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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0: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아우디 e-트론 GT(e-tron GT)’를 세계 최초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디는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의 하이라이트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줬다.아우디 AG 마르쿠스 듀스만(Markus Duesmann) CEO는 “아우디 e-트론 GT는 미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그란 투리스모다. ‘프리미엄 자동차란 바로 이런 것‘ 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과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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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2: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 100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국내 스타트업의 최종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엑스포 데이(Expo Day)’를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독일, 미국, 인도 등에 이어 전 세계 7번째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100여개 기업이 모집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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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09: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12일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2021년형 K7을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2021년형 K7은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2021년형 K7에 시그니처인 인탈리오(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해 비행기의 힘찬 이륙을 연상케 하는 ‘커스텀 그릴’을 새롭게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신규 외장 색상 2종인 스틸 그레이와 인터스텔라 그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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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6:2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할리우드 영화에 유독 자주 등장하는 시계 브랜드가 있다. 바로 미국의 뿌리를 두고 있는 '해밀턴(Hamilton)'이다.해밀턴 시계가 할리우드 영화에 너무 자주 등장하다 보니 자칫 'PPL 광고'로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할리우드와 해밀턴의 관계를 '단순 광고'로 바라보기에는 둘 사이의 관계가 너무나도 돈독하다.해밀턴은 할리우드 영화계의 심장부에 선 시계 브랜드다. 지난 1932년 영화 에 처음 등장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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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09: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장을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AR(증강현실)을 통해 좋아하는 가수를 집안으로 불러와 실감 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는 실력있는 뮤지션과 5G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공동작업을 통해 해당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360도 3D AR콘텐츠로 제공하는 AR라이브 콘텐츠 ‘ARtist’를 U+AR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객들은 U+AR앱을 통해 구현되는 뮤지션의 실사기반 3D 콘텐츠를 360도 각도에서 감상하고, 뮤지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영상 등을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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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10: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그룹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이 3일만에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16일 한국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내일을 향합니다(넥스트 어웨이츠, Next Awaits)’라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국문)을 공개했다.이 영상은 약 2분 길이로 현대차그룹의 현재부터 과거까지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내일을 향합니다’라는 영상의 제목과는 달리 영상 속 시간은 스마트 모빌리티로 채워진 미래가 아닌 과거를 향하고 있다.영상에서는 현재를 기점으로 그룹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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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10:4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차가 자동차가 줄 수 있는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했다.기아자동차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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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0: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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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6: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년 7월 이후에 출시되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엔진음이 없는 차량에는 음향경고시스템(AVAS, Acoustic Vehicle Alert System)을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엔진음이 없는 모터와 배터리 장착 차량이 시각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AVAS 장착을 의무화하는 것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기차의 접근을 보행자가 인지하는 거리는 디젤차가 10m 거리에 있음을 인지할 수 있는 반면, 전기차의 경우는 2m 정도로 가까워야 인지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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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9:1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고객 대상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STAGE X)’를 개최하며, 만 명의 고객을 무료로 초청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14년 서울을 시작으로 하남, 고양,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베이징 등 3개국 6개 거점에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예술과 기술을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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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6 23: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 압박수단으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한국정부의 강경 대응책이 검토되고 있는 등 한국과의 대립 장기화 양상을 보이자 일본 언론 등에서 아베정권의 정책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6일 일본정부의 이번 수출규제 조치가 한국정부의 ‘괴롭힘’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일본 정부의 조치는 장기적으로 부메랑 효과로 일본 기업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어리석은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가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제품의 한국 수출 규제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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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6 22:34
[송도=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맞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 축제’는 온데간데없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나쁜 인식만 심어준 행사가 됐다.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개막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주말 관람객 수만 12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날 행사를 방문한 많은 이들이 실망감 가득한 얼굴로 경기장을 배회했다. 이곳저곳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쏟아졌다. 행사 관계자들은 성공적이라며 자축했지만,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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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18:4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중국 BYD가 오는 2015년 미국 시장에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지리(Geely) 역시 지난 2010년 인수한 볼보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BYD 미국 사업부를 맡고 있는 스텔라 리(Stella Li) 수석부사장은 지난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말 4개의 신차를 미국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BYD가 미국에 선보일 차량으로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유력하다. BYD 측은 내년 선보일 자사의 신차가 미국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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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15:1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아트갤러리부터 플라워샵, 카페,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까지'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전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시도하고 있는 테마 전시장은 예술작품을 비롯해 꽃꽂이, 카페,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로보카 폴리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져 직장인들과 주부들, 심지어는 어린이들에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 테마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에 특정 테마의 브랜드가 입점한 형태로, 여의도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여의도 지점에는 커피빈이, 서초와 분당에는 꽃꽂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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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11:20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함께 만든 열 일곱번째 아트카가 드디어 한국에 왔다. 지난 2010년 6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난 5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BMW 제프 쿤스 아트카 인 서울’ 행사를 통해 한국팬들과 만나게 된다. 한국을 첫 방문하게 된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BMW 고객들을 위해 먼저 선보이게 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일반 공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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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08:22
독일 BMW그룹이 지난 1일 저녁,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17번째 BMW 아트카 ‘BMW M3 GT2’를 전세계 300여명의 귀빈들 앞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35주년을 맞는 BMW 아트카는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워홀, A.R. 펭크, 데이빗 호크니, 올라푸어 엘리아손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탄생됐으며 이번에 제프 쿤스는 17번째 아트카다. 제프 쿤스는 전통에 따라 지난 1977년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처음 시작한 이루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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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08:4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 후지중공업이 지난 23일부터 일본에서 전기자동차 판매를 개시했다. 양 사가 판매에 나선 전기차는 축전용량이 큰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형차량으로, 전기차의 본격적인 판매는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양 사는 올해는 전기차를 법인 전용으로만 판매하며, 미쓰비시차는 2010년부터 개인용으로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자동차가 판매를 시작한 i―MiEV(아이미브)는 4인승 4도어 차량으로,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으로 160km까지 주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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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1:41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기술전문 잡지인 'ATZ(Automobil Tchnische zeitschrift)가 지난 2월호에 현대자동차 이언구 부사장(55) 인터뷰와 함께 쏘나타에 적용된 AGCS(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 주행안정성 제어시스템) 기술을 특집으로 다뤘다. ATZ는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기술잡지로 한국인의 논문이 몇 차례 실린적이 있지만 직접 기자가 인터뷰와 함께 연구논문을 대대적으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Z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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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5 17:37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차에 다이하쯔의 탄트가 선정됐다. 세계적인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J.D파워 아시아퍼시픽이 2008년 일본 경차 상품매력도(Automotive Perfomance Execution and Lauout:APEAL)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모델별 랭킹에서 조사대상 38개 모델 중 다이하쯔 탄트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이하쯔는, 이 조사에서 지난해 무브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차 구입 후 2개월부터 7개월이 경과한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차의 성능과 디자인등상품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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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08:59
독일 BMW그룹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과 컨템퍼러리 아트 제전에 협찬한다고 발표했다. BMW는 이번 제전에 VIP용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예술제는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200여개의 갤러리로부터 엄선된 1천500점 이상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벤트로 컬렉터, 아트 딜러, 관장, 저널리스트, 미술관 디렉터, 아티스트 등, 세계 각국에서약 5만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아트제전에는 할리우드 스타에서부터 탑 모델까지 유명인사들이 대거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BMW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