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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매력적인 일본경차에 다이하쯔 탄트 선정

  • 기사입력 2008.09.05 17:37
  • 기자명 이진영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차에 다이하쯔의 탄트가 선정됐다.  
 
세계적인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J.D파워 아시아퍼시픽이 2008년 일본 경차 상품매력도(Automotive Perfomance Execution and Lauout:APEAL)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모델별 랭킹에서 조사대상 38개 모델 중 다이하쯔 탄트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이하쯔는, 이 조사에서 지난해 무브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차 구입 후 2개월부터 7개월이 경과한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차의 성능과 디자인등상품매력도에 관한 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평가항목은 경차의 특성을 외장, 내장, 수납공간, 오디오.엔터테인먼트.내비게이션 시스템, 시트, 공기조절, 운전 성능, 엔진 및 트랜스미션, 연비, 시인성과 운전 안전성 등 10개 분야로 분류해 총 89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 사이에 경차를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편을 통해 설문지를 발송, 4천225명으로부터 답변을 얻은 것으로, 조사대상 차량은 7개 메이커 38개 모델이다.
 
다이하쯔 탄트는 많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그 중에서도 수납공간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풀 모델체인지 이전모델부터 내려오는 특징인 실내공간 넓이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수납공간 배치나 사용의 편리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쓰비시자동차의 i가 2위. 스즈키의 팔레트와 혼다 제스트가 공동 3위, 다이하쯔 무브와 스즈키 MR웨건이 공동 5위, 스바루 스텔라가 7위, 닛산 모코가 8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쓰비시 i는, 2006년 1위, 2007년과 2008년  2위로 안정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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