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추석 명절 신차구입 찬스’ 車업체 최대 1천만원 파격 세일

1천만원 할인·무이자 할부·해외 여행 등 제공

  • 기사입력 2014.09.03 11:11
  • 최종수정 2014.09.04 14:38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자동차 업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아반떼와 쏘울 등 엔트리카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아반떼는 1% 저금리 할부 및 1% 캐시백 혜택과 함께 H-CARE 교통안전 보험 무료 가입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동안 이용했던 쏘울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2인 기준) 이탈리아 여행 상품권(1명), 5만원 상당 가족 외식 상품권(30명) 등을 추첨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현대·기아차는 수입차 보유고객과 침수 피해차량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지엠은 9월 한 달간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실질적으로 최대 250만원까지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무이자 및 1.9% 초저리 할부, 최대 30만점 오토포인트 추가 지원, RV 구매시 타프 세트 제공 등을 준비했다.
 
르노삼성은 이달 뉴 SM7 노바(New SM7 Nova)를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SM7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7명)을 추첨 증정한다. SM5는 리어 글라스와 뒷좌석 윈도우 선블라인드,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BOSE 사운드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장착할 수 있다.
   
쌍용차는 선루프,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차종별 편의 사양 장착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 전원에게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체어맨은 최대 400만원까지 가격이 할인되며,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은 1000만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선택할 수 있다.
   
수입차는 크라이슬러가 파격 행보에 나섰다. 300C 디젤 판매 가격을 1150만원 할인한 4990만원에 책정했다(400대 한정). 뿐만 아니라 300C 3.6 가솔린은 1120만 인하한 4480만원, 300C AWD은 1060만원 할인된 5580만원 등에 판매한다. 
   
인피니티도 현금 및 할부 구매 조건에 상관없이 9월 한 달간 QX60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판매가격을 1000만원씩 인하했다. 할인된 QX60 가격은 가솔린 모델 598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6750만원이다.
 
이어 닛산은 알티마와 쥬크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두 모델 모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현금 구매시 최대 3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하다. 
 
이외 혼다도 CR-V 4WD 구매시 300만원 할인 혜택을 제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