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09 09: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플래그쉽 세단하면 점잖고 고상하다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 맞춰 개발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플래그쉽 세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럭셔리하면서 스포티한 모델을 찾고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다.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인 콰트로포르테는 지난 1963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현행 모델인 5세대까지 진화했다.최근 등장한 2019년형 콰트로포르테는 V6 엔진과 통합 차체 컨트롤(IVC:
-
2018.02.02 09: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해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2018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끌어 올려 이동 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였다.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는 물론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향상됐다.앱(app)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
2017.09.14 14:3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CT6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CT6 2.0 가솔린 터보 모델을 투입했다.지난해 여름 한국에 데뷔한 CT6는 독일 브랜드 틈바구니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캐딜락코리아의 성장세를 이끌었다.캐딜락 브랜드의 도입 주체인 지엠코리아는 CT6의 경쟁모델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을 지목하며 국내 프리미엄 플래그쉽 시장을 겨냥했다.캐딜락 CT6가 디자인이나 성능, 첨단 사양 등에서 유럽의 프리미엄 플래그쉽 모델들과 경쟁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대신
-
2017.09.08 11:1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코리아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2018년형 5시리즈를 출시했다.2018년형 5시리즈는 BMW 인디비주얼 디자인과 7시리즈에 적용돼 있는 다양한 고급 옵션들이 추가돼 상품성이 강화된 반면 가격인상폭은 최소화했다.기본 모델인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에는 외관에 BMW 인디비주얼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이 추가되고 내부에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안드로이드만 지원),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됐다.특히 2018년형부터는 BMW에서 보증하는 공식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BMW 어드
-
2017.07.25 17:5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형 쏘렌토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 20일 기아차는 지난 2014년 8월에 공개된 2세대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신형 쏘렌토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과 풀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를 적용해 세련됨을 더하고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트윈 팁 머플러 등 포인트를 추가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화했다.무엇보다 국산 중형 SUV 최초 8단 변속기(2.2 디젤. 2.0T 가솔린 모델)를 탑재해 13.4km/L의 동급 최고 연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
-
2017.07.20 10:2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20일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BEAT360에서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 출시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공개한 신형 쏘렌토는 지난 2014년 8월 내놓은 2세대 쏘렌토의 부분 변경모델로, 3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 신형 쏘렌토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과 풀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를 적용, 세련됨을 더했다.또,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트윈 팁 머플러 등
-
2017.07.17 10:48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하반기 들어서면서 소형 SUV 시장의 전장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에 이어 기아 스토닉, 그리고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티볼리도 '아머(Armour)' 모델을 출시, 방어에 나서고 있다.서브 컴팩트 SUV시장은 상반기까지 월 1만 대 규모였으나 하반기부터는 코나와 스토닉의 참여로 1만5천 대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지난 달 13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코나는 지난 14일까지 누적 계약 대수가 7천 대를 넘어섰으며 이달 중 1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13일 출시된 기아
-
2017.06.27 18:1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금일 신형 소형 SUV 스토닉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스토닉은 국내 시판 중인 SUV 중 경제성이 가장 좋고 안전하고 강건한 차체와 첨단 주행안전 기술,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스타일까지 갖춰 실속으로 똘똘 뭉친 ‘가성비 최고 만능 소형SUV’라고 기아차측은 설명했다.이를 증명하듯 이날 공개된 스토닉의 가격이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정확한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아차는 스토닉의 트림별 가격범위를 공개했다.기본 트림인 디럭스가 1,895만~1,925만원
-
2017.06.15 11:0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시빅이 돌아왔다. 지난 2006년 한국에 상륙해 6,275대(2017년 5월 기준)가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빅이 18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새로운 모습으로 한국에 컴백한 10세대 시빅은 시빅의 강점인 탄탄한 내구성과 안전성은 한층 강화시키고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감각을 더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기반의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Apple CarPlay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시빅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 뉴 시빅은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
-
2017.04.13 11:2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토요타의 친환경차 브랜드 프리우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이 국내에 상륙했다.프리우스 프라임은 한국토요타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국내에 처음 상륙한 프리우스 프라임은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데뷔한 2세대 모델이다.2세대 프리우스 프라임은 1세대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이 2배가량 늘어났다.프라임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기존 4.4kWh에서 8.8kWh로 늘어났다. 용량이 늘어나면서 EV모드만으로 최대 40km까지 가능하며 최대속도는 135km/h이다.
