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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포르테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은 1600만원대

  • 기사입력 2008.08.18 10:31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오는 21일 출시할 예정인 준중형신차 포르테의 주력모델 시판가격이 1천600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포르테의 판매가격을 확정, 지난 14일 전국 영업지점에 하달했다.
 
신형 포르테의 시판가격은 주력모델인 SI가 1천574만원으로 여기에는 수동겸용스텝게이트방식의 4단자동변속기와 동승석 에어백,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운전석 세이프티파워윈도우,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도금 아웃사이드 핸들, 크롬 리어 가니쉬, 오토 헤드램프,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85만원짜리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과 46만원짜리 세이프티 썬루프가 추가되면 규입가격은 1천705만원에 달한다.
 
또, 자동변속기와 동승석 에어백, EBD-ABS가 제외된 기본모델인 S기본형의 시판가격은 1천193만원, EBD-ABS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고급형은 1천300만원 정도이다.
 
기아차가 자랑하는 버턴시동 스마트키와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17인치 휠 등은 1천711만원짜리 최고급모델인 SLi부터 기본사양으로 적용되며 여기에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과 세이프티 싼루프를 추가할 경우, 구입가격이 1천842만원 정도이다.
 
현대차의 아반떼 엘레강스 모델에 대응할 Si 브라운 여성팩 모델은 구입가격이 1천715만원으로 여기에는 브라운 투톤 내장컬러, 썬바이저 조명, 앞유리 자외선 자단글래스, 가죽 & 블랙 하이그로시 TGS 노브 등이 적용됐다.
 
또, 포르테의 최고급 모델인 SLi 블랙스페셜은 구입가격이 1천845만원으로, 여기에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가죽시트, 블랙원톤 내장컬러, 풀오토에어컨,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하이테크 수퍼비전 클러스터등이 적용됐으며, 내비게이션과 썬루프가 추가될 경우, 구입가격은 1천976만원 정도이다.
 
한편, 디젤모델은 S고급형이 1천695만원(자동변속기 기본)으로 25만원짜리 동승석 에어백과 40만원짜리 블루투스 &MP3CDP 오디오는 옵션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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