으면서 시판가격을 동결시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에 확정된 뉴 카이런의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인 EV5(자동변속기 기준)의 경우, 2천291만원으로 기존모델의 2천28만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