-
2017.04.11 13:2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브랜드들의 경쟁이 본격화됐다.11일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잠실롯데월드몰에 있는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프리우스 프라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친환경차 전용 브랜드 프리우스의 2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토요타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토요타는
-
2017.03.21 10: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산 중형세단에 처음 적용되는 컬러를 공개한다.21일 르노삼성차는 2017년형 SM6에 새롭게 추가하는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 컬러를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국산 중형세단에 처음 선보이는 보라 계열 보디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예로부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아메시스트 블랙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에스파스의 최고급 트림 ‘이니
-
2014.09.03 11: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자동차 업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아반떼와 쏘울 등 엔트리카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아반떼는 1% 저금리 할부 및 1% 캐시백 혜택과 함께 H-CARE 교통안전 보험 무료 가입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동안 이용했던 쏘울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2인 기준) 이탈리아 여행 상품권(1명), 5만원 상당 가족 외식 상품권(30명) 등을 추첨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기아차는 수입차 보유고객과 침수
-
2014.05.09 11:23
크라이슬러코리아가 300C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FTA 혜택을 고객에게 돌리기 위해 진행한 300C 및 300C AWD 모델 가격 인하 행사를 6월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 4월초 300C 한국 출시 10주년과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을 기념해 300C 및 300C AWD 모델에 대해 100대 한정으로 1,060만원~ 1,120만원 인하한 행사가 1주 만에 계약이 완료돼 조기에 행사가 마감됐지만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댓수에 제한 없이 6월말까지 할인된 가격
-
2014.04.07 10:24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브랜드 주력 모델인 300C와 300C AWD의 국내 판매 가격을 각각 1120만원과 1060만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인해 캐나다산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8%)가 발효 즉시 완전 철폐되게 됨에 따라 이를 선적용한 것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00대 한정 판매를 통해 시장 동향을 살펴볼 계획이다. 공식 판매 가격은 300C 3.6 가솔린이 1120만원 인하된 4480만원, 최고급 사양의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1060만원 하향 조정된
-
2013.09.24 17:5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BMW코리아가 2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신형 5시리즈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5시리즈는 지난 2010년 말에 출시된 6세대 5시리즈의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3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것이다. 5시리즈는 BMW의 주력모델로, 국내에서 지난 8월 말까지 무려 1만1340대가 판매된 명실상부한 수입차 최고 베스트셀링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5시리즈는 전차종 모두 제논 헤드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됐고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파워 트레인 튜닝으로 연비를
-
2013.06.24 09:1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8월 국내 첫 선을 보인 9세대 E클래스는 출시 이후 줄곳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리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외관은 기존의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
2013.05.09 16:42
폭스바겐코리아가 CC 2.0 TDI 블루모션 모델에 R-라인 외관 디자인 패키지를 더한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CC 2.0 TDI 블루모션 R-Line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쿠페 디자인에 폭스바겐의 고성능 인디비주얼 R GmbH가 개발한 모터스포츠 감성의 R-Line 패키지가 추가됐다. 세부적으로 R 디자인 프론트 범퍼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사이드 실, ‘R-Line’ 로고가 새겨진 프론트 그릴, 가죽 스티어링 휠, 19인치 루가노(Lugano) 휠 등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177마
-
2013.03.20 11:06
폭스바겐코리아가 CC 2.0 TDI 블루모션 및 2.0 TDI 블루모션 4MOTION® 판매를 개시한다. 신형 CC는 전 라인업에 하이패스(Hi-pass)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가운데,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새로운 2.0 TDI 엔진은 6단 DSG 변속기와 결합해 CC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177마력으로 기존 모델(170마력) 대비 7마력 상승했으며, 최대토크 역시 38.8kg·m(기존 모델: 35.7kg·m) 더 높아졌다. 2.0 TDI 블루모션의 제로백은 0.2초 단축된 8.4초, 능동형 상시
-
2013.02.03 10:17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은 직관적인 주행감, 민첩한 핸들링, 강화된 제동력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쇽업쇼버, 스테빌라이져를 교체·튜닝해 단단한 서스펜션을 확보했으며,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 등을 적용했다. 또한 앞바퀴 캘리퍼에 ‘Genesis’ 로고를 삽입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메탈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기본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그 밖에 19인치 휠 및 독일 컨티넨탈 타이어와 세이프티 썬루프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
2012.10.16 09:41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올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인 혼다의 신형 어코드와 닛산의 알티마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닛산의 알티마는 당장 17일 출시를 시작하며 혼다의 어코드도 12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올 초에 국내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토요타의 캠리와 더불어 전세계 중형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델들로 지난 9월 미국에서는 캠리가 3만4,252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고 혼다의 어코드가 2만9,182대로 2위에 올랐으며 닛산의 알티마가 2만4,448대를 판매해 4위에 오른바 있다. 먼저 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